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2024-01-23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6 sms
알천생태찌개 식당은 2, 9호선 종합운동장역 9번 출구 인근에 있다.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으나 공간이 넓지 않다. 매장 안은 오래된 가게 같지 않게 깔끔하고 반 오픈된 주방에 테이블도 넉넉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생태찌개다. 저녁에는 푸짐한 해물모둠, 통문어, 참골뱅이, 아귀 등 해산물로 회식하기 좋은 메뉴가 인기다. 생태찌개는 2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기본 밑반찬 여섯 가지와 해산물 찍어 먹을 소스 세 종류가 세팅된다. 해산물모둠은 전복, 멍게, 참소라, 굴, 새우 등 아낌없이 나온다. 생태찌개는 고니, 간, 이리를 넣고 끓여 국물이 칼칼하면서 깔끔하다. 공깃밥은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
4.5Km 2025-06-26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12길 5-9
02-425-4535
서울 신천에 위치한 MW호텔은 최고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곳이다. 도시의 중심에서 200m 거리에 있는 MW호텔은 여행객들이 쉽고 빠르게 많은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천역과 롯데월드는 차량으로 10분, 강남역과 코엑스도 15분 거리에 있으며 아산병원과 삼성의료원도 10분 거리에 있어 쇼핑이나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각 층별 테마형 객실로 새로움을 담고자 했고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무선인터넷 등의 세심한 부분 하나까지 고려했다.
4.5Km 2024-12-1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25길 10 (전농동)
010-2145-4339
우리는 한국 전통 지역 사회와 함께 공존하며 로컬 문화를 즐기는 곳입니다. 이 곳은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외관은 전통을 유지하되 내부와 화장실은 현대적으로 개조되어 편안한 숙박을 제공합니다. 최대 12인까지 단독 숙박 가능한 숙소이며, 서울 한가운데서 아늑함을 느껴보세요.
4.5Km 2024-12-1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25길 10 (전농동)
010-7656-3228
우리의 집은 시간이 새겨진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입니다. 투룸 모두 객실 내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버려지는 곳 없이, 외관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며 내부는 세련되게 리모델링하여 도심 속 작은 예술의 향연을 꿈꾸어 왔습니다. "공간은 특별하지만, 깨끗하게!" 신념으로 운영합니다. 이 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4.5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44
광희문은 1396년(태조 5년) 도성 창건 때 동남쪽에 세운 소문이다. 광희문은 실질적인 도성의 남소문으로 이를 흔히 수구문으로 불렀다. 청계천이 흘러 나가는 곳에 세워진 수구가 거리상으로는 광희문보다는 동대문이 가깝지만, 남소문이 장충단공원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언덕에 따로 있었기 때문에 편의상 수구문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구문은 실제로는 시구문으로 이용되었으니, 서쪽의 서소문과 함께 도성 내의 장례행렬이 동쪽 방향으로 지날 때 통과하는 문이었다. 임진왜란으로 도성과 궁성이 파괴될 때 광희문도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숙종 때 기록을 보면 남소문과 광희문의 자리를 혼동하기도 하고, 성문 터과 군영의 위치 확인도 어려울 정도로 파괴된 도성을 수축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광희문은 도성 수축이 이루어진 이듬해인 숙종 37년(1711)에 중건에 착수하는데, 수구문을 다시 쌓고 아울러 문루도 조성하게 하였다. 수구문은 심하게 파괴되어 석축을 새로 개수하는데 시일이 많이 걸리므로 서대문 지역을 담당하는 아문에 목재를 넘겨주어 돈의문 문루를 만들게 하였던 것이다. 이때에 성문이 수축되고 그 이후 언제 문류가 중건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그런데 1719년(숙종 45)에 수구문은 옛 이름이 광희문이니, 해당 군문에서 액호를 써서 걸 것을 요청하자 대리청정하던 세자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 영조 때에 도성의 문루가 없는 성문을 중건하게 되었는데 그 대상에 광희문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리고 1759년대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성도에는 당시 문류 유무에 따라 성문을 그렸는데 수구문에는 문루가 표현되어 있다. 따라서 광희문은 숙종 때에 재건된 것으로 확인된다. 광희문은 일제가 전차궤도를 부설하면서 성곽을 철거할 때도 문과 문루는 그대로 남아 있었으나, 6·25 전쟁으로 문루가 파고 된 상태로 방치되었다. 그 후 1975년에 도로 중간에 위치하게 되어 원위치에서 남쪽으로 15m 옮기는 이전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1975년 11월에 준공되었다. 광희문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보면 1624(인조 2)에 이괄이 난을 일으켰다가 수구문을 통하여 도망갔고, 병자호란(1636)때에는 임금이 역시 이문을 통과하여 남한산성으로 옮겼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시대 일본 사신들은 옥수동 두모포나루로 한강을 건너 광희문을 통하여 인현동에 있던 지정숙소인 동평관으로 향하였다. 성문은 서울성곽의 다른 소문과 같이 장방형 무사석으로 높게 축조한 육축을 마련하고 육축 가운데 홍예를 앞뒤로 설치하여 통로를 만들고, 그 위에 문루를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