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목마을 이청준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목마을 이청준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목마을 이청준생가

진목마을 이청준생가

15.3 Km    0     2024-08-20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진목1길 9-9

한국 문학계의 거목인 이청준 생가는 전남 장흥 진목마을에 있다. 소설 '퇴원'으로 등단한 이청준은 '언어사회학서실', '남도사랑', '당신들의 천국'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특히 '선학동 나그네'와 '벌레 이야기'는 각각 '천년학'과 '밀양'으로 영화화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청준은 향년 68세로 별세하였다. 이청준의 생가는 그가 태어나고 자라온 장소이자 문학작품의 탄생 근원지로서 생가를 떠나기 전 모습 그대로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생가에서 나와 이어지는 길은 그의 묘소가 안치된 곳으로 안내한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이청준 소설문학 길이 조성되어 있다.

당목항

당목항

15.6 Km    0     2023-10-11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 당목길 135

완도군 약산면에 위치한 당목항은 금일도와 생일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이 운항하는 곳이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배들이 연출하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과거에는 열악한 기반 시설 등으로 어업활동이나 관광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하지만 2021년 9월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면서 남해권 수산 거점이자 금일도와 평일도를 잇는 해상 교통·관광 거점 어항으로 개발되어 어항 현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당목항 주변에서 전복, 멸치, 미역, 다시마 등 양식업이 활발하고, 수산자원이 풍부한 청정해역을 끼고 있어 수산물 유통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약산해안 치유의숲

약산해안 치유의숲

15.8 Km    1     2024-01-02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 당목길 148-1

약산해안 치유의숲은 전국 최초로 바다와 산림이 복합된 치유의 숲으로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약산면은 생약초가 많이 자란다고 해서 약초의 섬, 약산이라고 불렀다. 2023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선정된 약산해안 치유의숲은 겨울과 초봄에는 동백꽃이 가득한 동백향길, 공고지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 해오름길, 바다 풍경을 잘 볼 수 있는 너울풍길, 숲내음길 총 4개 구간의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어 탁 트인 다도해의 수려한 풍광과 사계절 푸르른 난대수종의 숲 경치를 즐기며 각 구간별로 특색 있는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해수가 포함된 따뜻한 온탕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족욕을 하며 마시는 차 한잔은 마음 깊이까지 치유되는 느낌이다. 약산해안 치유의숲은 산림치유, 해양치유, 휴양, 교육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 해양 치유 거점지역이다.

득량도

15.8 Km    23759     2024-09-06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득량관선길 91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장흥부에 속한 목장이 있었다. 섬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서 식량을 얻었으므로 득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득량도는 이순신 장군의 해상 전투를 위한 중요 식량기지 중 하나로 두 차례에 걸쳐 벼 300석과 820석을 잇따라 수확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장군은 섬 정상에 성을 쌓고 식량을 비축하였고 왜적이 정찰활동을 하러 올 때 그것을 군량미로 보이게끔 속였고 전술은 통했다. 해발 200m의 성재봉 정상에는 당시 득량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성재봉 정상에서는 고흥과 보성, 장흥, 완도를 조망할 수 있다. 섬 안에 '장군샘'이라 불리는 우물은 조선 수군과 이순신 장군이 마셨던 우물이다. 득량도는 ‘삼시세끼 어촌편’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감성어, 농어 등의 고급 어종도 잡혀서 바다낚시로 유명한 곳이다. 득량도는 고흥군 녹동항까지 이동한 후 배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뱃길이 불편한데, 오전에 득량도에서 녹동항으로 갔다가 오후에 한번 득량도로 돌아온다.

장흥 위성룡가옥

장흥 위성룡가옥

16.1 Km    16674     2023-08-02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101

일반적인 옛날주택의 공간구성은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이 다르고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의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주택의 배치와 평면구성에 있어서도 대가족제에 따라 규모가 커지고,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려는 의식에 따라 거처하고 활동하는 공간이 따로 구분되었다.이 집은 한국 농촌의 전형적인 양반집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집은 전체적으로 동남향을하여 배치되었고 안채와 사랑채가 있으며 헛간과 곡간체가 있다.여인들이 거처하는 생활공간인 안채는 '一'자형으로 앞.뒤에 툇간이 있으며, 좌측으로부터 작은방 1칸, 대청 2칸, 큰방 2칸이다. 주춧돌 위에는 네모기둥을 세웠으며, 기단은 다듬은 돌을 바르게 쌓았다. 남자들의 생활공간인 사랑채는 '一'자형 5칸 겹집이며 낮은 기단위에 주춧돌을 놓았다. 기둥은 보이는 곳은 원형기둥이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이다. 집 앞의 솟을대문에는 건물을 지은 내력, 날짜와 시간 등을 적은 상량문(上樑文)이 남아 있어 1949년에 지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안채나 사랑채는 시기가 훨씬 올라가 20세기초(1910년대)로 추정된다.

존재고택

존재고택

16.2 Km    0     2023-09-21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91-32

장흥 존재 고택은 장흥 위씨의 종갓집으로 마을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의 선구자인 위백규의 생가이며, 그의 호를 따서 존재 고택이라 불린다. 그는 지방 교육 개선을 통해 향촌 질서유지와 교화뿐만 아니라 관리 선발, 지방 관리의 경제 기능까지 담당할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정치 기강의 해이로 인해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제하기 위해 관제 축소, 향촌의 자율적 공평 부세 등 무너져가는 향촌을 살리기 위해 많은 주장을 알렸다. 그의 생가는 모두 다섯 동의 큰 규모를 자랑하며 안채, 서재, 사당, 곳간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문간채의 우측으로 서재가 작고 특이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북쪽에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당이 있다. 장흥 여행 시 한 번쯤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장흥 방촌리 지석묘군

장흥 방촌리 지석묘군

16.7 Km    20512     2023-05-26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061-860-0224

지석묘(고인돌)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거석문화의 하나이며 무덤으로 주로 쓰이나 제단이나 기념물적인 의미의 묘표석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 나라 지석묘는 크게 두가지 형식으로 분류된다. 탁자형의 북방식과 지상에 상석만 있고 묘실은 지하에 두는 남방식이 있다. 지석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이 전남 지방이며 암벽에서 채석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한 것도 있으며 지금까지 2,208개소에 2만기 이상이 알려지고 있다. 장흥군내의 지석묘도 210여군데 2,250여기가 확인되었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군집(群集)지역이 방촌리 지석묘군이다. 이 유적은 장흥대덕간 도로에서 관산읍을 지나 남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방촌리 내동 마을 입구로 벅수골이라 부르는 소나무 숲속에 93기의 지석묘가 남북으로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이 곳은 완만한 경사의 낮은 구릉 정상부로 마을 진입로를 만들 때 일부 훼손된 것 같다. 전체적인 수량이 많은데 비해 지석묘의 규모는 큰 편이 아니고 대부분 숲속에 이루어진 관계로 보존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이 곳에서 남동쪽으로 1,500m 떨어진 곳에 바다가 있고 북쪽으로 1,000m 떨어진 곳에 고읍천이 흐르고 있다. 그리고「벅수골」이란 왜적을 막아 주는 곳이란 뜻으로 이 곳이 옛 성터처럼 왜적을 막아 주었다고 한다. 지석묘 주변에서 무늬없는 토기편과 석촉 등이 채집되었다.

* 시대 : 청동기시대
* 규모 : 일원(5,774㎡), (93基)
* 소유자 : 위성탁

장흥 포항저수지

16.7 Km    41153     2024-07-18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신흥2길 41

전라남도 장흥의 관흥막을 막아 만든 간척지에는 대형 저수지 3개 (수동 제1저수지, 수동 제2저수지, 포항저수지)가 있다. 포항저수지는 그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약 250,000만여 평의 수면에 수초가 무성하고 전 지역에 부엽수초가 무성하다. 40cm가 넘는 대형 붕어가 속출해 대물을 노리는 낚시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수초가 무성한 포항저수지는 붕어의 서식 여건으로 매우 좋은 뻘바닥이다. 자생하는 새우를 쓰면 밤시간에 월척이 낚이고, 아침에는 지렁이, 한낮에는 떡밥이 효과적이다. 수초가 많은 저수지치고는 떡밥낚시가 잘되는 곳이기 때문에 떡밥을 미끼로 쓴다면 떡밥이 수초나 뻘에 묻히지 않도록 적고 단단하게 달아야한다. 포항저수지의 피크 시즌은 추수가 끝난 11월 초순부터 시작되고 월척 조항은 겨울까지 이어진다.

시산도

16.7 Km    20168     2024-08-23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시산리 178-8

시산도는 고흥군 최남단의 섬으로 면적은 3.65km², 해안선 길이 24km이다. 김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부자 섬으로 알려졌고, 거금도 오천항에서 하루 3회 왕복하는 여객선을 이용하여 입도가 가능하며 편도 25분 소요된다. 시산도는 앞에 있는 송도에서 바라보면 마을 지형이 마치 ‘활’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활 시(矢)자를 써 시산도(矢山島)로 불리다가 문인들이 많이 배출되는 ‘문원지방’이란 뜻으로 ‘시산도(詩山島)’로 개명했다. 섬의 중앙에 둥근 만이 있고, 파도와 비바람의 침식에 의하여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암석해안이 있다. 시산도에는 크게 세 개의 길이 있다. ‘석금길 1-214’과 ‘봉화길’ 그리고 ‘살푸섬길’이다. 이 중 골목길은 봉화길과 살푸섬길이고, 석금길은 해안길이다. 시산도 전망대는 시산도와 금산면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방촌유물전시관

방촌유물전시관

16.7 Km    22713     2023-11-08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장흥대로 1645

호남 실학의 대가 존재 위백규 선생의 유물과 장흥 위씨 집성촌으로 고려 말 고읍지였던 방촌 마을의 유물을 보존 관리 하기 위하여 방촌유물전시관을 설립하였다. 방촌유물전시관에는 농경과 주거, 음식과 복식문화, 놀이문화, 세시풍속 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 개관일 : 2005년 9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