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5-01-1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44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에 있는 카페로 광교 카페거리 산책로를 걷다 보면 나타난다. 바로 앞에는 탄천이 있어 산책하다가 들르기 좋은 장소다. 입구에는 나무로 된 좌석이 있고 출입구와 창문 모두 따뜻한 느낌의 나무 소재로 되어 있다. 아담한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예쁜 접시와 커피잔을 비롯한 여러 가지 빈티지 소품을 전시, 판매한다. 원목으로 된 따스한 감성이 묻어나는 테이블과 그림과 포스터들이 유럽풍 감성을 자아낸다. 벽에 빔을 쏘아 애니메이션을 틀어주기도 한다.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으나 펫 캐리어나 품속 동반만 가능하며 펫티켓을 준수해야 한다. 디저트는 모두 당일에 수제로 만들어 구워내며, 커피와 여러 가지 음료가 있다. 데이트하기 좋은 잔잔한 분위기의 감성 카페다.
18.0Km 2024-02-26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48
카페 그루비는 광교 카페거리에 있는 북카페이다. 이곳은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담쟁이넝쿨에 둘러싸인 외관에는 테라스 좌석이 있고 테이크아웃 주문할 수 있는 곳으로 되어있다. 내부에는 벽면 전체가 책장으로 꾸며져 있고 레트로 감성의 다양한 테이블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의 커피 메뉴와 에이드, 허브티 등의 음료 그리고 맥주, 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치즈 케이크, 초코퍼지, 블루베리 타르트의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카페 그루비는 야외 테라스 자리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고, 매장은 3시간으로 이용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18.0Km 2025-03-2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6-54
봉녕사는 수원시 장안구 우만동 광교산 기슭에 자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이다. 광교산 기슭에 자리한 봉녕사는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고려 시대의 불상인 석조 삼존불과 대웅전 앞뜰에 수령 800여 년의 향나무는 봉녕사의 창건과 더불어 역사를 함께한 산 증거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1208년에 원각국사가 창건하여 성창사라 하였고, 1400년 경에는 봉덕사로 개칭하여 오다가 조선 예종 원년 1469년 혜각국사가 중수하고 봉녕사라 하였다. 혜각국사는 세조로부터 스승예우를 받았으며 간경도감의 경전언해에 기여한 큰스님이기도 하다. 봉녕사는 1971년 비구니 묘전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부터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요사와 선원을 신축하고 선원을 개원하였으며, 이후 1975년 비구니 묘엄스님을 강사로 승가학원을 설립하게 된다. 그리고 1979년에는 묘엄스님이 주지와 학장을 겸임하였으며 승가대학으로 개칭하게 된다. 현재 절에는 선원과 강원, 그리고 율원을 함께 갖춘 비구니의 수련도량으로써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절이 위치한 곳이 광교산으로 그 뜻에 걸맞게 널리 가르침을 펼쳐 불성을 연마하고 한국불교의 초석이 되기 위한 수학, 정진에 여념이 없는 곳이다.
18.0Km 2024-06-1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행리단길은 서울 경리단길처럼 개성 넘치는 맛집과 카페가 몰려 있는 곳으로 화서공원에서 수원 화성 화홍문에 이르는 총 612m 거리를 이르는 말이다. 행궁동과 경리단길을 합쳐 행리단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화성행궁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노후화된 주택과 한옥이 많은 지역인데 이러한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독특한 취향의 카페나 음식점 편집숍 등이 생겨나면서 젊은이들의 대표 거리이자 수원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행리단길 주변에는 조선22대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축조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자리잡고 있으며 사적 제115호 화령전 옆으로 자리한 멋들어진 은행나무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행리단길에는 현재 일상의 풍경이 많이 남아 있으며, 벽화가 조성된 골목길인 장안문 옛길, 나혜석 옛길 등이 있다.
18.0Km 2025-03-1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16번길 27 (신풍동)
베트남의 쌀국수를 판매하고 있는 꿍냐우는 '맛있는 고기 국수'라는 모토를 가지고 육수를 만들어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쌀국수 이외에도 여러 베트남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서 베트남 음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음식점이다.
18.0Km 2024-01-2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동로71번길 51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맛집이다. 최근에 유행하는 스타일인 넓은 공간에 창고형으로 건물을 지어 공간적 넉넉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카페나 음료도 가능해서 주중에는 여성 위주의 손님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엘리펀트 퍼레이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태국 코끼리 보호에 대한 설명이 실내 장식물 옆에 상세하게 적혀있다. 저녁까지 머문다면 훌륭한 낙조를 즐길 수 있다. 분당에 있던 식당을 용인시 기흥구로 옮겨 재개업한 식당으로 넓은 장소에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18.0Km 2024-02-14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09
안동국시 서빈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 카페거리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층고가 높고 깔끔한 매장엔 다양한 인원수 맞춰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주문은 테이블에 설치돼 있는 태블릿을 이용한다. 대표 메뉴는 한우수육, 한우국밥, 안동국시로 수육은 한우 1+이상 양지머리 살코기 부위를 3시간 이상 삶아 손님상에 올리고 7시간을 더 끓인 맑은 고기 육수로 국밥과 국시를 만든다. 또한 밀가루와 물만 넣어 1,230회 치댄 반죽을 48시간 숙성한 자가제면을 사용한다. 멍게비빔밥, 소고기육전도 많이 찾는 인기 메뉴다.
18.0Km 2025-01-0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1번길 8-12
태리주택은 입구부터 이목을 한눈에 끈다. 유럽 골목에 들어온 것 같은 이국적인 외관을 시작으로 눈길 닿는 곳마다 섬세한 감성이 깃들어 있다. 음식도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맛으로 이곳은 이미 핫플, 웨이팅이 당연한 인기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프라임 등급의 부챗살 스테이크에 부드러운 고구마 퓌레를 곁들인 태리주택 스테이크이다. 태리주택 브레드 샐러드는 푸짐한 콥샐러드에 특제소스를 곁들여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이 외에 깻잎항정파스타, 새우 바질 크림 리소토, 새우 비스크 오일 파스타 등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다.
18.0Km 2025-03-20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온천로 434-14
예부터 율암온천 뒤편에 작은 연못에서 자연 용출수가 사계절 흘러내렸고 한겨울에도 얼지 않아 인근 주민들의 빨래터로 알려져 왔으며, 눈병, 피부병,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 하여 목욕하고 치료하던 곳으로 전해져 왔다고 한다. 특히 지질학적으로 광범위한 온천 수맥에 황토와 화강암 지층이 다량의 온천수를 저장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율암 온천수는 지하 700m 암반에서 용출하는 천연 온천수이다. 굵은 기둥이 9개나 받치고 있을 정도로 탕의 규모가 매우 크다. 여탕을 기준으로 온탕과 열탕, 이벤트탕(루이보스탕), 냉탕과 사우나(건식, 습식), 침상 찜질방이 옥내에 있다. 숯가마는 고온실, 중 온실, 저온실로 나뉘며 휴게실과 족욕탕도 갖추고 있다. 최고의 온천 시설과 자연이 어우러진 율암온천은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바로 위쪽으로 프로방스 율암 아쿠아스파가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18.0Km 2024-06-1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103번길 20
동장대는 장수가 군사 훈련을 지휘하던 곳으로 연무대라고도 불린다. 화성에는 두 곳의 장대가 있는데 수원화성이 완공된 뒤, 연무대는 평상시 군사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쓰고, 서장대는 군사 훈련 지휘소로 썼다. 동장대는 대지 전체를 3단으로 나누고 마당 한가운데에 장수가 말을 타고 오를 수 있도록 경사로를 만들었다. 본래 전면은 개방하고 나머지 삼면은 벽이나 창문을 단 형태였으며, 가장 안쪽에 온돌방 한 칸이 있었다. 건물 뒤쪽으로는 수키와로 담장을 꾸민 영롱장이 있다. 연무대는 화성의 동문인 창룡문과 북쪽 수문인 화홍문 사이의 높은 언덕에 있으며, 사방이 트여 있어 화성의 동쪽에서 성안을 살펴보기에 좋은 군사요충지로서 칼과 창, 활을 다루는 공간으로 200년이 넘은 소문난 활터이다. 또한 연무대는 사직공원의 황학정, 남산의 석호정, 전주의 천양정과 더불어 유서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