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5-07-1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 375
묵리낚시터는 경기도 용인시 이동읍에 있는 낚시터다. 입장료를 선불로 지불하면 수건과 시원한 생수 등 낚시 준비 용품을 받는다. 뜰채와 떡밥 그릇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좌대 하나당 낚싯대 두 대까지 세팅할 수 있다. 하우스 실내 낚시는 올림, 내림, 사선 낚시 구분 없이 가능하다. 텐트 칠 수 있는 캠핑용 데크와 지상 방갈로가 있어 가족 단위나 지인들과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다.
11.3Km 2025-03-2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기흥 맛깔촌은 경기도가 2007년에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하였다.경기도 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백남준미술관이 위치하고 있는 오산천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해있다. 해물탕, 장어구이, 한식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11.3Km 2025-08-26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 509 (안녕동)
해장촌은 전통의 맛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해장국집이다. 갈비 해장국과 선지 해장국이 대표 메뉴지만 뼈 해장국과 곱창 해장국도 인기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할 수 있고 선지의 경우 리필도 가능하다. 대량 판매 보다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를 함으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3Km 2025-11-17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세자로 286
라비돌 컨트리클럽은 시간과 인원에 구애를 받지 않는 저렴한 가격의 대중 골프장으로 퍼블릭이면서도 전문 캐디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미와 인공미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적당한 기복이 있어 라운드 내내 드라마틱한 흥미와 아기자기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업다운이 거의 없는 완만한 코스와 매홀마다 적절히 배치된 벙커와 연못 등으로 아기자기한 코스로써 섬세하고 정교한 샷이 요구되며, 코스의 잔디와 그린은 완벽에 가까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에서 40㎞ 지점의 수원전문대학교 보통리 저수지와 인접해 있다.
11.3Km 2025-10-2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40 (구갈동)
031-324-4167
한국민속촌 부근에 위치한 구갈레스피아는 어린이, 반려견 놀이터와 다양한 운동시설이 있는 자연생태공원이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마치 숲에 온 듯 편안한 쉼터를 찾을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용인시의 친환경 하수종말처리시설 ‘레스피아’는 휴식을 의미하는 레스트(Rest)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a)가 합성된 뜻으로 단순한 하수처리 시설이 아닌 시민 친화 시설을 함께 조성하여 2005년 완공하였다. 하수처리시설은 모두 지하에 매설하고 지상에는 자연과 잘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2006년 환경부 주관 환경혁신사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구갈레스피아는 건강마당(농구장∙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미니풋살장∙놀이시설3개∙놀이광장 1개∙산책로), 자연학습장(생태연못 및 습지원∙실개천), 기타 시설(야외무대∙처인광장∙용구광장분수대∙반딧불이광장∙하늘다리)로 조성되어 있다. 2016년 개장한 반려견 놀이공원은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어린이 놀이터는 발전기가 내장된 놀이기구를 통해 직접 에너지 생성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에너지교육형 놀이공원으로 놀이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레스피아에서 정화된 물이 흐르는 자연학습장의 실개천과 생태연못은 다양한 수생생물 관찰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산책로이다. 공원 내 텐트와 타프 설치는 금지이며, 공영주차장인 구갈자투리주차장을 이용해 무지개다리를 건너 공원으로 진입하면 된다. 수원신갈IC에서 차량으로 약 7분, 에버라인 지석역에서 도보 약 6분(360m)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물향기수목원 등이 있다.
11.3Km 2025-03-16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481번길 21 (안녕동)
융릉은 사도세자(장조의 황제)와 그의 부인 혜경궁 홍씨(헌경의 황후)의 무덤이다. 정조가 왕위에 오르면서 장헌세자라 하였고, 1899년에 장조의 황제로 추존하였다. 이때 혜경궁 홍씨도 헌경의 황후로 추존하였다. 융릉은 한 봉분 안에 황제와 황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이다. 1762년(영조 38) 장조(사도세자)가 아버지 영조의 명으로 뒤주에 갇혀 세상을 떠나자, 현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에 묘를 조성하였고, 이후 무덤을 수은묘(垂恩墓)라 불렀다. 1776년 정조는 왕위에 오른 후 아버지에게 장헌세자(莊獻世子)라는 존호(尊號)를 올렸고, 묘를 원으로 높여 이름을 영우원(永祐園)이라 하였다. 이는 장헌세자가 왕세자의 신분도 있었지만, 왕의 생부이기 때문에 무덤의 이름을 원으로 정한 것이다. 이후 정조는 배봉산에 있던 영우원을 1789년(정조 13) 수원 화산인 현재의 자리로 옮기면서 원의 이름을 현륭원(顯隆園)으로 바꾸었다. 1815년(순조 15) 헌경황후(혜경궁)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현륭원에 합장되었고, 대한제국 선포 후 1899년(광무 3) 장헌세자가 장종으로 추존되자 원을 능으로 높여 융릉이라 하였다. 건릉은 조선 22대 정조와 효의황후 김씨의 능이다. 정조는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많은 인재를 등용하고, 조선 후기의 황금문화를 이룩하였다. 건릉은 한 봉분 안에 황제와 황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이다. 건릉은 1800년(정조 24)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장조의 융릉(당시 사도세자의 현륭원) 동쪽 언덕에 조성하였다. 그러나 풍수상 불길하다는 논의가 있어 1821년(순조 21) 효의황후가 세상을 떠난 후 건릉을 옮기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능 자리는 융릉 서쪽 언덕인 현재의 자리로 정하고 정조를 먼저 모신 다음에 효의황후를 합장하였다.
11.3Km 2024-11-19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적 「화성 융릉과 건릉」은 추존 장조의 황제(사도세자)와 헌경의 황후(혜경궁) 홍 씨를 모신 융릉과, 22대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 씨를 모신 건릉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 왕실의 능역제도와 정조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곳에는 융건릉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역사문화관이 있으며, 왕릉을 같이 걸으며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정리가 잘 된 조선왕릉숲길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로 유명하다. 매표소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융릉과 건릉이 위치해 있어 두 곳을 다 돌아보려면 1~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매표소를 지나면 융건릉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은 사진들이 전시된 역사문화관이 있는데 왕릉을 돌아보기 전에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사에 쓰이는 물품을 보관하는 재실 옆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비자나무가 있다. 융건릉 입구 가까운 위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용이하며, 휴무일이 공휴일인 월요일과 겹치면 그다음날이 휴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