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방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왕방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왕방산

10.0Km    2024-06-07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로 234-106

포천시의 진산으로 불려온 왕방산(737m)은 포천읍 서쪽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신라 헌강왕 3년(872)경 도산국사가 이 곳에 머무르고 있을 때 국왕이 친히 행차, 격려하였다해서 왕방산이라 불리어졌고, 도선국사가 기거했던 절을 왕방사라 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그 절터에 지금의 왕산사가 복원되었다. 왕방산은 광주산맥 서쪽의 지맥인 천보산맥의 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산이다. 왕방산의 맑은 물이 모여 호병골계곡을 만들었다. 산행코스로는 물어고개(무럭고개)에서 왕산사 갈림길을 지나 왕방산 정상에 오른 후 다시 왕산사 갈림길로 돌아와 물어고개 원점으로 회귀하는 11.36km 코스로 4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왕방산 정상에 오르면 서북쪽으로 동두천시와 소요산이 보이고, 동쪽 아래로는 포천동과 선단동을 비롯하여 그 뒤로 국망봉과 운악산이 병풍을 친듯이 보인다. 또 다른 산행코스는 오지재고개에서 동쪽방향으로 돌탑봉우리를 지나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 서북방향으로 내려와 수위봉고개에 이르게 된다. 총 산행시간은 4~5시간이 소요된다. 주변에 소요산·신북온천·심곡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제1코스:호병골 > 왕산사(보덕사) > 임도 > 정상 제2코스:천주교 > 게이트볼장 > 체육시설 > 돌탑 > 갈림길(좌측) > 주능선 > 정상 제3코스:물어고개 > 서남릉 > 갈림길(직진) > 주능선 > 정상 제4코스:심곡저수지 > 주차장 > 계곡(오솔길) > 갈림길(왕방산, 국사봉) > 정면 좌측 능선(남능) > 정상 제5코스:오지재고개 >주능선(북등) > 정상

감악산 출렁다리

10.0Km    2024-09-30

경기도 파주시 설마천로 238

감악산은 경기 오악(五岳) 중 하나로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왔다 하여 감색 바위산이란 뜻이다.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 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출렁다리는 전국 최장 150m의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공되었다. 설마천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 운계폭포가 감악산의 자랑으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겨울 빙벽훈련에도 이용된다. 정상에는 감악산비가 서 있고,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다. 감악산은 휴전선과 가까워 정상에 오르면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이 두루 눈에 들어온다. 능선에 나 있는 솔향기 그윽한 등산로와 상큼한 흙내음 또한 일품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옥정배수지체육공원

옥정배수지체육공원

10.1Km    2023-11-07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

장흥 고장산 자락, 청담마을 쪽에 위치한 옥정배수지체육공원은 2016년에 개장한 풋살장과 테니스장을 갖춘 체육공원이다. 상수도 시설의 일종인 배수지는 수돗물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물 저장소로 지하 저수조 형태를 띠고 있어 평탄한 지상면을 활용해 생활체육시설 갖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옥정배수지체육공원 역시 인조잔디풋살장 1면과 우레탄 테니스장 6면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여가선용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시설운영을 맡고 있으며, 시에서 운영하는 만큼 풋살장의 인조잔디 및 테니스장의 우레탄 바닥 등 모든 시설이 깔끔하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다. 특히 이곳의 테니스장은 면수가 넉넉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테니스 강습도 운영하고 있어 테니스를 배우고 싶거나 취미로 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운동하거나 보호자들이 대기하거나 쉴 수 있는 휴게시설 및 샤워장, 개수대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간단하게 스트레칭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발 지압판도 한편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을 통해 시설대관 예약을 받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13:00)을 기점으로 선착순 신청 후 사용료를 납부하면 된다. 1호선(경원선) 덕계역에서 차량으로 약 3분. 고암IC에서 약 5분 소요된다. 고구려 보루와 숲 속 놀이시설이 있는 고장산 산림욕장이 옥정배수지체육공원 입구와 연결되어 있어 약 20분 정도 오르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고장산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 인근에 북한산, 가나아트파크, 두리랜드,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권율장군묘 등이 있다.

올리브영 양주옥정점

10.1Km    2024-06-10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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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라움

10.2Km    2024-07-31

경기도 파주시 장뜰길 335

예약제 반려견 놀이터

운계폭포

운계폭포

10.2Km    2024-08-08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천로 273-61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운계폭포는 실마천을 끼고 있는 20m의 아기자기한 계곡이다.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비룡폭포라고도 불린다. 절벽에서 푸른 물이 쏟아지는 풍경이 장관이다. 휴전선에 인접한 관계로 감악산이 오랫동안 입산 금지구역이었던 덕택에 운계폭포 역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물이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빙벽 훈련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설마교에서 3~4분 들어가면 매표소와 거북바위휴게소가 있고, 왼쪽 능선을 휘돌아 이어지는 길로 오르면 운계폭포가 보인다. 최근에는 통제가 완화되고 감악산 출렁다리가 유명해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운계폭포 역시 유명해지는 추세다. 단 운계폭포 입수는 금지되어 있으며 관람만 가능하다. 유명한 감악산 출렁다리를 경유하여 감악산에 범륜사까지 함께 둘러보길 권한다.

청산별미

10.3Km    2024-10-14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1215
031-536-5362

‘청산별미’는 2010년 농촌진흥청 농가맛집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포천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었다. 청산별미에서는 직접 생산한 버섯과 포천 농산물을 연계한 향토음식을 제공하며, 버섯의 경우 일부를 직접 재배한 재료로 사용하고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여 담백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식당 10분 안쪽 거리에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신북온천 등 관광지가 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하다.

강경숯불바베큐

강경숯불바베큐

10.3Km    2023-08-21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삼일로 123-74

양주시에 있는 아름다운 연못,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자연 공간에 문을 연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엄선된 고기(이베리코, 꽃 삼겹, 듀록 목살)와 함께 여러 가지 세트 구성으로 취향에 맞는 메뉴를 선택하여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아담한 건물의 카페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다. 방문 전에 예약을 하면 더욱 정성껏 준비된 식사가 가능하다.

산머루농원

산머루농원

10.4Km    2024-10-23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윗배우니길 441-25

산머루농원은 우리 포도, 산머루를 재배하여 와인을 만드는 토종 와이너리이다.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머루 와인 시음, 산머루와인 담그기, 나만의 와인 만들기, 초콜릿, 쨈,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머루 수확 체험 같은 계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파주 산머루마을

파주 산머루마을

10.4Km    2024-10-17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윗배우니길 435

산촌 지역이기는 하나, 문산에서 전곡으로 통하는 국도가 마을 어귀에 있고 남북을 달리는 지방도도 있어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여 농산물의 집산지를 이룬다. 파주 산머루마을은 8년 전 유일한 교육기관인 용운 초등학교마저 폐교된 산간지역이지만, 이 마을의 특산물인 산머루는 맛과 향이 뛰어나 도 외 지역에서 인기가 높아 마을 주민들의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파주 산머루마을은 파주시 전체 면적 682.5㎢ 중 86.39㎢으로 12.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26%의 농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산간 지역으로 시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교육 및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다. 하지만 임진강과 감악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환경오염이 전혀 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산 정상에 오르면 비무장지대의 생태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980년부터 시작한 ‘산머루 농원’은 마을 주민들의 농가 소득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산림청의 ‘산촌개발사업’으로 마을 길뿐만 아니라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서면서 아름다운 산촌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