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76번길 9 (고등동)
아이비 스테이 호텔은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있는 호텔이다. 정문 옆 1층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는 객실당 한 대만 할 수 있다(주차 유료). 이 호텔의 객실은 모두 금연 객실이며 1층 건물 뒤편에 흡연 지정 구역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전 객실에는 세탁기와 싱크대, 하이라이트가 기본으로 구비되어 있다. 이곳은 장기 숙박을 할 수 있어 필요시 프런트에 문의하면 된다. 여행 짐 보관 서비스도 있다. 효원의 종, 팔달문, 화성행궁이 걸어서 20분 이내에 있다.
15.4Km 2024-09-3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255번길 6
031-251-0171∼2
수원 영동시장은 정조대왕 시절 우시장으로 시작하여 2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깊은 시장이다. 경기 남부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수원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최대 번화가인 팔달문 주변 각종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현대상가와 재래시장의 복합적 형태를 이루고 있다. 시민들의 통행이 많아 항상 생동감이 넘치고 거의 모든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영동시장하면 한복을 떠올릴 정도로 한복과 포목 품목이 특화된 시장으로, 300여 개 상점 중 순수 한복점은 40여 개 점포이며 그 밖에 의류, 잡화, 농축산물을 취급하는 상점이 있다. 현재 수원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에 의해 아케이드와 냉난방시설이 갖춰지고 상점의 보수가 이루어져 현대적 시설로 탈바꿈되었다. 시장과 연결된 건물에는 7080 추억의 감성을 만나 볼 수 있는 28 청년몰이 있는데 디저트, 아트, 공예 상점 및 다양한 먹거리와 포토존도 있어 실내 데이트로 가볼 만하다.
15.4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 1640 (고색동)
돈까스여행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있는 한국식 전통 수제 돈가스 전문점이다. 단독 건물로 큰 길가에 있는 이곳은 건물 앞, 뒤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깔끔하고 넓은 공간에 1층, 2층 모두 사용하고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한돈 인증점 식당으로 엄격히 선별한 국내산 신선 돈육만을 사용해 직접 숙성하고 두들겨 만든다. 또한 과일, 허브, 채소, 한방재료 등 20여 가지의 각종 천연재료를 첨가하여 오랜 시간 끓여 제조한 특제소스로 맛을 낸다. 이곳은 소고기를 갈아 고추장과 함께 볶은 약고추장 비빔밥을 셀프바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근처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하다.
15.4Km 2024-08-23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20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고 있는 미리내 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 신자들이 신유박해와 기해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본래 미리내는 경기도 광주, 시흥, 용인, 양평, 화성, 안성 일대 등 초기 천주교 선교지역을 이루었던 곳의 하나로 김 신부가 미리내에 묻힌 지 50년 후인 1896년 본당이 설정됐을 때는 이곳에는 1천6백여 명의 신자가 있었다. 26세의 나이에 순교한 김대건 신부는 조정에서 장례마저 치르지 못하게 하여 처형당한 지 40일이 지난 다음에야 이민식 빈체시오가 간신히 시신을 빼내어 남의 눈을 피하며 일주일을 등에 지고 이곳 미리내로 옮겨와 안장할 수 있었다. 미리내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성역화 작업이 시작되고 1989년에 103위 성인 기념 대성전이 완성되었다. 성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성지 한가운데 서있는 기념 성당이다. 이 성당은 천주교 103위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고 기념 성당 뒤쪽으로 난 십자가의 길에는 예수가 로마 병사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받고,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는 청동 조각 15점이 서 있다. 김대건 신부의 무덤과 하악골(아래턱뼈)이 모셔져 있는 미리내 성당, 김 신부의 동상, 성모 성당, 게쎄마니 동산(바위를 자연 그대로 이용한 동산) 등을 돌아보는데 2~3시간이 소요된다.
15.4Km 2024-08-05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754-8
경기 평택시 죽백동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이다. 홀에 들어서면 ‘처음 오는 손님 인연 맺어 반갑고, 다시 오신 손님 구면이어서 반갑고, 자주 오신 손님 가족 되어 반갑네’라는 문구가 반긴다. 콩나물과 우거지가 들어간 해장국이 맛있는 집이다. 내장탕을 반쯤 먹다가 밥을 말아먹으면 찰랑거리며 고소한 맛이 나는 선지가 입안에 맴돈다.
15.4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266-4 (지동)
미나리광 시장은 지동 시장과 못골 시장 사이에 있다. 오래전 시장 일대가 미나리밭이었기 때문에 미나리광 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1950년경, 화성 성곽 주변과 수원천을 끼고 인근 주민들이 농축산물을 가지고 나와 팔고 사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상설 시장이 미나리광 시장의 시작이었다. 그 후 노점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노점이 형성되었다가 수원천 정비로 노점들이 사라지면서 60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금의 골목형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주변에 관광지가 많고 도시 중심에 있어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먹거리와 농축산물을 특화하고 있는 시장이다.
15.4Km 2024-02-29
경기도 평택시 세교6로 12-47
디엔오는 평택 세교동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다. 외관은 통창으로 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다. 내부는 화이트와 그레이색이 주를 이루고 테이블 사이가 널찍널찍해서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 수도 넉넉하고 룸도 있어서 단체 모임이나 가족 나들이에 이용하면 좋다. 버터스카치, 오렌지비앙코, 슈크림라테, 바닐라빈라테 등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으며 이 외에 다양한 커피와 음료 및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15.4Km 2024-12-26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매산로3가)
02-6011-1070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대회인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개최된다. 스마트폰만 있다면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가상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보물을 획득한 수, 랭킹에 따라 다양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인 프로그램인 리얼 트레저, 부대 프로그램인 던전 트레저, 미스터리 테마파크, 보물 도둑을 찾아라!, 외계인 포획 대작전, 포토존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본 축제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5.4Km 2024-11-26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71 (팔달로3가)
수원시 행궁동에 위치한 조마담칼국수는 메인 메뉴인 조개칼국수에 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조개와 가리비, 홍합 등의 해산물을 푸짐하게 담아주기로 유명한 식당이다. 이외에도 매콤한 청양고추와 낙지, 새우살이 들어간 해물파전과, 생물동죽으로 끓인 물총 조개탕까지 3가지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 내부가 넓으며 내부 단차에는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객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주출입구가 계단이라 진입 시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인근에는 팔달문, 팔달문시장, 팔달공원까지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은 곳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15.4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1길 2
짚공예 체험하고 쌍령산 등산에 허브 향기 목욕까지 미리내성지 입구에 위치한 마을로, 쌍령산(502m)의 깊은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다. 신유박해와 기해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이 모진 종교탄압 속에서도 신앙심을 지키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들면서 교우촌이 형성됐다. 그들은 밭을 일구고 그릇을 구워 팔며 살았다. 그 때 천주교 신자들이 피운 불빛이 깊은 밤중에 보면 은하수처럼 보인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미리내 마을이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성당 등 천주교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는 성지가 마을 안에 있고 주민의 95%가 천주교 신자이다.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할 뿐더러 마을 앞에는 저수지가 있어 붕어, 잉어, 향어 등을 낚시하면서 명상하기에 좋다. 아담한 쌍령산도 등산하기에 알맞다. 허브의 일종인 라벤더를 키우는 라벤더온실에 들어가면 그윽한 향에 도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