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4-02-27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508 제일빌딩
스시미노루는 9호선 한성백제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이곳은 17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식 전문점이다. 주차는 대리 주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전 초밥을 즐기는 바에는 좌석이 대략 20개, 테이블 석이 5개 정도로 되어있고 모노레일에 초밥이 돌아간다. 접시당 가격이 다 다르다. 제일 싼 연두색 접시부터 제일 비싼 골든 색 접시까지 12가지 색깔의 접시에 각각의 초밥이 담겨 돌아가고, 본인이 원하는 초밥을 먹으면 된다. 추가 별도 주문도 할 수 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해서 방문하길 추천한다. 모든 메뉴는 포장도 되고 배달도 된다. 인근에 석촌호수와 미술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5.2Km 2024-01-08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48
청와옥 본점은 파란색 기와지붕 대문이 인상적인 순댓국 전문 식당으로 24시간 영업한다. 순댓국 하면 허름한 식당을 떠올릴 수도 있지만, 이 식당은 고급 한정식집과 같은 분위기다. 대표 메뉴는 순대와 순대국밥이며 수육이 같이 나오는 편백 정식도 있다.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맞은편 9호선 한성백제역 3번 출구에 있다.
5.2Km 2024-11-27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1길 11-21
02-425-6700
서울 송파구 방이2동에 위치한 라자호텔 주변에는 한미사진미술관, 어린이교통공원, 석촌호수, 롯데면세점, 서울올림픽기념관, 샤롯데시어터 등이 있다.
5.2Km 2025-01-03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816-79
1970년대에 개설된 광진구에서 가장 역사 깊은 전통시장으로 정비가 잘되어 있는 골목형 시장이다. 건대입구역에서 나와 조금 걸으면 시장이어서 접근성이 좋으며, 추억의 떡볶이와 전통 과자 등 다양한 먹거리도 인기다. 영동교 북단 방향으로 좀 더 걸으면 영동교골목시장까지 바로 연결되어 있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5.2Km 2025-04-22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71 (방이동)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이 2천 년 역사 도시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왕도 역사와 관련 깊은 유적들을 직접 보호·관리하면서 조사·연구·전시·교육하고 있다. 서울의 고대 역사·문화를 조명하고,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로비에서 가장 먼저 마주치는 상징전시물은 풍납토성 성벽 단면이다. 아랫변 너비 약 43m, 높이 9~11m로 추산되는 풍납토성의 성벽 단면을 얇게 떼어내 전시·연출하였다. 제1전시실은 서울의 구석기문화, 신석기문화, 청동기 및 초기철기문화를 한강유역이라는 공간에 맞춰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제2전시실은 제가 지금의 서울에서 건국하고 성장 및 발전하던 한성도읍기 493년을 다루고 있으며, 제3전시실에서는 한강에서 벌어진 백제, 고구려, 신라 3국의 각축과 한성함락 이후의 백제 역사를 다루고 있다.
5.2Km 2025-04-29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248번길 17 (수택동)
돌다리집은 경기도 구리시에서 50년 전통의 연탄 초벌구이 맛집으로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가게 한쪽에 연탄이 세워져 있고 그 옆으로 연탄 초벌구이 모습도 볼 수 있다. 초벌삼겹살과 초벌불고기, 고추장불고기, 파불고기 등의 다양한 초벌구이 고기를 맛볼 수 있다.
5.2Km 2024-06-27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7길 10
카페 이페메라 Ephemera는 우편 엽서, 각종 표와 같이 잠깐 쓰이다 버려지는 것들의 모음이라는 뜻과 하루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요즘 성수에서 가장 핫한 카페이다. 카페 내부에는 곳곳에 우표나 카드 등이 작은 소품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벽에 붙어 있는 티켓, 엽서, 우표를 보며 시간의 흔적을 따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원목의 인테리어는 아늑한 느낌을 준다. 매장은 넓고 공간마다 각각의 컨셉이 있다. 디저트 메뉴로 타르트, 머핀, 쿠키, 스콘 등이 있는데 매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5.2Km 2024-11-26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7길 10 (성수동2가)
엘씨디씨 서울은 크고 작은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LCDC SEOUL은 [LE CONTE DES CONTES 이야기 속의 이야기]의 앞 글자 LCDC를 따 왔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브랜드가 모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일상의 조각을 모아주는 따뜻한 카페,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 여행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숍, 일상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다양한 스몰 브랜드 매장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루프탑 바들이 다채로움 속에서 일관성과 통일성이 유지되도록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다.
5.2Km 2024-12-0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8 (자양동, 이튼타워리버3차)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다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어린이대공원 내 방문자센터 뒤편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계단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유관순열사 상은 1973년 건립되었다. 태극기를 등 뒤로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유관순열사의 석조 동상은 작은 크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힘이 있고, 그 간절함이 마음 깊이 와닿는 역동성을 보여준다. 검은 좌대에 간결하게 쓰여 있는 [순국처녀 류관순] 글씨체가 그녀의 옹골찬 기개를 느끼게 해 준다. 유관순은 이화학당 재학 중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였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자 만세 시위를 지휘하기 위하여 고향인 천안 병천으로 내려갔다. 1919년 4월 1일, 3천여 명의 시위 군중이 모인 아우내 장터에서 유관순은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시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고 시위대열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주도하였다. 이에 일본 헌병은 총검을 휘두르고 무차별 사격을 감행하여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 등 19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30여 명이 다쳤다. 일제는 유관순을 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체포하여 서대문형무소에 감금하였으나 유관순은 옥중에서도 계속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모진 고문으로 결국 1920년 10월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옥중에서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