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창의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추성창의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추성창의기념관

추성창의기념관

12.8 Km    2     2023-03-30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380

담양 죽녹원 내에 위치한 시설이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들의 순국정신을 기리고 의병정신을 계승하여, 지역민들에게는 무한한 조국 사랑의 고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후손들에게는 지역 사랑의 덕목을 함양시키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 현장을 복원하여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건축물이다. 죽녹원 후문 매표소를 지나 창의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기념관 전시실에는 제봉문집 등 유물 26점이 갖추어져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

12.9 Km    19016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추령로 1777

호남의 관광 중심권인 내장산 자락에 건립된 산림 박물관은 자연과 산림에 대한 역사 보존 및 건전한 산림체험과 학습을 통한 산림문화를 창출하고, 산림사료 전시와 휴식공간 제공으로 국민의 교양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건립되었다. 산림 박물관은 로비홀, 기획전시실 및 5개의 전시장과 야외전시를 비롯 표본 제작실, 수장고 등을 갖추어 산림사료를 보전하고 연구 자료를 제공하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국사봉(순창)

국사봉(순창)

12.9 Km    2752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국사봉로 308-75

국사봉은 순창군 쌍치면과 정읍시 산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선현들이 으뜸으로 꼽는 임금과 신하가 조화하는 군신 봉조의 형상을 가져 임금의 스승의 산, 즉 국사봉, 옥좌봉으로 불린다. 임금을 상징하는 국사봉을 정점으로 좌측엔 삼태봉이 연이어져 세자를 어진 임금이 되도록 가르치는 스승인 삼정승과 육판서가 자리 잡아 앉아 나란히 늘어선 형태를 보인다. 게다가 섬진강의 상류이자 쌍치면의 젖줄인 추령천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어 풍수지리의 이상적인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다. 국사봉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수령이 100~200년 이상인 토종 야생 산철쭉이 자생하여, 개화기엔 1.7km 구간에 걸쳐 연분홍 군락을 이룬다. 이를 보존하기 위해 관련 군민들과 단체의 주최로 매년 5월 국사봉 철쭉제가 열린다.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풍물놀이, 난타,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농가 먹거리 장터 역시 열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12.9 Km    115486     2024-08-16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로 12

대나무숲 외에도 메타세쿼이아라는 가로수가 심어져 있어서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다. 멀리서 보면 옹기종기 줄을 서서 모여 앉은 요정들 같기도 하고 장난감 나라의 꼬마열차 같기도 하다. 길 가운데에서 쳐다보면 영락없는 영국 근위병들이 사열하는 모습이다. 질서정연하게 사열하면서 외지인들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이 길을 가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초록빛 동굴을 통과하다 보면 이곳을 왜 ‘꿈의 드라이브코스’라 부르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잠깐 차를 세우고 걷노라면 메타세쿼이아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향기에 매료되어 꼭 삼림욕장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마루한캠핑장

마루한캠핑장

13.0 Km    0     2024-07-10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상신기길 108

가로수 길이 펼쳐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담양 마루한 캠핑장은 6,600㎡ 부지 위에 만들어진 사설캠핑장이다. 일반야영장 30면이 있다. 총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구역별로 사이트가 다르다. 파쇄석과 데크 전용 사이트 두 가지다. 담양 마루한 캠핑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는 편이다. 풀장, 트램펄린, 실내 놀이터, 해먹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부대시설도 많다. 매점에서 장작부터 생필품, 고기까지 캠핑에 필요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담양에 위치한 캠핑장답게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그늘이 풍부해 더운 여름에 올 것을 추천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금성산성, 관방제림, 테지움 테마파크 등이 있다.

구암정

13.0 Km    15191     2024-05-23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구암정은 순창 구미마을과 내월교 사이 섬진강 및 국도 21호선, 섬진강자전거길가에 세워진 정자이다. 이 정자는 돈암 혹은 배암이라 불리는 바위 위에 서 있다. 이 바위는 인근 남원 출신의 조선 전기 학자 구암 양배(?~1500)가 그의 동생 양돈과 함께 낚시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곳이다. 양배는 일찍부터 학문을 닦아 그 지식이 높았으나 무오사화와 갑자사화의 양대 사화로 어진 사람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것을 보고 조정을 등지고 동생과 함께 이곳으로 내려와 자연 속에 묻혀 세상을 잊고 살았다. 그 후 1901년에 양배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기와 정자를 세운 것이 바로 지금의 구암정이다. 1990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인근에 위치한 구미마을은 남원 양씨의 집성촌으로 남원 양씨 종가 등이 있다. 그 외에는 주변에 용궐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담양곤충박물관

담양곤충박물관

13.0 Km    5     2023-01-31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양88로 428

담양 곤충박물관은 살아있는 곤충들과 파충류, 앵무새 등 다양한 생물을 직접 만지면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전문 해설가가 여러 생물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한 체험인 곤충 표본 만들기와 피자와 쿠키를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현장 체험 학습장으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그 외 실내놀이터와 야외놀이터, 야외수영장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마술쇼, 버블쇼, 사랑의 나눔,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종일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유모차 대여도 가능하고 보관도 가능하다.

섬진강 예향천리마실길

13.0 Km    0     2024-06-03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강경길 76-165

예향천리 마실길은 용궐산과 벌동산을 사이에 두고 섬진강을 끼고 도는 코스로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트레킹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전체 길이가 약 20km에 이르는데 길이 전반적으로 평탄하고 걷기 좋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명종(1547)때 학자였던 양사형이 지은 정자인 어은정과 고려시대의 마래여래 좌상인 석산리 마래여래좌상 등 역사적인 유적, 지역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요강바위, 맑고 깨끗한 강물로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많은 장군목,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현수교 등 매력적인 볼거리가 가득하다. ※ 코스 시종점 주소: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 산138-1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

13.0 Km    1     2024-07-23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강경길 76-165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는 전라북도 순창군에 섬진강과 용궐산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리하며 야영장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야영장 사이트 34면을 갖추고 파쇄석 바닥 12면, 데크 바닥 22면이다. 온수가 잘 나오는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텐트와, 릴선, 화로대를 대여해 주며 장작을 판매한다. 매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에 편리하며 반려동물 출입은 불가하다. 주변에 섬진강 변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 종주길이 있고 예향천리 마실길, 순창 생태탐방로 등이 있어서 트레킹 하기에 좋다. 특히 생태탐방로 주변에서 왜가리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섬진강(천담,구담)

섬진강(천담,구담)

13.1 Km    21509     2024-08-0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덕치면 천담2길 104

섬진강 상류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풍경을 꼽자면 진메에서 천담을 지나 구담에 이르는 구간이며,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강 풍경이 실로 절경이다. 여기에 봄이면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을 뒤까지 심어놓은 매화가 만개해 강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고 하여 섬진강에서 봄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소문이 나 있다. 지금은 천내리와 구담리가 합쳐져 행정구역상 천담리가 됐지만, 마을 사람들은 천담과 구담을 혼용해 부르는데 이 모두 물과 관련된 지명으로 활처럼 휘어 흐르고 못처럼 깊은 소가 많다고 해서 천담마을, 강줄기에 아홉 곳의 소가 있다고 해서 구담마을이라 한다. 천담마을에는 동자바위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데 사냥길에 한 처녀에게 반한 총각이 처녀를 다시 보러 가다가 두꺼비나루가 범람하여 가지 못하고, 두 사람이 상사병을 앓다가 끝내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총각이 죽은 후 마을 앞에는 동자 바위가, 나루 건너에는 총각을 그리워하다가 죽은 여인의 바위가 생겨났다고 한다. 그러나 두 바위는 공사로 인해 사라졌고 동자바위가 다시 복원되어 이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곳은 섬진강 상류 수계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자랑이기도 하며, 강을 낀 풍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가족 단위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