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m 2024-12-3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76길 58
02-2252-2616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약속떡볶이는 옛날식 얇은 프라이팬에 떡볶이를 만들던 곳으로 2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가게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맛과 서비스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고 있다. 가게를 넓히고 내부를 재단장하였다.
14.4Km 2024-10-15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리수로61길 103 (고덕동)
강동구 고덕동에 오픈한 라이트룸 서울은 강남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여, 한강과 녹지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스페이스다. 올해 초 런던에서 론칭한 라이트룸 런던과 동일한 가로 18.5m, 세로 26m, 높이 12m 규모의 전시장으로 구축한 라이트룸 서울은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실감 나게 구현하는 몰입형 전시장이다.
개관전으로 영국 팝아트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몰입형 전시
14.4Km 2024-12-31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17-1
02-2234-3649
1978년에 처음 문을 연 집으로 신당동 떡볶이 거리에서도 유난히 인기가 많은 집이다. 떡볶이에 볶음밥을 추가해서 먹는 것이 특색 있다. 떡볶이가 대표 메뉴이지만 국물 닭발도 그에 버금가는 인기 메뉴이다. 떡볶이와 닭발 모두 밀키트를 구매하여 집에서도 쉽게 신당동 떡볶이의 맛을 즐길 수 있다. 24시간 영업 중이라 원하는 때에 방문하면 된다.
14.4Km 2025-04-23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한강삼패지구에서 시작해 능내역을 거쳐 운길산역까지 이어진다. 큰 굴곡이 없는 평탄한 코스인데다 산책로도 잘 마련되어 있어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이 코스를 걷다보면 한강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펼쳐진 팔당댐까지 감상할 수 있다. 팔당호를 지나 걷다 보면 폐역이 된 능내역이 나온다. 이곳은 한때 중앙선이 지나던 자리로, 지금은 철길만 남은 채 탐방객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14.4Km 2025-04-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은 동시대 현대미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미술관이다. 1986년 개관한 과천관, 1998년에 개관한 덕수궁관에 이어 2013년 개관한 서울관은 조선시대 소격서, 종친부, 규장각, 사간원이 있던 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마당] 개념을 도입하여 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은 누구나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건물의 내외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 명소와도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은 전시실을 비롯하여 디지털정보실, 멀티미디어홀,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예술문화센터로서 한국 현대 미술품 전시 및 신매체 융복합 전시를 진행한다.
14.4K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7
02-766-4620
회사원들의 회식 장소로 자주 이용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삼겹살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4.4Km 2025-06-26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5
02-743-1384
50년 전통의 해물칼국수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해물칼국수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4.4Km 2024-01-04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44길 12 뉴금호타워
잘루스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한 몽골 현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정통 몽골 식당이다. 양갈비, 만두, 소고기 굴라쉬 등 주로 고기가 들어간 메뉴들로 되어 있으며 몽골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여 가성비가 넘치는 곳이다. 색다른 정통 몽골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잘루스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4.4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44
광희문은 1396년(태조 5년) 도성 창건 때 동남쪽에 세운 소문이다. 광희문은 실질적인 도성의 남소문으로 이를 흔히 수구문으로 불렀다. 청계천이 흘러 나가는 곳에 세워진 수구가 거리상으로는 광희문보다는 동대문이 가깝지만, 남소문이 장충단공원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언덕에 따로 있었기 때문에 편의상 수구문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구문은 실제로는 시구문으로 이용되었으니, 서쪽의 서소문과 함께 도성 내의 장례행렬이 동쪽 방향으로 지날 때 통과하는 문이었다. 임진왜란으로 도성과 궁성이 파괴될 때 광희문도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숙종 때 기록을 보면 남소문과 광희문의 자리를 혼동하기도 하고, 성문 터과 군영의 위치 확인도 어려울 정도로 파괴된 도성을 수축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광희문은 도성 수축이 이루어진 이듬해인 숙종 37년(1711)에 중건에 착수하는데, 수구문을 다시 쌓고 아울러 문루도 조성하게 하였다. 수구문은 심하게 파괴되어 석축을 새로 개수하는데 시일이 많이 걸리므로 서대문 지역을 담당하는 아문에 목재를 넘겨주어 돈의문 문루를 만들게 하였던 것이다. 이때에 성문이 수축되고 그 이후 언제 문류가 중건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그런데 1719년(숙종 45)에 수구문은 옛 이름이 광희문이니, 해당 군문에서 액호를 써서 걸 것을 요청하자 대리청정하던 세자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 영조 때에 도성의 문루가 없는 성문을 중건하게 되었는데 그 대상에 광희문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리고 1759년대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성도에는 당시 문류 유무에 따라 성문을 그렸는데 수구문에는 문루가 표현되어 있다. 따라서 광희문은 숙종 때에 재건된 것으로 확인된다. 광희문은 일제가 전차궤도를 부설하면서 성곽을 철거할 때도 문과 문루는 그대로 남아 있었으나, 6·25 전쟁으로 문루가 파고 된 상태로 방치되었다. 그 후 1975년에 도로 중간에 위치하게 되어 원위치에서 남쪽으로 15m 옮기는 이전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1975년 11월에 준공되었다. 광희문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보면 1624(인조 2)에 이괄이 난을 일으켰다가 수구문을 통하여 도망갔고, 병자호란(1636)때에는 임금이 역시 이문을 통과하여 남한산성으로 옮겼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시대 일본 사신들은 옥수동 두모포나루로 한강을 건너 광희문을 통하여 인현동에 있던 지정숙소인 동평관으로 향하였다. 성문은 서울성곽의 다른 소문과 같이 장방형 무사석으로 높게 축조한 육축을 마련하고 육축 가운데 홍예를 앞뒤로 설치하여 통로를 만들고, 그 위에 문루를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