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5-07-31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134번길 37 (서둔동)
수원메쎄는 대한민국 1위 전시회 주최사인 메쎄이상과 토지 소유주인 KCC가 컨소시엄으로 전시 컨벤션센터인 수원메쎄를 건립했다.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전시장으로 국내 최초 민간이 운영하는 민영 컨벤션센터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이니만큼 건설 당시 미국의 첫 민영 컨벤션센터인 샌즈 엑스포 앤 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자문하는 등 해외 운영사례를 많이 참고하여 지었다. 수원메쎄는 반경 30㎞ 이내에 90여 개 산업단지가 구성된 우리나라 산업 최고 중심지에 있고 수원역 환승센터와 인접한 위치로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쉽다. 수원메쎄는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화시켜주는 전시 컨벤션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수원메쎄에서 전시하는 전시회 관람료는 각 전시회 주체 업체에서 선정 책정하고 있다.
9.6Km 2025-05-2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21-1 (남창동)
더유로피언은 수원 영통구에 있는 화덕피자 전문 레스토랑이다. 엄격한 품질검사를 받은 참나무를 사용하고 있으며, 18시간의 발효와 24시간의 숙성을 거친 반죽을 스테파노 페라라 명품 화덕으로 485도의 고온에서 구워 쫄깃하고 크런치 한 피자를 선보인다. 단체 모임, 연회 등 행사 모임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유럽에 온듯한 느낌을 받는 인테리어와 함께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9.6Km 2025-09-24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보통저수지는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에 위치한 저수지로 보통리저수지라고도 불린다. 저수지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한적하게 걸을 수 있다. 특히 보통저수지는 연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매년 여름이면 저수지 위로 연꽃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 저수지 근처로 식당과 카페가 즐비해 있어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9.6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06 (역북동)
진주옥냉면은 용인시 처인구의 명지대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생불고기와 냉면 맛집이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 1층에는 주로 식사나 냉면을 먹는 손님들이고, 고기를 먹는 손님은 2층을 이용한다. 넓고 쾌적한 매장의 인테리어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 주메뉴는 얇게 썬 고기에 숙주와 버섯을 듬뿍 넣어서 먹는 불고기이다. 고기를 다 먹으면 고기 육수에 감자면을 넣어 먹는 것이 별미이다. 고기 메뉴로는 고기 숙성실을 갖추고 있어 숙성한 제주 돼지고기와 명품 소고기를 사용한다. 정육 매대에서 구매 후 상차림을 받을 수도 있다. 진주옥냉면은 진주스타일로 육전을 고명으로 얹어 제공하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특이하게 비빔과 물냉면을 섞은 섞음 냉면이 메뉴에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9.6Km 2025-03-2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6-54
봉녕사는 수원시 장안구 우만동 광교산 기슭에 자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이다. 광교산 기슭에 자리한 봉녕사는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고려 시대의 불상인 석조 삼존불과 대웅전 앞뜰에 수령 800여 년의 향나무는 봉녕사의 창건과 더불어 역사를 함께한 산 증거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1208년에 원각국사가 창건하여 성창사라 하였고, 1400년 경에는 봉덕사로 개칭하여 오다가 조선 예종 원년 1469년 혜각국사가 중수하고 봉녕사라 하였다. 혜각국사는 세조로부터 스승예우를 받았으며 간경도감의 경전언해에 기여한 큰스님이기도 하다. 봉녕사는 1971년 비구니 묘전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부터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요사와 선원을 신축하고 선원을 개원하였으며, 이후 1975년 비구니 묘엄스님을 강사로 승가학원을 설립하게 된다. 그리고 1979년에는 묘엄스님이 주지와 학장을 겸임하였으며 승가대학으로 개칭하게 된다. 현재 절에는 선원과 강원, 그리고 율원을 함께 갖춘 비구니의 수련도량으로써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절이 위치한 곳이 광교산으로 그 뜻에 걸맞게 널리 가르침을 펼쳐 불성을 연마하고 한국불교의 초석이 되기 위한 수학, 정진에 여념이 없는 곳이다.
9.7Km 2025-07-2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남창동)
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 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이다. 정조 18~20년에 화성을 축성하고 팔달산 동쪽에 행궁을 건립했는데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화성은 창룡문(동), 화서문(서), 팔달문(남), 장안문(북) 4개의 문루로 이어져 있으며, 뛰어난 건축술로 인해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시 개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조선 22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 세자가 뒤주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자 그 무덤을 당시 최고의 명당이라 평가받던 수원(현재의 화성시)으로 이장하였고, 능 주위에 살던 주민들을 팔달산 아래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도시와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의 국궁 체험과 팔달산 정상의 효원의 종 타종, 행궁의 여러 가지 전통문화체험은 우리 문화재를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외에도 대장금의상 입어보기, 소원 성취 나무와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9.7Km 2025-07-2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남창동)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자리 잡은 군사 지휘소이다. 화성에는 두 곳의 장대가 있는데 동장대는 평상시 군사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쓰고, 서장대는 군사 훈련 지휘소로 썼다. 서장대는 시야가 트여 있어 멀리 용인 석성산 봉화와 융릉 입구까지 한눈에 살필 수 있었다고 한다. 서장대는 아래층은 사면 3칸, 위층은 1칸으로 위로 가면서 좁아진 형태다. 아래층은 장수가 머물면서 군사 훈련을 지휘하고, 위층은 군사가 주변을 감시하는 용도로 썼다. 정조는 서장대에서 군사 훈련인 성조[城操]를 거행했는데 1795년의 행사 모습이 그림으로 남아 있다. 위층 처마 밑에 걸린 화성장대[華城將臺]와 시문 현판은 모두 정조의 작품이다. 1795년 성조식이 끝난 뒤 정조는 화성장대 현판의 글씨를 쓰고 만족스럽고 기쁜 마음을 시로 표현했다. 화성에서 유일하게 정조가 짓고 글씨를 쓴 두 개의 현판이 걸려 있다. 효원의 종은 1991년 11월 수원시가 조성한 높이 3.54m, 지름 2.15m, 무게 12.5톤의 종이다. 팔달산 정상에 종각이 세워져 있으며, 19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로 만든 한식 기와집으로 건설되었다. 종의 전면에는 시의 상징물인, 은행나무, 철쭉, 비둘기 등과, 화홍문을 위시한 수원화성의 주요 문화재 등이 새겨져 있다. 효원의 종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다. 효원의 종은 유료로 3번 타종할 수 있으며 제각각 다른 의미의 소원을 빈다. 첫 번째 타종하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두 번째는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빌며, 세 번째는 자신의 발전과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이 종각은 효의 도시 수원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9.7Km 2025-09-0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남창동)
031-290-3612
정조의 원대한 꿈과 지극한 효심이 깃든 화성행궁은 전국의 수많은 행궁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규모와 격식을 자랑하며, 경복궁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궁궐로 손꼽힌다. 수원의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은 ‘달빛 아래 꽃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꽃 전시 조형물과 환상적인 조명 콘텐츠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고즈넉한 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은은한 조명 아래 고요히 피어난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옛 정취와 자연, 그리고 조선의 정신을 느끼게 된다.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이 공간에서, 도심 속 궁궐의 낭만과 여유를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