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4-06-25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826 제이와이(JY빌딩)
함흥냉면 압구정점은 서울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회냉면 잘하는 집으로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냉면집이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비빔냉면, 사골만두국, 홍어회, 수육이 있다. 이외 메뉴는 갈비찜(대·중·소), 사골만두국, 볶음밥, 만두 반판이 인기다. 주변에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거리, 압구정카페골목이 가까이 있어 식사 후 둘러보기 좋다.
3.7Km 2024-07-03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34길 24
식물관 PH는 서울시 강남구에 자리한 식물관으로 카페와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식물관 PH의 사방과 윗면은 모두 유리창으로 마감되어 하루의 햇살이 온전히 들어온다. 그 때문에 도심 한복판임에도 마치 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다. 1층은 관상용부터 공기정화용까지 다양한 식물을 판매하고, 2층에선 이들을 내려다보며 쉬어갈 수 있는 카페형 공간이 마련돼 있다. 3층에서는 시각과 청각을 활용하여 보고 들을 수 있는 공감각적 기획 전시가 이루어지고, 4층은 촉각을 활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형태의 전시 또는 야생 초목 수업을 진행한다. 전시 내용이나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기를 추천한다.
3.7Km 2024-07-02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399
마하차이 성수본점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약 620미터 거리에 있는 태국 요리 전문점이다. 매장에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방문 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단독 건물 2층에 자리한 이곳은 계단에서부터 내부까지 작은 소품들로 태국의 분위기를 낸다. 메뉴로는 소고기쌀국수, 오믈렛 팟타이, 푸팟퐁커리덮밥, 톰양꿍(면포함), 팟 카파오 무쌉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3.7Km 2024-04-12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188 화승빌딩
문어세상해천탕 양재점은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 8번 출구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 건물 자체 주차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방송국 맛집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음식점이다. 식당 안은 넓고 밖을 볼 수 있는 창가 쪽 테이블은 사각과 원형 테이블로 준비되어 있다. 원목 무늬의 밝은 색 테이블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구성을 맞췄다. 테이블 사이도 여유가 있어 각종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합하다. 대표 메뉴로는 해천탕(닭) 스페셜, 해천탕(소갈비) 스페셜이 있다. 기타 메뉴로 문어연포탕, 홍합칼국수, 닭볶음, 전복정식, 전복해물갈비탕이 있다. 주변에 말죽거리공원과 양재천근린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3.7Km 2024-02-07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천로 131 진영산업(주)양재동 사옥
캐틀앤비 양재점은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 8번 출구에서 양재천 근린공원을 마주한 양재천 카페거리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은 없지만, 발레파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럽풍 느낌의 건물 1층에 있고 4인석이 기본 좌석이지만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매장 전체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 주변 뷰를 보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브런치 메뉴인 몬테크리스토와 돈갈비 스테이크가 주메뉴이며 다양한 파스타 및 피자 등을 맛볼 수 있다.
3.7Km 2024-06-12
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
탄천은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를 지나 서울특별시 송파구, 강남구를 거쳐 한강으로 유입되는 한강의 한 지류이다. 탄천으로 불리게 된 데에는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하루는 염라대왕이 저승사자에게 삼천갑자(18만 년)를 살았다는 동박삭을 잡아 올 것을 명했다. 그러나 동박삭은 워낙 둔갑술이 뛰어나 저승사자도 어쩔 수가 없었다. 고심하던 저승사자는 꾀를 내 이 냇물에서 숯을 빨기로 했다. 이 모습을 본 한 행인이 ‘내가 삼천갑자를 살았어도 숯을 빠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하자 저승사자는 그 사람이 동박삭인 것을 알아채고 저승으로 데려갔다. 그때부터 ‘숯내’ 또는 같은 뜻의 한문으로 ‘탄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2002년 서울의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탄천은 한강 밤섬, 강동구 둔촌동 자연 습지, 방이동 습지, 은평구 진관내동 북한산성 입구 습지, 강동구 암사동 한강 둔치와 함께 서울의 생태계를 지키고 보여주는 배움터로 활용되고 있다. 탄천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강남둘레길 1코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길은 매봉역에서 시작해 양재천, 탄천합류부, 탄천을 거쳐 수서역까지 이어지는 명품하천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