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449번길 52 (세교동)
오산시 독산성로에 있는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1, 2층에 300여 좌석이 있어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내부로 들어서면 깔끔한 분위기에 많은 테이블이 있다. 장강은 수타면 전문점으로 가격대별로 다양한 코스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능이버섯탕면, 소갈비 짬뽕 등 독특한 메뉴도 판매한다. SBS 생활의 달인 프로에 기스면 보다도 더 얇아 바늘귀에 들어간다는 용수면으로 출연한 셰프가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오징어, 주꾸미 등의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짬뽕이 인기 메뉴다. 탕수육은 흔히 볼 수 있는 케첩 맛 나는 소스가 아닌 중국식 간장소스를 베이스로 맛을 내서 주문이 많다. 대중교통 이용 시 1호선 세마역에서 가깝다.
2.4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 205 (지곶동)
도르프커피는 오산 독산성 음식문화 거리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이다. 단독건물로 건물 앞과 뒤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 안내원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넓은 매장과 높은 층고의 창고형 카페로 1층에는 다양한 테이블이 많이 있고 2층에는 인조 잔디와 빈백으로 꾸며져 있는 좌식이 있다. 테이블은 없지만, 돗자리가 준비된 옥상 야외 테라스로 나갈 수도 있고 2층 반대편은 어린이 제한 구역으로 되어 있다. 이곳의 모든 커피 메뉴는 직접 로스팅한 스페셜티 급 원두를 사용하며 디카페인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다양한 빵과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매장에서 로스팅한 원두는 일주일 이내의 원두만 사용하고 포장 판매하고 있다.
2.6Km 2023-08-08
독산성은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말에 쌀을 부어서 마치 물이 풍부한 곳으로 보여 왜군이 포위를 풀고 돌아가는 틈을 타서 적을 물리쳤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이와 함께 보적사와 독산성 산림욕장까지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조성된 물향기수목원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숲과 도심환경이 잘 어우러진 수목원이다.
2.8Km 2024-07-30
경기도 화성시 금곡로 257
산삼 캐는 심마니인 주인이 운영한다. ‘어인마니’ 란 심마니들 사이에서 나이 많고 숙련된 자를 부르는 호칭이다. 얼큰한 맛이나 반계탕을 선택할 수 있다. 얼큰 삼계탕은 추어탕 느낌의 칼칼한 맛이다. 반계탕은 찹쌀밥이 들어있지 않고 공깃밥이 따로 나온다. 삼계탕에 다양한 한방 재료를 넣고 끓여 보양식으로 좋다. 자연 산삼을 판매 중이고 남자에게 좋은 차, 여자에게 좋은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곁들여 나오는 총각김치가 인기 있고 따로 판매한다.
2.8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현충로 100 (은계동)
오산시립미술관은 2012년에 개관하였고, 개관 당시에는 ‘문화공장 오산’이라는 명칭의 문화전시공간이었다. 2017년 경기도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후 ‘오산시립미술관’으로 바뀌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건물이 구성되어 있으며, 정식 미술관으로 등록된 뒤로 수준 높은 전시뿐만 아니라 공공미술관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8Km 2025-07-03
경기도 오산시 현충로 95 (은계동)
새말해장국은 종합운동장과 문화예술회관 등이 모여 있는 경기도 오산시 은계동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선지, 천엽 등의 건더기와 콩나물, 대파 등의 채소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내는 해장국이 대표 메뉴이다. 이 외에도 등심, 차돌박이 등의 한우와 암퇘지 삼겹살, 목살 등의 국내산 돼지고기 메뉴를 판매한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남촌동벽화마을, 오산버드파크, 오산문화공원 등과 연계관광이 가능하다.
2.9Km 2025-01-21
경기도 오산시 경기동로 41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오산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2004년 4월 개관하였다. 2012년 출범한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오산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공연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총 3층 규모로 본 무대(침하 무대) 및 측 무대(승강 무대) 등의 입체 무대와 첨단 조명시설,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공연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행사 및 영화 상영, 공연, 연주회 등이 수시로 개최된다.
2.9Km 2025-03-19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269번길 144 (지곶동)
용주사 본말사지에 의하면 보적사는 창건당시 이세계 중생의 질병치료, 수명연장, 재화 소멸, 의복, 음식 등을 만족케하고 부처의 행을 닦아 무상보리의 진리를 터득케 한다는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을 정전으로, 독산성의 역사와 함께 오랜 세월을 같이 했으나 1990년 도광정운(道光正云)스님의 불사 때 석가여래불을 모신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창정전이 건립되면서 대웅전으로 명칭이 변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적사는 백제의 고성인 독산성 정상하단 동문 앞에 위치해 있는데, 삼국시대에 독산성을 축성한 후 성내인 현재의 터에 전승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전란으로 인한 중건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적사란 이름이 지어진 것은 백제시대 보릿고개로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노부부가 겨우 쌀두되만이 남아 있어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러 구차하게 사느니 차라리 부처님께 바치겠다고 결심한 후, 공양후 집에 돌아와 보니 곡간에 쌀이 가득차 있는 기적이 발생하였다고 하며 열심히 공양하여 보화가 쌓인 신통력 있는 사찰이라 하여 보적사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2.9Km 2025-01-09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산136
독산성 산림욕장은 오산시의 독산성 및 세마대지 주변의 산림 20만 7,000m²에 조성한 산림욕장이다. 1999년에 개장하였으며 오산 시민들의 심신단련 및 휴식공간과 어린이들의 자연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망대와 휴게공간, 숲 속 교실, 피크닉장, 수목관찰로 등이 있으며, 각종 체력단련 시설과 모험 극기 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오산시 시티투어의 ‘역사탐방 코스’와 ‘광역코스’를 신청하면, 독산성 산림욕장의 둘레길 산책과 독산성 투어 두 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2.9Km 2025-07-07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