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Km 2024-05-09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일대
서울 가로수길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번화가로, 주로 [신사동 가로수길]이라고 불린다. 현대 고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신사역 동쪽 도산대로와 삼거리까지 뻗은 도로를 이르며, 서울 강남구 대표 상권 중 한 곳이다. 신사동 가로수길 주위로는 아기자기한 커피숍과 맛집, 디자이너들의 옷 매장들이 즐비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과거 가로수길에는 갤러리와 영화사가 많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패션 중심으로 상권이 재구성되었다. 명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이너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다양한 뷰티 브랜드의 매장 또한 입점해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패션·뷰티 팝업 스토어들이 열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울의 대표적 상업거리이다.
6.6Km 2025-03-15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75 (암사동)
우리나라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서울 암사동 유적은 아차산성을 마주하는 한강변에 있는 신석기시대 유적이다. 3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고, 방사선탄소측정에 따르면 BC 4,000~3,000년기에 걸친 유적이다. 여러 차례 발굴조사 결과 40기 이상의 집터와 딸린시설, 돌무지시설이 발견되었다. 한강을 중심으로 어로와 채집 생활을 하며 살았던 신석기시대 사람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집터는 바닥을 둥글거나 모서리를 죽인 네모꼴로 팠으며, 크기는 길이 5~6m, 깊이 70~100㎝ 정도이다. 집터 가운데에 돌을 두른 화덕자리도 보이며, 입구는 주로 남쪽을 향한다. 기둥구멍은 보통 4개이며, 모서리에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닥이 뾰족한 빗살무늬 토기가 많이 나왔으며, 돌도끼, 그물추, 불에 탄 도토리 등도 출토되었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한강유역의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유적이며,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의 마을단위 유적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당시 생활모습을 살필 수 있는 유물이 많이 출토되었다.
6.6Km 2024-10-15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75 (암사동)
02-3425-5240
매년 10월, 평균 4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