송광사(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광사(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광사(완주)

송광사(완주)

13.4Km    2025-12-1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255-16

송광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종남산에 있는 사찰이다. 송광사가 역사 기록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은 통일신라 말이다. 체징 선사가 설악산 억성사에서 수행하다 중국에 유학을 가던 길에 백련사가 영험도량이라는 소문을 듣고 잠시 머물렀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백련사는 종남산 남쪽에 있는 영험한 샘물 옆에 지은 절이라고 한다. 체징 선사가 귀국한 후, 백련사를 송광사로 개칭했다. 이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인해 전소되었고, 1636년부터 벽암 각성대사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현재의 가람으로 크게 중창하였다. 송광사는 대웅전을 비롯해 지장전, 약사전, 관음전, 십자각, 금강문, 향로전, 적묵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경내에 있는 문화재로는 완주 송광사 종루, 완주 송광사 소조 사천왕상, 송광사 동종, 송광사 사적비 등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와 불교 학당이 있다. 불교 학당은 바른 불교적 이해를 바탕으로 불교사상을 폭넓게 탐구하며, 불교적 인간으로 성숙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불교 학당은 1학기와 2학기로 구분되어 각 학기당 16주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를 통해 초기불교의 이해, 대승불교의 이해, 중론 강독 등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는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벽예불, 108배, 참선, 스님과의 다담을 통해 항상 생각으로 가득 찬 마음과 정신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을 가만히 보듬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몽펠리에 카페 레스토랑

몽펠리에 카페 레스토랑

13.5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대흥길 127-21

2011년 11월에 오픈한 몽펠리에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2022년 3월에 야외 유리하우스 웨딩홀과 8월에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하였다. 웨딩홀은 하루 한 팀의 여유로운 결혼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족 외식이나 돌잔치, 각종 모임에도 적합하다. 넓고 예쁜 정원에 주변 자연 풍경과 어우러져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 좋다. 식전 빵에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피자 그리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분수가 있는 정원에 초대받은 느낌으로 분위기 내기 제격이다.

만경강

만경강

13.5Km    2025-11-1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천동리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시작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김제시의 경계를 이루며 서해로 흘러가는 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북부 지역을 남서류하는 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가장 큰 강이고, 유역면적은 1,527㎢이며, 익산시 외곽을 흐른다. 만경이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 하천 하류에 위치한 만경현(현재 김제시 만경읍)에서 유래하였다. 만경현의 북쪽 강이므로 붙여진 이름이고, 만경은 백만이랑의 뜻을 나타내는데, 이는 넓은 들을 의미한다. 만경강은 익산시민의 상수원으로 이용하며, 관개용수 및 공업용수로도 사용하고 있다. 만경강의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들판에서 농사를 짓기도 한다. 강 옆으로는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드넓은 강과 평야를 마주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삼례를 중심으로 만경 1경 만경낙조로 향하는 방면에서는 가을이면 억새로 장관을 이루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소양벚꽃길

소양벚꽃길

13.5Km    2025-07-2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256

완주군 소양면 소양초등학교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은 40년생 벚나무들이 도로 양쪽으로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이룬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도보나 차량으로 만개한 벚꽃의 정취를 즐기기에 충분한 벚꽃 명소이다. 매년 4월 초중순 벚꽃이 절정을 이룰 때 열리는 소양벚꽃길행사에서는 노래자랑, 음악공연, 사진전, 시화전, 꽃꽂이 전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벚꽃 경관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근에는 송광사, 위봉사, 위봉산성 등 관광지가 위치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도 적합한 봄철 명소로 손꼽힌다.

육송사(김제)

육송사(김제)

13.5Km    2025-11-1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삼봉길 203-7

금산사IC 인근에 있는 육송사는 언양김씨 가문의 사당이다. 육송사는 원래 송정기, 송정구, 송정모 등 효자로 이름난 송 씨 삼형제가 배향되었으나 지금은 언양김씨 가문의 사당이 되어 김관(1425~1485), 김승속, 김승서 등 언양김씨의 뛰어난 선비들을 모시고 있다. 김관은 전라도 관찰사와 황해도 관찰사 등을 두루 역임하고 찬성 벼슬에 이른 인물이고, 김승속은 우애와 효심이 깊었던 인물로 어려서 사마시에 급제했다. 김승서는 예번시참봉의 자리에서 사림 세력의 존경을 받았다. 육송사는 조선 후기 숙종 때 창건되어 1868년(고종 5) 때 철폐되었다가 그 후 후손들에 의해 복원됐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진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과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진 팔작지붕 형태의 재실 두 채가 있다. 주변에는 금산사, 모악산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금평저수지

금평저수지

13.6Km    2025-09-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로 모악산에서 내려오는 수량으로 인해 마르지 않는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김제시 금산면 소재지에서 금산사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오리알터로 불리는 금평저수지 일대는 야생화 단지와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다. 오리알터는 신라말엽 풍수지리에 밝았던 도선이 장차 오리가 알을 낳을 곳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금평저수지는 모악산 명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평곁길탐방로 등을 조성하여 볼거리는 물론 휴식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총 3.5㎞의 금평곁길탐방로는 1구간, 2구간, 3구간 세 코스와 제방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탐방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1구간은 1㎞의 수변데크로드와 수변생태숲, 2구간은 0.8㎞의 수변데크로드, 3구간은 1.2㎞의 수변데크로드와 자연숲길이다. 제방길은 0.5㎞의 콘크리트 노면길이다. 무성한 나무 그늘아래 탐방로를 산책하다가 잠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도 수변에 세워져 있다. 금평저수지는 주변에 오염원이 적어 수질이 깨끗하고, 겨울철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하다.

화심두부마을

화심두부마을

13.6Km    2024-12-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전진로 1006
063-243-0515

전라북도에서 나는 청정 햇콩만을 엄선하여 두부를 생산하므로 옛 고유의 두부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계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두부를 만든다. 이 두부는 바지락 순두부, 매싱이 순두부, 버섯고기 순두부 등 다양한 순두부 메뉴로 준비된다.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

13.7Km    2025-08-0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4길 48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은 1940년대에 농장 안에 지은 2층 건물로 건축면적 106.78㎡, 연면적 139.83㎡로 나무판자를 잇대어 지은 건물이다. 1층은 정방형에 가까운 평면으로 ㄱ자형의 복도를 따라 방들을 배열하였고 2층에는 외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발코니가 돌출되어 있어 독특한 외관을 이루고 있다. 건물 지붕은 팔작지붕 위에 일식기와를 올렸으며 외벽은 비늘벽으로 처리하였다. 1층 내부는 다다미방이 온돌로 바뀌고 칸막이벽을 없애는 등 대부분 개조되어 있다. 그러나 2층은 넓은 방에 다다미가 깔려 있고 반침과 도코노마가 그대로 남아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소양한옥티롤

소양한옥티롤

13.7Km    2025-06-2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전진로 1007

소양한옥티롤 카페는 이름처럼 한옥의 단아하면서도 웅장한 자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카페다. 특히 카페 앞에 놓여 있는 나룻배가 인상적이다. 직접 타볼 수도 있어 SNS 상에서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연인과 함께하는 방문객이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내부 역시 한옥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어 이색적인 카페의 분위기를 찾는 연인 및 가족 그리고 관광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커피와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빵들도 마련되어 있다.

봉서사(완주)

봉서사(완주)

13.8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봉서안길 313

봉서사는 용진면 간중리 동쪽에 있는 서방산의 수목이 울창하고 산세가 수려한 기슭에 위치해 있다. 서방산 정상에 서면 김제평야가 한눈에 바라다보이고 맑은 날에는 서해바다가 바라다 보인다. 봉서사를 찾아가려면 전북 향토사단의 유격장을 지나야 한다. 유격장을 지나면 간중제가 위치해 있는데 주변 산과 어우러져 정겨운 한 폭 그림을 연상케 한다. 봉서사는 신라 성덕왕 26년(727년)에 창건되었으며 고려 공민왕 때 나옹화상이, 조선시대 선조 때에는 진묵대사가 중창하고 이곳에 머물면서 중생을 교화하였던 유서 깊은 절이다. 1945년 전까지는 지방 굴지의 대찰이었으나 6.25 때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완전히 소실되어 폐사되었다가 호산스님이 1963년에 대웅전과 요사채를 중건하고 1975년 삼성각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사찰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108호인 진묵대사 부도를 비롯 몇 기의 부도가 있다. 이 절에는 진묵대사와 해인사 대장경에 얽힌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이 절에서 수도하던 진묵은 자주 해인사를 내왕하면서 대장경을 모두 암송하였다 하며 하루는 제자를 데리고 급히 해인사로 갔는데, 그날밤 대장각 옆에서 불이 나 도저히 끌 수 없게 되었다. 이때 진묵대사가 솔잎에 물을 적셔 불길이 번지는 곳에 몇 번 뿌리자 갑자기 폭우가 내려 불길이 잡힘으로써 대장경판의 위기를 모면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또한 진묵대사가 지팡이로 바위를 뚫어 발견했다는 약수터가 있는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약수 맛에 끌려 자주 찾는다고 한다. (출처: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