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9
전라북도 천년의 명가로 선정된 성미당은 역대 대통령들이 찾은 비빔밥 전문점이다. 건강하고 정갈한 맛이 뛰어난 전통 음식점으로 3대에 걸쳐 5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짜거나 맵지 않은 담백하고 수수한 맛이 일품인 전통비빔밥과 전주전통 육회비빔밥이 주메뉴이고, 전통비빔밥은 황포 묵을 포함한 10여 가지 고명을 넣고 신선한 달걀노른자를 얹은 후 따뜻한 놋그릇에 담아내는데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50년 삼계탕과 떡국, 해물파전도 많이 찾는 메뉴들이다. 전통의 맛을 잘 지켜가고 있는 성미당의 음식은 건강하고 행복한 한 끼를 약속하고 있다.
4.9Km 2024-08-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1-6
전주시 효자동, 국립전주 박물관 입구에 있는 사랑오리는 친환경 국내산 오리를 사용하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소나무 추출 식물성 유황 사료를 급여한 오리고기를 다양한 조리법을 이용해 생오리로스, 오리주물럭, 양념바베큐, 참숯바베큐, 한방오리백숙 등으로 손님상에 올린다. 샐러드를 포함한 채소와 밑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해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2인 세트부터 4인 세트가 있어 인원수대로 주문이 가능하며, 영양밥이 함께 나오는 오리양념 바베큐가 유명하다.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세트메뉴를 추천한다. 뚝배기에 나오는 들깨수제비도 오리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매장이 넓고 단독 룸과 칸막이를 통해 독립된 공간의 테이블이 많아 편하고 여유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주차는 식당 앞에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4.9Km 2024-06-2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36
핸드메이드로 가치 있는 일하기
착한공작소 협동조합은 2015년 작은 공동체 활동을 시작으로 공예작가 4명과 1명의 요리작가가 손재주라는 재능을 통해 함께 연대해 착한공작소라는 핸드메이드 상점 운영과 공예/요리 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주의 문화와 역사 자원을 활용해 힙한 특색이 있는 수공예와 식품브랜드 제품을 직접 개발해 전주원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수제작 과정들을 보완해 대량상품화와 원가 절감을 통한 자립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품위탁판매와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전주 지역창작자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돕고, 축제, 행사,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과 진행과 지역의 여러 분야 로컬 단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탄소중립실천활동과 교육, 공동체 교육, 도시재생사업, 사회혁신활동, 마을 컨텐츠 기획 발굴 및 굿즈 제작, 전주시관광기념품공모전, 전주시관광기념품팝업스토어 위탁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4.9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3
063-285-8288
30년이 넘는 요리경력의 사장님이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전통과 오묘한 맛으로 전주 최고의 맛있는 비빔밥 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각종 모임을 위한 예약석도 완비되어 있어 미리 예약을 하면 정성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한옥마을, 경기전, 풍남문, 전주 풍패지관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나 명소를 찾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하숙영 가마솥비빔밥 상호는 (구) 중앙회관에서 변경되었다.
4.9Km 2024-12-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75
010-6545-9049
전주시 경원동에 위치한 블루보트게스트하우스는 젊은 여행객이 많이 찾아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경기전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전동성당과 한옥마을, 남문시장 등을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다. 모든 객실은 깔끔한 철제 침대로 구성되어 있고, 욕실과 주방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주방에는 TV가 있어 여행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4.9Km 2024-11-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4길 16-14 (중앙동3가)
웨딩의 거리는 전주의 핫플레이스 객리단길의 연장선에서 생겨난 거리로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를 사이에 두고 동문예술거리에서부터 차이나거리 쪽의 길 전체를 일컫는 곳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웨리단길]로도 불린다. 웨딩의 거리는 결혼을 준비하는 전주 시민들이 찾는 필수 코스로 결혼산업과 관련된 점포 80여 개가 밀집된 곳이다. 거리 초입부터 웨딩에 대한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는 꽃집과 웨딩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같은 업체와 한복집, 정장, 예물, 보석방, 청첩장 등 결혼 관련 상점들이 몰려있다. 이뿐 아니라, 허니문을 위한 특별한 여행사들도 있어 신혼여행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거기에, 객리단길이 북적이면서 공방, 카페 등이 웨딩의 거리로 옮겨와 하나씩 늘어나면서 젊은 청년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고 젊은이들의 명소가 되었다. 거리를 걸으며 개성 넘치는 상점들을 구경할 수 있고 블록을 지날 때마다 한쪽은 전라감영 골목, 한쪽은 전주객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웨딩의 거리, 웨리단길을 걷다 보면 전주야시장과 청년몰로 유명한 남부시장을 만날 수 있으며 웨딩거리의 끝에는 청년들의 공방, 차이나거리가 있다.
4.9Km 2024-05-2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7
063-284-0982
가족회관은 1973년에 개업해 3대째 가업을 이어온 비빔밥 전문점이다. 1대 김년임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식품 명인 39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9호 비빔밥 기능보유자이다. 메뉴는 전주비빔밥과 육회비빔밥 두 가지와 가족회관 정식이 있는데 정식은 하루 전에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 비빔밥을 주문하면 나무 쟁반에 기본 찬이 정갈하게 담아져 나온다. 10여 가지가 넘는 반찬에 뚝배기 계란찜까지 푸짐한 상이 차려진다. 전주비빔밥은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농산물로 만들어지며, 사골국물로 지은 밥은 밥알이 코팅되어 식어도 굳거나 딱딱해지지 않는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이다.
5.0Km 2024-12-2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현무2길 38
전주 동문예술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 예술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과 전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원래 이곳은 시청, 전주 MBC, 홍지서림 등이 들어서 주요 상가를 이뤘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전주문화재단에 의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2년 문을 연 창작지원센터 1호는 회화나 조각 같은 시각예술의 전시를 무료로 제공하며, 2호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음악 거리의 산실로 역할한다. 예술가들의 공동체인 '두레공간 콩'은 지역 미술가 5명이 모여 만든 작업·전시 공간으로 기획전과 대관을 통해 작품 전시를 하고 있다. 예술거리를 걷다 보면 ‘사진공간 목화’, ‘나 비늘꽃’ 등 수많은 갤러리도 만나볼 수 있다. 예술거리 거점공간인 시민놀이터는 1층 이야기놀이터, 2층 소리놀이터, 3층 창작놀이터로 구성돼, 전주시민의 여가를 책임진다. 콩나물국밥집에서 먹는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매년 10월 동문거리축제가 열리며, 남쪽으로 향하면 경기전과 태조로, 전주한옥마을이 가까이 있다.
5.0Km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55 전라감영
063-232-9938
’호남제일성, 전라감영 역사의 울림’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라도와 제주도의 정치, 경제, 문화를 아우른 최고의 통치기관 ‘전라감영’에서 하루 동안 역사 해설, 전통놀이, 퀴즈, 체험 등 5가지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5.0Km 2025-01-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55 (중앙동4가)
전라감영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하는 지방통치관서로 지금의 도청에 해당하며 조선 초부터 1896년까지 약 500년 동안 지금의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제주도를 관할하던 감사(관찰사)가 근무하던 곳이다. 조선시대의 전라감영은 정문인 포정문, 감사의 집무실인 선화당, 주거공간인 연신당과 감사 가족의 처소인 내아, 누각인 관풍각 등의 건물 등 모두 40여 채가 있었다. 189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라감영은 전라북도 도청의 행정업무 공간으로 사용하였으나 근대화 과정에서 대부분 소실되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선화당도 1951년에 폭발 사고로 불타버렸다. 2015년 옛 도청 건물을 철거하고, 2017년부터 복원 공사를 시작하여 선화당, 연신당, 내아, 관풍각 등을 복원하고 2020년 10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문을 열었다. 개방된 전라감영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전주대사습놀이 등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연신당 뒤에는 전라감영의 유일한 흔적이라 할 수 있는 수명이 200년이 넘는 보호수가 자리하고 있다. 선화당에서는 전라감영의 옛 모습을 디지털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정기해설투어는 하루 세 번 선화당과 관풍각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문화해설을 듣고 싶은 방문객은 원하는 시간에 전라감영 정문으로 모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