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Km 2024-12-06
경기도 평택시 서정북로 78
031-668-4927
1992년부터 시작한 해장국 맛집 평택해장왕에서는 선지해장국, 뼈해장국, 소고기해장국, 사골곰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도가니수육, 꼬리수육, 곱창전골, 뼈전골, 뼈찜 등을 메뉴로 하고 있다. 오전 이른 시간이나 평일 저녁시간 어느 때 방문해도 거의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퇴근한 직장인들부터 가족단위 손님까지 많이 찾는다. 하지만 회전율이 빨라 대기시간은 평균 10분 이내로 오래 걸리지 않는다. 추가반찬은 셀프로 리필 가능하며, 김치와 깎두기, 청양고추, 쌈장이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맛있으면 주변에 알려주시고, 맛없으면 주인에게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평택해장왕은 뚝배기를 넘어서는 푸짐한 양과, 깔끔함과 얼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해장국의 왕이라고 할 수 있다.
7.3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089
카페칠곡상회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스콘, 쿠키, 조각 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총 2층 건물이다. 매장 내부는 아늑하고 쾌적하다. 레트로풍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야외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 앞에 칠곡저수지가 있다.
7.3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리길 35
조선 중기의 명신[名臣]으로 영의정을 지낸 충정공[忠正公] 최규서[崔奎瑞 1650-1735]선생에 내린 영조의 어서[御書]와 영정[影幀]을 모신 정각[旌閣]이다. 영조는 충정공의 공로를 높이 찬양하여 친필로 쓴 일사부정[一絲扶鼎]이란 어서를 하사하고 충신정문[忠臣旌門]을 세우게 했다. 그러나 정각이 선 자리에 1915년 미국 대사관이 들어서게 되어 부득이 어서를 공의 묘소가 있는 지금의 이곳으로 옮겨 모신 것이다.
7.3Km 2021-04-01
경기도 평택시 탄현로 186
031-666-3074
넓은 좌석과 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식 BBQ를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소갈비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7.3Km 2024-07-03
경기도 평택시 지산로 276-7
원포레스트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조경을 신경 써서 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대형 카페다. 1층과 2층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우드톤의 편안한 느낌이고 1층에서 통창을 통해 야외정원이 훤히 보여서 마치 숲속에 온 것 같은 기분을 갖게 해준다. 2층엔 중앙에 징검다리를 만들어 놓아서 시원한 개방감이 있다. 루프탑과 야외정원은 조경을 섬세하게 해 놓아서 아기자기 예쁘고 청량하다. 매주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를 내린다. 커피 메뉴 외에도 스무디와 요거트볼, 에이드 등의 메뉴가 있고 미니 파운드케이크 종류도 많다.
7.4Km 2021-03-10
경기도 평택시 서정북로 69-1
031-665-5023
양고기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양갈비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중식 전문점이다.
7.5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방삼길 20
아지와이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일본풍 카페이다. 매장 내부는 다다미가 깔린 룸 형식의 공간과 깔끔한 우드 테이블 좌석이 있는 홀로 구성되어. 다다미 룸에는 좌식 테이블과 방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큰 유리창 너머의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야외에도 몇 개의 테이블 좌석이 있다. 대표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다쿠아즈가 있다. 다쿠아즈는 아몬드가 다량 함유된 수제 디저트이다. 이외에도 스무디, 에이드, 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이하게 20년 된 어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흑삼계탕도 판매한다. 약 10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7.6Km 2024-08-2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무양산성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고성산의 남서쪽 봉우리에 축조된 둥근 모양의 산성이다. 해발 207.5m의 산 정상부와 8부 능선을 이용하여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둘러서 쌓은 내성과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계곡 부를 포함하여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주변 계곡 일대를 돌아가며 성벽을 쌓은 외성으로 이루어진 복합 방식의 산성이다. 전체 둘레는 내성이 680m, 외성 구간이 400m이며 긴 타원형 모양이다. 외성은 내성의 일부 구간을 포함하여 북동쪽으로 확대한 모습이다. 산성의 시설물로는 문지, 치성, 건물지, 우물지 등이 발굴되었으며 유적이 위치한 곳은 하천 교통로와 삼남지방으로 이어지는 육로가 발달한 요충지로 고대 사복흘 및 적성현의 치소(어떤 지역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 있는 곳)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추측은 산성 안에 있는 운수암과 그 주변에 대한 시굴조사에서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의 기와 및 토기류가 집중적으로 출토되었기 때문이다. 운수암 입구가 내성의 문지로 추정되며 지금은 진입로 좌측으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을 산책하고 둘러보기 좋다.
7.6Km 2023-08-08
이 성은 산정 고원지에 둥글게 쌓은 석성으로서 이러한 산성은 고대에 많이 축성해 온 형태이다.이 성은 일명「무한성」이라고 현지에서 불려오기도 하는데「신증동국여지승람」한성현 고적조 및 성지조에는 분명히「무양성:현」남쪽 12리 지점에 있는데, 석축이다.
7.6Km 2024-06-1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성하길 80-63
운수암은 안성 고성산 무양 산성 안의 중앙 고지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시대인 1750년(영조 26)에 장씨 부인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과부였던 장씨 부인이 부처를 모시려고 무양 산성 밖에 터를 닦았는데, 꿈에 노승이 나타나 성안에 절을 지으라고 말하였다. 그 자리에 가서 쓰러진 풀과 나무를 치우고 보니 절터로 적합하여 이 암자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1870년(고종 7)에 대원군이 시주하여 중건되었고 운수암이라고 쓴 친필 현판을 하사하였으며, 1986년에는 대웅전이 중건되었다. 현재 암자의 중앙 높은 터 위에 대웅전이 있고 그 옆에는 비로전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요사채는 비로전의 주축과 직교되게 위치하고 있다. 돌보는 사람이 없어 무너지기 직전인 것을 현암 스님이 보수하고 대웅전을 불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방산리 입구에서 서북쪽을 향해가면 낙엽송과 송림 사이로 운수암의 정취가 눈에 잡히며, 청아한 목탁소리가 숲길에 먼저 배웅 나오는 운수암은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 시대 조성한 비로자나 불좌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