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4-09-23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00
수원컨벤션 인근에 자리한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연면적 6,500㎡(약 1,970평), 수조 규모 2,000t으로 샌드타이거샤크, 작은 발톱수달, 펭귄 등 210여 종 30,000마리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총 9개의 존으로 이루어졌다. 500여 마리의 피라냐가 장관을 이루는 ‘아쿠아 프렌즈 존’을 비롯해 수백 마리의 가든일이 모여있는 ‘아쿠아 버블 존’, 전 세계의 독특한 갑각류를 소개하는 ‘크랩 아일랜드’가 대표적인 생물 존이다. ‘젤리피시 존’은 바닥을 제외한 전체 공간에 거울이 설치돼 있어 5개의 원형 수조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펭귄 빌리지 존’에서는 수조에 직접 들어간 느낌으로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헬멧 수조,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펭귄 생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열대 산호수조인 ‘레인보우 리프 존’을 지나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 존’을 마주하게 된다. 이곳은 물의 생성부터 증발, 순환하는 구조를 체험형 놀이로 구현한 ‘워터 라이프 서클’과 어린이 해양 절벽 클라이밍 등이 마련돼 있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해양 과학을 자연스럽게 탐험할 수 있는 약 110평 규모의 공간이다. 부모를 위한 카페테리아도 이용 가능하다. 아쿠아플라넷 광교의 하이라이트는 대형 메인수조다. 총 26m에 달하는 해저터널이 위치한 ‘인 투 디 오션 존’을 지나면 가로 17m, 세로 5m의 ‘오션 인 더 시티’에 도착한다. 샌드타이거샤크, 제브라샤크, 블랙팁샤크, 샌드바샤크 등 각종 상어류를 관찰할 수 있다. 상어류 외에도 지름 2m에 달하는 초대형 흑가오리가 수조를 가르는 모습이 탄성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플레이 위드 레이 존’에서는 하늘을 나는 듯한 가오리 떼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어두운 수족관 내에서도 사진이 잘 찍힐 수 있도록 대부분의 수조가 원색계열의 산호초가 전시되어 있으며, 수조 별 핀 조명이 설치돼 있어 사진 인증이 수월하다. 또한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기본적인 생물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교육 및 체험이 가능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생물 먹이 조리실을 오픈 키친 형태로 구성했으며, 해파리 성장과정을 연구하고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젤리피시랩’도 공개 시설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생물을 키우는 아쿠아리스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예약제로 소수 관람객만 체험할 수 있던 메인 수조 상층부도 고객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해양 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밖에도 수달, 피라냐, 펭귄, 산호초수조, 가오리, 샌드타이거샤크(메인수조) 등 총 6가지의 생태설명회를 매일 만날 수 있다. 모두 비대면 형태로 진행한다.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아쿠아 뮤직쇼’, ‘아쿠아 매직쇼’, ‘아쿠아 아트쇼’ 등 환상적인 공연이 365일 내내 색다르게 펼쳐진다.
9.0Km 2024-10-04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206
1993년 개관한 아주대학교박물관은 인류 역사 발전에 기여한 도구를 연구, 전시, 교육하는 기관이다. 개교 40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종합관 건물 1층으로 전시실을 이전하여 [도구박물관]과 [아주역사전시실]을 개관하였다. 도구박물관에는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기술과 관련된 옛 도구들을 중심으로 한 소장품들을, 아주역사전시실에는 대학의 설립 시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학의 변천 과정을 볼 수 있는 대학의 역사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평택 원정리 유적 발굴조사보고서와 관창리 유적 발굴조사보고서가 있으며 전시용 도록에는 툴툴씨네 가족 이야기, 아주 30년 역사 자료 특별전, 새가 되고 싶은 나무가 전시되어 있다.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및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을 신청하여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대학박물관으로서 지역 사회의 문화 역량 강화와 문화적 가치의 발굴에 앞장서고 사회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박물관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9.0Km 2024-03-07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20
광교중앙역에서 6분, 강남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수원 컨벤션센터와 갤러리아 백화점이 연결되어 있는 수원 최초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이다. 스위트룸을 포함한 288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회의나 이벤트에 적합한 다기능 공간도 제공한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수원 키친(Suwon Kitchen)은 전용 다이닝룸을 갖추고 있어 회식이나 가벼운 가족 행사에 적합하다. 광교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무료 조식과 해피아워, 하루 종일 다과를 제공한다. 럭셔리한 라운지 바 더 레이크 태번(The Lake Tavern)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시설을 완비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으로 활력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9.0Km 2023-12-0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33
해움미술관은 미술 현장에 몸담아온 설립자의 경륜에 따라 2013년에 개관한 수원시 최초 사립미술관이다. 거창한 것보다 작은 것으로부터 문화적 공감대를 열어가며 지역민의 욕구에 부응해 가는 창조적 예술 보급처로,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작가발굴 및 지원이라는 소임은 물론 지역사회에 문화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외 특히 서울, 경기지역의 전통 회화와 미술품을 수집하여 연구, 보전, 전시에 매진하고 있다. 다양한 기획전을 통하여 수원시민의 문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움 미술관이다. 수원역 근처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다양한 버스 노선도 있어 일반인들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9.1Km 2024-02-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235
예박사는 수원 남문 수원천 근처에 있는 소 양념 갈빗살 전문점이다. 미국산 소를 취급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소갈빗살을 즐길 수 있다. 주차장이 없어 매장 바로 옆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매장에서 식사하는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기를 포장 판매하고 있다. 양념 고기 전문점답게 불판도 특수주물로 제작하여 특허받은 실실이 판을 사용하여 불판을 바꾸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기본 상차림 비용은 없으나 쌈 채소는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물, 술, 음료수, 추가 반찬은 모두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
9.1Km 2024-01-23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521
일품향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면발이 쫄깃한 정통 수타 전문점으로, 가게 유리창 너머로 지금도 수타면 뽑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굵게 썬 돼지고기와 커다란 감자를 넣어 옛날 짜장면의 맛을 재현하고 있다. 옛날 손짜장 외에도 간짜장, 삼선우동, 삼선울면, 굴짬뽕도 인기 메뉴다.
9.1Km 2024-08-2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2145번길 23
파주 장단콩을 맷돌로 갈아 만든 두부 요리와 동치미를 넣은 막국수를 판매한다. 매콤한 명태식해가 들어간 비빔막국수도 있다. 뜨거운 사골 육수와 메밀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쌈, 녹두전, 만두 등 메밀래의 대표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밀래 정식 등 정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식당 입구에서는 자가 제면하는 과정을 구경할 수 있다.
9.1Km 2024-03-2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22-13
평장원 남문점은 수원 남문시장 근처 모커리한방병원 뒤편에 있는 이북 음식점이다. 이곳은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시 근처 유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오래된 한옥 건물로 안에 들어가면 연못과 중정이 마당 가운데 자리하고 가정집 구조의 아담한 내부에는 방마다 테이블을 배치해 놓았다. 대표 메뉴는 평양냉면이다. 평양냉면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는 평장원 냉면은 은은한 메밀 향과 기분 좋은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비빔냉면, 회냉면, 육개장, 만둣국, 만두, 만두반, 녹두전, 수육, 수육반, 보쌈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인근에 팔달문, 화성행궁, 못골시장, 수원화성 등 볼거리가 많다.
9.1Km 2023-11-0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수원구부국원은 근대 시대의 옛길과 도시의 역사적 변화를 보여주는 옛 관청 건물로 근대기 농업행정과 농업연구의 중심지로서 수원의 역사와 정체성을 말해주는 건물이다. 부국원은 일제가 당시 뛰어난 농업의 도시 수원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종자, 종묘, 농기구, 비료 등을 판매하며 일본을 부유하게 만들기 위해 수탈을 자행한 회사 이름이다. 현재는 부국원 본사 건물로 사용되던 본관 건물만 남아 있으며, 각종 관공서, 인쇄소, 병원 등의 건물로 사용되다가 수원시가 매입하여 근대문화공간인 수원구부국원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한 후, 전시 관람뿐 아니라 코딩 수업, 북아트 수업 등 아동을 위한 각종 수업을 진행하는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부국원 건물은 지상 2층에 벽돌 조적조로 구조부를 만들었으며, 2층 바닥은 철근 콘크리트조로 만들었고, 건물 정면과 후면에 3층 높이의 박공벽을 세웠다. 현재는 내부 지붕 층을 개조하여 3층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부국원 건물은 많이 노후되었으나 특별한 개보수 등을 하지 않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