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 2025-05-2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95 (서현동)
산수화는 분당의 한정식 전문점으로 서현 저수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깔끔한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 우아한 실내 인테리어가 한정식을 명품으로 부각하는 느낌이다. 산정식 메뉴는 죽, 열무김치, 샐러드, 잡채, 묵무침, 도토리 해물파전, 단호박 튀김, 새우요리, 삼합, 버섯탕수육이 나오고 솥밥과 된장찌개가 식사로 나온다. 가족모임이나 각종 모임에 적합한 장소로 무엇보다 창밖 경치에 시선을 뺏길 만큼 아름답다. 갤러리와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식사 후 차를 마시며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식사 후 뒤편으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면 서현 저수지 산책이 가능하다. 2층은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7.4Km 2025-05-23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모란민속5일장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종합 재래시장이다.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 닷새마다 열리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속5일장이다. 수인분당선 또는 지하철 8호선 모란역 5번 출구에서 내려 위로 올라오면 바로 나온다. 큰길 건너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보면 형형색색 파라솔에 뒤덮인 모란민속5일장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모란민속5일장이 도심 속 재래시장이라는 특수성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손꼽아 주는 ‘명물시장’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이 쇠퇴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고유의 전통성과 특유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민속시장으로 발전을 거듭했다. 모란은 1960년대 성남 일대의 황무지를 개간하면서 붙인 지명으로, 닷새마다 열리는 모란민속시장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모란시장은 홀어머니를 평양에 두고 남하한 김창숙이란 이로부터 시작됐다. 군에 입대한 뒤 한국전쟁을 거쳐 대령으로 예편한 그는 황무지였던 지금의 모란시장 주변을 개간했다.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자 어머니가 살고 있는 평양을 상징하는 ‘모란’이라는 지명을 붙이게 되었다. 그 후 생활문제가 대두되면서 오일장을 열게 되는데 이것이 모란장의 시초라 한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모란민속5일장의 더 좋은 환경을 위해 2018년 2월 인근의 중원구 성남동 둔촌대로68로 5일장 장터를 옮겨 운영 중이다.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이전 장터에는 없던 상하수도와 전기시설이 설비되고, 고객 화장실과 공연장, 휴게공간, 조명탑 등의 시설도 갖춰졌다. 진입부(할머니 장터)와 농수산부, 공산부, 음식부의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환경은 좋아지고 취급 품목도 양곡, 야채, 생선, 화훼, 약초를 비롯해 의류와 잡화 등 일생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으로 확대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이 됐다.
7.4Km 2025-03-13
경기도 과천시 교육원로 41 (갈현동)
보광사는 1929년 세워진 사찰로 목조여래좌상, 문원리 삼층석탑 등의 귀중한 문화재가 경내에 산재해 있으며 일반 사찰과는 달리 도심 속에 위치해 있는 점이 특이하다. 보광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목조여래좌상은 금칠이 되어있어 금불상처럼 보이지만 속이 나무로 만들어져 더욱 희소성을 지니며, 전체적으로 둥글어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제작연대에는 조선 중기로 추정된다. 보광사 경내에서 만날 수 있는 수수한 느낌의 석탑으로 관문리의 옛 사지에 있던 것을 보광사로 옮겨온 것이다.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양식을 계승한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 고려초기에 민간인에 의해 제작된 석조보살입상으로 높이가 2.4m에 달하는데도 권위나 위압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자연석 돌기우에 눈과 코는 양각, 입은 음각으로 앞모습만을 간략하게 선으로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7.4Km 2025-03-19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1로281번길 11 (성복동)
타임투비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서수지 IC 인근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이다. 건물 내부에는 여덟 가지의 이야기가 있는 테마공간으로 공간 하나하나 마다 전부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1층과 지하 1층은 카페 이용 고객을 위한 넓은 공간으로 단체석과 바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로스팅 팩토리가 있어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2층은 비스트로 매장으로 지인과 조용히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예약룸이 마련되어 있으며, 카페와 비스트매장이 분리되어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 제품은 전문 파티시에, 제빵사가 새벽부터 직접 반죽하여 당일 생산 당일 폐기를 원칙으로 항상 맛있고 신선한 빵을 맛볼 수가 있다.
7.5Km 2024-12-10
경기도 의왕시 사나골길 9-5 (오전동)
031-452-4964
각 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무공해 나물과 야채를 이용하여 푸짐하고 정갈한 음식으로 제공하는 산촌보리밥. 특히 직접 경작하며 싱싱하고 신선한 무공해 상추, 쑥갓 등을 이용하여 미각을 돋우며 직접 옛날식 조선된장을 재래식으로 담가 된장찌개와 함께 보리밥을 먹으면 건강식으로도 단연 으뜸이며 여기에 직접 도토리가루를 쑤어 만든 묵과 옛날식 파전은 보리밥과 함께 별미를 이룬다.
7.5Km 2024-02-1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101
월페이퍼는 아름다운 꽃과 서현저수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건강하고 맛있는 브런치도 즐길 수 있으며, 수준 높은 이탈리안 음식 및 각종 음료들을 판매하고 있다. 2층에는 4인부터 8인까지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배치되어 있고, 가족 및 지인들과의 모임을 위한 단체석도 갖추고 있다. 매장 1층에는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 단, 대형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7.5Km 2024-07-01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16번길 24
조군등갈비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있는 매운등갈비찜 전문점이다. 등갈비의 매운맛과 단맛을 위해 캡사이신,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땡초, 고춧가루, 과일로 맛을 낸다. 동네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조군등갈비는 숙성 등갈비 최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100인분만 판매한다. 매장은 아담하고 깔끔하다. 대표 메뉴인 매운등갈비찜은 간이 잘 배어 있으며 육질이 부드럽고 살이 야들야들하고 뼈에서 잘 분리되어 먹기 편하다. 고기의 잡내도 전혀 없으며 매콤 달콤한 감칠맛이 깔끔하고 국물맛도 개운하다. 국물을 조금 남겨 볶아먹는 볶음밥도 맛있다. 숯불등갈비는 3가지 맛이다. 기본 맛은 고기 본연의 맛을 볼 수 있고, 달콤 짭짤한 간장맛, 매콤 달콤한 매운맛이 있다. 찜과 구이 모두 초벌 조리가 되어 나온다. 밑반찬은 간단하고, 푸짐한 계란찜이 서비스이다. 3km 이내에 평촌중앙공원, 백운호수, 관악산 산림욕장이 있다.
7.5Km 2024-11-18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30번길 14
학의천 부근에 위치한 [경기옛길 삼남길 제2길] 인덕원길(인덕원옛터 ~ 백운호수입구)은 물길 따라 걸으며 옛사람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로이다.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 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로 조선시대 한양으로 통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을 트레킹 코스로 복원하였다. 경기 남부 삼남길 99.6km 중 안양시를 통과하는 인덕원길은 다른 삼남길에 비해 코스가 비교적 짧고 수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여유롭게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인덕원길은 총 3.5km 편도 약 1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인덕원 옛터에서 백운호수에 이르는 구간이다. 인덕원은 과천과 안양, 의왕을 잇는 삼남길 교통의 요지로 옛길 관련 옛 문헌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인덕원을 지나 학의천을 따라가면 백운호수에 도착해 탐방은 마무리된다. 특히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든 학의천 구간은 한때 오염되었다가 현재는 1급수에만 산다는 버들치가 사는 생태하천으로 도시와 하천, 사람들이 어우러져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길 중간중간 삼남길과 관련된 안내 표식인 리본이나 표지판,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있다. 경기옛길에는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아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경기옛길]에서 실시간 GPS 인증이 가능하고, 앱 내에서 실시간 코스 안내와 소요 시간, 인근 문화유산에 대한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프로그램 및 같이 걷기, 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7.5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원동
여의천은 서초구 신원동 청계산에서 발원하여 양재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한강수계에 속하는 지방 2급 하천으로서 양재천의 제1지류이다. 여의천의 옛지명은 ‘염곡천’이었으며, 이 지역에서 살던 주민들이 ‘안개가 자주 끼는 하천’이라 하여 ‘연내천’이라고도 불렀다. 하천연장 4.85㎞, 유로연장은 6.87㎞, 유역면적은 12.98㎢이다. 여의천은 숨은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다. 봄이 되면 여의천 옆 길을 따라 식재된 벚나무들이 분홍빛으로 물이 든다. 만개할 시기가 되면 사진 찍는 사람들과 산책하는 사람들로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