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월함로 277
부여기와마을은 충남 부여군 부여읍 북동부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이다. 백제시대 기와를 구웠던 곳이라 하여 기와마을이라 한다. 나물 캐기, 수박, 딸기 따기, 고구마 캐기, 밤 줍기 등 다양한 농사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발효식초 만들기, 색동인절미 만들기, 주얼리 만들기, 멜론고추장 만들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천연 공기 청정기 체험, 내가 키우는 보약, 수박떡바 만들기와 화채 체험, 메주비누 만들기, 농산물을 이용한 버거 만들기, 와송 심고 그림 시 쓰기, 양푼비빔밥 만들기, 시골식 뷔페, 낙화암 향초, 추억의 도시락, 오이소박이 만들기, 천연 연잎비누 만들기, 전통 손두부 만들기 등 매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욕실, 주방이 완비된 숙박시설도 마련되어 있고, 여름철에는 물놀이장도 개장하므로 여유롭게 즐기다가도 좋다. 평화로운 마을 풍광을 감상하고 느긋하게 마을길을 산책하는 재미도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백제문화단지, 백제보, 부여 청산성, 부소산성, 백마강 등이 있다.
17.8Km 2025-04-2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041-830-2207
선화공주와 백제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연못 "궁남지"의 천만송이 연꽃을 배경으로 2025년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여름대표 축제이다.
17.8Km 2025-01-10
충청남도 부여군 궁남로 5
사비면옥은 충청남도 부여군 동남리에 있는 냉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직접 우려낸 한우 육수와 동치미로 국물을 낸 물냉면이고 수제 양념과 과일로 맛을 낸 비빔냉면과 명태회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회냉면도 많이 찾는다. 냉면 외에 소갈비찜, 소고기탕, 뚝배기 떡국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문을 열기 무섭게 사람들이 몰릴 만큼 소문난 맛집으로 부여나 공주 부근을 여행 중이라면 궁남지 근처를 찾아 꼭 맛봐도 좋을 만큼 맛있다. 부여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낙화암과 백제문화단지가 있다.
17.8Km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웅포면 용골길 25
장원목장은 넓은 목초지에 금강을 끼고 있어 목장 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 목장에서는 금강의 생태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하중도가 육안으로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매력이다. 체험 행사는 치즈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이 있다. 아이스크림은 만들어 그 자리에서 먹고, 직접 만든 치즈는 현장에서 맛을 본 후, 남은 것은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젖소 관찰이나 송아지에게 먹이 주기, 트랙터 타기, 금강 생태관찰, 유실수 수확 등은 유제품 만들기를 체험하면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동시 수용인원은 100명이며, 평일에는 단체 체험만 가능하고 주말에는 가족 체험도 가능하다. 가족, 단체는 모두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17.8Km 2025-03-19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산3
의열사는 이 고장 충신인 백제의 성충·흥수·계백과 고려 후기의 충신 이존오를 위해 부여현감 홍가신이 세운 사당이다. 후에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 선비 정택뢰, 인조 (재위 1623∼1649) 때 문신 황일호(1588∼1641)를 추가로 모셔 현재는 6명을 모시고 있는데, 해마다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조선 선조 8년(1575)에 처음 지어 인조 19년(1641)에 새로 고쳐지었으며, 고종 3년(1866)에 헐렸다가 그 뒤 다시 지었다. 지금 있는 건물은 원래 용정리의 망월산에 있던 것을 1971년 현 남령공원으로 옮긴 것이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에서 보았을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주변에는 그 외에도 부여향교, 국립부여박물관, 부여 관북리 유적, 부여 쌍북리 요지, 부소산성 등이 있다.
17.8Km 2024-06-10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사비로30번길 17
041-836-8729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백제향은 연잎밥 전문점에서 연꽃빵과 전통차를 판매하는 카페로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궁남지 가는 길목에 자리하였으며, 이 음식점의 대표 메뉴인 부여 연꽃빵은 백제 문화의 상징인 연꽃 모양을 하고 있는 특색 있는 음식이다. 모양만 연꽃모양이 아니라 주인이 직접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연꽃과 연잎을 끓여 우려낸 물에 연잎 분말과 찹쌀가루, 밀가루 등을 배합해 만드는 연꽃빵이다. 연꽃의 향을 연꽃빵에도 담아내기 위하여 오전 8시 이전, 꽃잎이 열리기 전에 따서 냉동 보관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밖에 연잎쉐이크, 연잎쿠키 등 연잎으로 만드는 다양한 주전부리도 맛볼 수 있다.
17.8Km 2024-12-11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충절로1001번길 28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반산서원은 부여군 임천면에 있는 조선 후기의 조박을 주향으로 조견소와 조성복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반산서원의 옛 명칭은 퇴수서원으로, 서원에 배향된 충간공 조성복의 호가 퇴수재였던 것에서 연유한 것이다. 지역의 유림들이 1757년(영조 33) 세도면 동사리에 조성복의 호를 따서 퇴수서원을 세웠다. 그 후 1868년에 흥선대원군이 내린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957년 다시 세웠다. 이때 조성복의 조부 조현소와 증조부 조박의 위패를 함께 모셨고, 1969년에는 규모를 늘려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조박을 주향 인물로 모셨다. 이처럼 추배과정에서 주향이 바뀌게 된 것은 추배된 인물인 조박은 조성복의 증조이고, 조견소는 조성복의 조가 되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서원의 명칭도 주향이 바뀌면서 조성복의 호에서 연유한 퇴수서원이라 할 수 없게 되어, 이건 후 서원의 명칭을 건립한 곳의 지명이었던 반산에서 연유하여 반산서원이라 하게 되었다.
17.8Km 2024-12-18
충청남도 부여군 사비로12번길 6
041-832-5757
미인꼬치&마라탕은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양꼬치 전문점이다. 부여여고 근처에 자리한 이곳은 2013년도부터 특별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양꼬치는 어린양을 사용하여 누린내를 잡았으며, 먹기 편하게 한입 크기로 제공한다. 꿔바로우 또한 이 집의 특색요리이다.
17.8Km 2024-11-19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신기정로 15
041-830-2591
올해로 21회 맞이하는 `부여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궁남지에서 펼쳐진다. `국화 향기를 품은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한 국화 기획 작품들과 오직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관람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있다.
17.8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의열로 21-4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부여향교는 언제 세웠는지 잘 알 수 없으나 조선 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원래 부여읍 구교리의 서쪽 기슭에 세웠던 것을 18세기 중엽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고,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의 전체적인 배치는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이 앞쪽에 있고,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뒤쪽에 있어 전학 후묘의 구조로 되어 있다. 명륜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천장의 뼈대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성현들과 우리나라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외의 건물로 공부방인 수선재와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 앞에는 다른 내삼문과는 달리 세 곳으로 나누고 협문을 두어 이를 대신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학생을 많이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지금은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