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대군묘 및 신도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평대군묘 및 신도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평대군묘 및 신도비

인평대군묘 및 신도비

10.5Km    2025-08-11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222번길 12-49

묘역은 곡담이 둘러져 있고 묘비1기 상석1기 문인석 4기(소형2, 대형2) 향로석1기 망주석2기 장명등1기가 배치되어 있다. 묘역봉분 좌측에는 비신이 없는 귀부가 있어 또다른 비석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묘비에는 유명 조선국 인평대군 겸오위도총부도총관증시충경공지묘 복천부부인오씨부좌(有明朝鮮國麟坪大君 兼 五衛都摠府都摠管 贈諡忠敬公之墓 福川府夫人吳氏 左)의 명문과 무술구월초삼일(戊戌九月初三日) 의 건립기문이 있다.상석의 고석(鼓石)은 사면에 사자상이 양각으로 조식되어 있고 문인석, 장명등의 재질은 대리석이다. 묘역은 묘전을 장대석으로 치장하였고 장명등은 안상문(眼像文), 당초문(唐草文)으로 장식하였다. 원형의 호석을 두른 봉분은 직경 550, 높이 175cm의 규모를 이루고 있다. 묘역 우측 하단에는 제물을 진설할 때 사용하였던 판석이 놓여있고 마주하여 묘비의 귀부가 자리하고 있다. 문인석은 두손으로 홀을 잡고 있는 모습이며 관복의 앞자락에는 운문(雲文)이 조식되어 있다. 묘역 후면 우측에는 산신제를 지내는 석물이 설치되어 있다.신도비는 묘역에서 60여m 전면하단 묘역 입구에 세워져 있는데 총고325, 폭115, 두께35cm의 거대한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귀부와 이수는 사실적표현의 정교한 조형미를 보여 주고 있다.신도비의 비문은 왕명을 받들어 이경석(李景奭)이 짓고 비문의 글씨는 오준(吳竣)이 썼으며 전액은 오정일(吳挺一)이 한것으로 되어 있다. 인평대군 이요(李 )는 인조의 3남, 효종의 동생으로 자는 용함(用涵), 호는 송계(松溪)이다. 서예와 그림에 모두 뛰어났으며 학문도 깊어 제자백가에 정통했다. 인조8년(1630) 인평대군에 봉해지고 인조14년(1636) 병자호란 때는 부왕을 남한산성에 호종했다. 인조18년(1640) 볼모로 심양에 갔다가 이듬해 돌아왔고, 효종1년(1650)부터 4차에 걸쳐 사은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병자호란의 비분을 읊은 시가 전해온다. 호는 충경(忠敬)이며 저서로는 송계집(松溪集), 연행록(燕行錄), 산행록(山行錄)등이 있다. 묘역은 1800여 평으로 매우 광대한 편이고 특히 묘역 하단에는 효종.숙종.영조.정조의 어제어필로 된 치제문비가 있어 인평대군의 업적을 예찬하고 있다.

인평대군치제문비

인평대군치제문비

10.6Km    2025-08-11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222번길 12-48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있는 인평대군치제문비는 인조의 셋째 아들이며 효종의 동생인 인평대군 이요(1622~1658)의 인품과 업적을 기리고, 짧은 생애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세운 치제문비이다. 인평대군은 병자호란 때 부왕인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한 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던 두 형이 돌아오면서 대신 볼모로 가는 신세가 되어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돌아와서는 사은사가 되어 청나라를 4번이나 다녀오는 등 외교적인 일에도 능했다. 학문이 깊었을 뿐 아니라 시․서․화에도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비석의 형태는 팔작지붕 모양의 덮개에 네모진 받침을 지닌 옥개 방부형으로 옥개의 용마루 양끝에 용두를 조각하였고, 옥개의 추녀는 살짝 올라갔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두 기의 비는 각각 총 높이 359㎝와 355㎝, 비 높이 200㎝와 204㎝이고 너비는 88㎝, 87㎝이며 두께는 34㎝, 38㎝이다. 자경은 전액 9㎝, 비문 3㎝이고, 글꼴은 해서체이다. 비문 전·후면은 각각 효종과 숙종의 어제어필이며, 전액은 서평군 효가 썼다. 다른 하나의 비는 왕이 신하를 보내어 이를 치제 하게 한 내용과 제문을 적었다. 상단은 영조가, 하단은 정조가 각각 어제어필하였다. 인평대군치제문비 바로 위의 인평대군의 묘는 조선시대 전형적인 능원제의 예에 따라 정교한 석물들로 단장되어 있다. 특히 묘소 아래의 신도비는 귀부와 이수의 문양이 뛰어난 조선시대 전형을 보여준다. 또한 신도비의 변천사나, 효종과 숙종 등 조선 후기 임금들의 인간애나 학문적인 관심사를 단편적이나마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조선의 다섯 임금의 글과 글씨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유적이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10.6Km    2025-07-08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탑동동)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보다 더 일본 같은 곳으로 일본 에도시대의 마을을 완벽하게 재현한 영화세트장이다. 또한 일본식 정통 료칸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용의 눈물’과 ‘여인 천하’로 알려진 故 김재형 감독이 주도해 지은 테마파크형 드라마 세트장으로, 2012년 미군이 쓰던 훈련장 공여지 10만㎡를 매입하여 지어졌다. 아름다운 호수를 중심으로 카페, 일식당, 의상실 등이 있으며, 체험과 관광, 힐링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백제시대 우리나라 도공과 장인이 일본으로 건너가 우리의 문화를 재현한 것을 그대로 옮겨와 전시해 놓은 것도 특징이다. 참고로 이곳은 일본소품 및 작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진 공간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해 매주 월, 화, 수, 토, 일요일 미성년자는 가족과 함께 입장 가능하지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미성년자는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신천생활체육공원

신천생활체육공원

10.6Km    2025-03-31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강변서로 303

경기도 양주시와 동두천 경계에 있는 신천 생활체육공원은 29,300㎡ 부지에 축구장, 테니스장, 휴게실, 농구장, 인라인 경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종합 체육공원이다. 또한, 파고라, 분수대, 어린이 놀이터, 조명 열주, 조명탑과 함께 공원 내 간단한 운동기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과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선사유적지와 분단의 현장에 발을 딛다.

선사유적지와 분단의 현장에 발을 딛다.

10.9Km    2023-08-09

경기도 최북단이자 최전방 접경 지역인 연천은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 안 자연 그리고 그 옛날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터를 품고 있다. 맑고 순수한 자연의 땅, 연천에서 희망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연천 1급수' 계곡 따라 강 따라

'연천 1급수' 계곡 따라 강 따라

10.9Km    2023-08-09

지장봉(877m)이 원류인 이 폭포는 한탄강 서쪽에 깊숙이 자리해 있다. 높이 약 18m의 폭포가 이루어내는 맑고 시원한 시냇물과, 주변의 울창한 수풀로 경치가 좋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

11.0Km    2025-03-20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 77

임진적벽길은 민가가 적어 철저한 준비를 요한다. 고려 태조를 비롯한 4왕과 고려조 16공신을 봉향하는 숭의전을 시작으로 임진강을 따라서 동이리에서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다. 허브빌리지에서 허브의 향과 유럽풍의 멋을 느끼고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 연천의 들판과 강변, 야산을 통과하며 다양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임진강 주변 식당의 매운탕 맛이 일품이니 보는 재미, 걷는 재미, 먹는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알뜰 트레킹 코스라 할 수 있다. (출처 : 연천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돈내미농장

돈내미농장

11.1Km    2025-05-16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456번길 49-1 (탑동동)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돈내미캠핑장은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자연 속 힐링 캠핑장이다. 숲속에 있어 피톤치드 향이 가득하며, 우거진 나뭇잎 사이로 하늘을 바라보며 자연 속 여유를 즐기기에 알맞은 곳이다.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운영하고 있음에도 시설이 낡지 않고 샤워실과 화장실 등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캠핑 베테랑들도 즐겨 찾는 인기 스팟이며, 장박 이용객들도 많은 편이다. 그늘이 있는 나무 데크존과 일반 나무 데크존이 있다. 나무 데크는 3m x 3m 크기의 사이트로 구성돼 있다. 조금 더 넓은 사이트를 이용하고 싶다면 파쇄석 사이트를 예약하면 된다. 파쇄석 존은 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7mx5m와 두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12mx8m로 구성돼 있어 여러 명이 넓게 이용하기 좋다. 여름에는 수영장을 운영하며 계곡이 바로 옆에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제격이다.

양주 초록지기마을

양주 초록지기마을

11.1Km    2025-03-25

경기도 양주시 남면 양연로173번길 26

황방리는 남면에서 북쪽 끝에 위치한 마을이며, 황방리라는 땅이름은 옛날에는 감악산 아래 대나무가 무성하였고, 그 모습이 흡사 꽃과 같아 황방 ,황뱅이, 황방동이라 한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황방리라는 이름이 문헌에 처음 등장한 것은 18세기 후반이며, 적성현 남면에 소재한 황방리로 소개하였다. 그후 1842년 ~ 1871년까지 적성현지에서도 그대로 표기하고 있었다. 일제의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에도 황방리는 예외로, 대한제국기의 남면 적성군 황방리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만 황방리의 한자 표기가 ‘황방리(篁芳里)’로 변한점이 특색이다. 이후 1945년 9월 미군정에 따라 파주군에 속하였으나, 1946년 2월 남면 주민들의 요청으로 양주군 남면에 편입되었다. 지금은 마을 주민의 대부분이 친환경 농법으로 쌀농사는 짓는 자연친화적인 마을이다.

연천 유엔(UN)군 화장장시설

연천 유엔(UN)군 화장장시설

11.1Km    2025-07-02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마전리

연천 유엔(UN)군 화장장시설은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UN군 전사자들을 화장하기 위해 1952년 건립하여 휴전 직후까지도 사용한 화장 시설이다. 전쟁 이후 자연히 폐기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주변의 돌을 이용하여 막돌 허튼층쌓기로 만들었다. 현재 건물의 벽과 지붕이 훼손되었으나 가장 중요한 화장장 굴뚝이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을 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이 화장터의 운영은 영국군이 휴전 이후에도 관리하였다고 한다. 한국전쟁 유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유엔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시설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