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5-01-21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8번길 105
뺑 오 르방 광교점은 광교 카페거리 근처 광교중앙공원 입구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건물 2층에 주차할 공간이 있지만 3~4대 정도로 협소하여 만차 시엔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노란색 외관에 곳곳에 귀여운 곰 벽화가 그려진 이곳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다. 1층 매장은 베이커리 판매 및 주문하는 곳이며 2층과 1층 야외 정원에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매장 안에는 각종 베이커리가 골고루 준비된 진열대가 있고 100% 동물성 생크림으로 만든 케이크가 냉장 진열장 안에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 수제 청 차, 에이드 등의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기본 원칙으로 하며 유기농 밀가루와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1.4Km 2024-12-06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한국의 마문화를 발굴·보전하기 위해 한국마사회는 1988년 국내 유일의 말 전문박물관인 말박물관을 개관하였다. 말 박물관의 전시공간은 크게 둘로 분리되어 있는데 먼저 한쪽은 재갈·안장·발걸이 등을 중심으로 한 말갖춤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고 실제 크기의 말 모형에 고분에서 출토된 각종 마구를 복원, 창작해 놓았다. 다른 한쪽은 신앙의 대상에서부터 민속의 상징과 예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등장한 마문화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편자와 말꼬리, 말이 먹는 사료를 만져볼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있다. 123평 규모의 전시실에는 삼국의 마구를 비롯하여 조선시대 민간 신앙을 보여 주는 토제말, 기마전에 쓰였던 무기, 근·현대 작가의 말 그림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유물들이 소장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박물관 토크를 진행한다. 말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는 렛츠런서울파크은 가족공원인 포니랜드, 경마에 대해서 배워보는 놀라운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키즈아일랜드, 원당 종마목장이 있으며 승마강습도 받아볼 수 있다.
11.4Km 2025-04-22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조선 태종대의 문신인 심온(1375~1418) 선생의 묘이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중옥仲玉, 시호는 원효安孝이다. 세종의 국구 (왕비의 아버지) 로 청천 부원군에 봉해지고 관직이 영의정에 이르렀으나, 1418년(세종 1)에 사신으로 명나라에 갔을 때 발생한 무술옥사에 연루되었다는 모함으로 귀국 도중에 의주에서 체포되어 수원에서 죽음을 맞았다. 이후 무고로 판명되어 1451년(문종 1)에 복관되었다. 묘역은 계체석(묘역을 구분하는 편평하고 긴 경계석)을 중심으로 3단의 계단식으로 조성하였는데, 15세기 묘제의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다. 봉분 앞 방부규수 양식의 묘표는 ‘안효’라는 시호가 적혀 있어 1451년 이후에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비문은 당대에 유행하던 송설체의 글씨로 강건하면서도 유려하다. 이 글씨는 『근역서화징』(1928)의 기록을 통해 송설체의 대가인 안평대군(1418~1453)의 필적으로 추정된다. 장명등은 3단의 원수 형태가 부자연스러우나, 화창이 크고 시원한 조형을 지닌 15세기의 특징을 보여준다. 문석인은 머리에는 복두를 쓰고, 공복을 입은 문신의 형태로 규모가 장대하고 인상이 강렬하여 무덤 수호의 상징성을 잘 표현하였다. 조선 초기 묘제의 원형이 잘 남아있으며, 송설체의 글씨를 감상할 수 있는 묘표와 15세기의 예술성을 담고 있는 석물들은 모두 경기지역 능묘 문화의 고유성까지 담아내고 있어 가치 높은 문화유산으로 인정된다.
11.4Km 2024-11-18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90
일원동 밀알아트센터에 있는 밀알미술관은 1999년 설립자인 홍정길 대표가 각별한 마음으로 수집한 작품들을 모은 것이 계기로 시작된 미술관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미술을 통하여 사랑을 나누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문화의 장으로 기틀을 마련하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밀알미술관의 전시와 컬렉션에는 3가지 특색이 있다. 첫째 북한의 그림들을 모으고 복원하여 한국 미술사에 잃어버린 시간을 작품을 통해 연결하고 있으며, 둘째, 중국, 러시아, 동유럽권에 이르기까지 매년 뛰어난 해외 작가들과 교류하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셋째, 마지막으로 재능있는 신인 작가와 장애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밀알미술관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일원역 7번 출구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11.4Km 2025-03-26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주암동)
02-3448-0095
2025년 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달콤함과 낭만이 어우러진 특별한 벚꽃 축제가 열린다.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이 진행된다. 어둠이 내려앉으면 렛츠런파크 서울은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환상적인 조명과 달빛 아래 펼쳐지는 벚꽃길은 꿈같은 풍경을 선사하며, 말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11.4Km 2025-03-13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주암동)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는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 안에 위치한 약 86,700㎡ 부지의 공원으로, 말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도심 속 공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 5일만 개방하고 있으며 자세한 운영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포니랜드 내에서는 마권 구입이 불가하다. 또한 경마가 진행되는 날에는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의 출입은 제한된다.
11.4Km 2025-03-13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주암동)
바로 마켓은 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로 농림축산식품부과 한국마사회가 함께 주관하고 있다.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 일관된 유통경로를 구축하여 상품성은 높이고 유통비용은 획기적으로 절감하였다. 싸고 신선한 농산물, 수산물, 육가공 식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산지 직송이라 언제나 신선하고 할인을 많이 해준다. 쇼핑 카트 이용도 가능하다.
11.4Km 2024-07-11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주암동)
1566-3333
사시사철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 경기인 경마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여름축제를 진행한다. 새롭고, 즐겁고, 행운이 가득한 렛츠런파크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여름축제를 진행하면서 가족고객에게 경마도 즐기고 시원한 여름축제도 참여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축제는 7.27(토)~8.4(일)까지 2주간(기간 중 토,일 진행) 진행되며, 세계 최대 전광판 비전127로 즐기는 '썸머나잇시네마', 다양한 여름프로그램인 '썸머워터스플래시', 참가자 증정프로그램 '썸머쿨잼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11.4Km 2024-08-27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주암동)
1566-3333
사시사철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 경기인 경마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가을축제를 진행한다. 새롭고, 즐겁고, 행운이 가득한 렛츠런파크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가을축제를 진행하면서 가족고객에게 경마도 즐기고 즐거운 공연과 함께 푸드존도 구성하여 참여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축제는 8.31(토)~9.8(일)까지 2주간(기간 중 토,일 진행) 진행되며, 오락기 체험존, 댄스경연대회, 푸드존, 초보경마 퀴즈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11.4Km 2024-06-03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90
세라믹팔레스홀은 강남구 수도권 지하철 일원역 7번 출구에서 약 210m 떨어진 곳에 있다. 장애 청소년 교육시설인 ‘밀알학교’ 내 복합문화공간인 ‘밀알 콤플렉스’ 지하 2층에 있으며, 전문 연주자와 음악 애호가 그리고 지역 사회를 향해 활짝 열린 고품격 연주 홀이다. 2003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타 콘서트홀과 달리 실내 음향에 영향을 주는 내부 확산체를 세라믹 도자기로 장식했다. 총 좌석수는 2층 발코니석을 포함해서 440석으로 성악, 실내악, 40인 안팎의 하이든, 모차르트 등의 관현악곡을 소화할 수 있는 규모다. 그리고 따사로운 공간을 증명하듯 휠체어를 이용한 장애인이 앉아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애인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세라믹 팔레스 홀에 들어서면 도자기의 재료인 세라믹 소재로 구워낸 입체 타일로 장식한 벽체가 예술작품처럼 아름답다. 세라믹팔레스홀은 소리를 다루는 사람과 공간을 다루는 사람, 그리고 흙을 다루는 사람이 만나 완성된 국내 전무후무한 음향공간이다. 세 명의 전문가는 음향적 제한과 건축공간과의 조화, 그리고 설치 후의 안전성의 문제를 함께 고심하며 그 해답을 찾아나갔다. 그리하여 작은 소리든 큰 소리든 모든 연주자가 명료하게 잘 전달되어 연주의 폭을 넓혀주어 연주자들이 무대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자신을 구사할 수 있는 편안한 공연장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