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5-10-3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경앙사는 오진영 선생의 문인들이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노주 오희상을 비롯해 간재 전우, 석농 오진영 선생의 학덕과 절개를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매년 음력 3월 10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건물은 총 26㎡(8평)로 겹처마 맞배지붕의 한옥이며, 홍살문, 삼문, 사당 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현판 액자는 석농의 제자인 월헌 이보림 선생이 썼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서 경앙은 ‘산은 사람을 우러러보고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므로 천하만인에게 존경받는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오희상 선생은 일찍부터 학문에 힘써 성리학의 일가를 이루었고, 정조 24년(1800) 세자익위사 세마가 된 후 여러 차례 벼슬을 하다가 사직하고 광주 징악산에 은거하면서 성리학 연구에 힘썼으며 사망 후엔 헌종 7년(1841)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전우 선생은 경전을 깊이 연구해 당대 최고의 학자라는 평을 들었으며 을사늑약 때 을사오적의 참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이를 전하지도 못하자, 다음을 기약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의병운동과 3·1 운동 등 항일운동이 거셌던 시기라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개의치 않고 계화도에서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고 6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오진영 선생은 전우 선생의 제자로 을사늑약에 분개하여 각국의 공관과 정부에 부당함을 알리는 글을 보냈으며, 이수홍과 파리 만국회의에 보낼 공문을 작성하였으나 전달에 실패했다. 1938년 화양동 만동묘 철거를 반대하고 추담별집을 간행, 배포했다. 흰옷과 검은 갓으로 끝까지 항일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썼다.
15.6Km 2025-06-18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명삼길 267-14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카페이다. 주차를 마치고 들어서면 잘 관리된 잔디 정원이 반긴다. 방문하는 사람 모두가 사진기를 꺼내 들 만큼 사계절 모두 아름답다. 해가 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멋진 노을도 만날 수 있다. 커피류는 기본이고 꽃차, 홍차 등 차 종류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실내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잘 배치해 놓았고 넓은 창으로 정원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옛 찻상에서 꽃차, 유자 비트차, 말차 양갱, 금귤 정과를 놓고 앉으면 전통찻집에 와 있는 착각이 든다. 카페 가까운 곳에 안성팜랜드가 있다.
15.6Km 2025-08-25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창말안길 72
올리비아델리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신왕리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 주변으로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경치가 좋고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식당 내부에는 각국의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다양한 실내 장식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15.6Km 2025-10-3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길 68-5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500년 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내온 산신제는 500년의 역사 동안 해주오 씨를 명가로 만들었던 훌륭하신 선대 조상님들의 흔적이다. 마을 뒤 고성산 아래 풍수지리의 삼수혈을 따라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풍수지리의 마을이다. 또한 선대 어르신을 공경하는 후손의 마을이 가득 담긴 19개의 크고 작은 묘역들과 선비 정신으로 충, 효, 예를 지키며 살아온 마을의 전통 관습 등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된 마을이다. 예전부터 해주오 씨가 모여 살던 해주오 씨 집성촌으로, 관련 문화·역사 자원을 비롯해 빼어난 자연, 생태 자원 및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3·1 운동의 본거지로 근대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마을이며, 안성선비마을은 선비정신과 문화,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지키며 살고 있다. 그 중심에 해주오 씨 문증의 조상과 가족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곳이다.
15.6Km 2025-08-22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댕이길
요당마을은 약 400여 년 전 전주 류씨가 정착하면서 생겨난 마을로서 약 400년 수령의 시보호수인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마을이다. 그래서 요당리라는 이름보다도 은행나무가 있는 마을이라고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마을의 은행나무는 1982년 400년의 수령으로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나무 높이는 약 25m이다. 조선조 말까지는 호수가 마을 중심에 있어 이 호수 주위의 갈대가 많이 있다 하여 갈대 ‘요’에 못 ‘당’을 써 ‘요당’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작은 마을이지만 교육열이 높아 많은 집에서 박사를 배출시킨 것으로도 유명한 요당마을은 400년 수령의 은행나무 한 그루가 정자 구실을 하며 마을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으며, 마을 남쪽에는 평택시 청북면과 경계에 걸쳐있는 수려하게 솟은 덕지산이 있고, 근처에는 요당리성지가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5.7Km 2025-12-16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길 66
이 한옥 민가는 안채와 사랑채를 붙여서 한 채로 건립한 것으로 형태는 곱은 자형에 1 고주 5량 집이다. 정무공 오정방(1522∼1625), 천파공 오상(1614~1672), 충정공 오두인(1624∼1689) 등 해주 오씨의 이름난 학자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곳이다. 안성 정무공 오정방 고택이 위치하는 덕봉마을은 사액서원인 덕봉서원과 오정방 고택, 종친의 무덤이 모여 있어 해주 오씨의 역사를 보여준다. 오정방의 손자인 오핵이 남긴 기록에 따르면 고택은 덕봉리 입향조 오현경에 의해 1510년에 처음 지었으며, 1650년에 현재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사랑채에 걸린 ‘퇴전당[退全堂]’이라는 현판은 오정방의 호를 1662년에 우암 송시열의 글씨로 새긴 것이라고 한다. 이 가옥은 문간채가 전면에, 그 안쪽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한 건물로 이어져 있으며 사랑채 뒤쪽으로 사당이 별도의 담장을 두고 자리한 구성을 하고 있다. 이 가옥은 건립된 시기와 경위가 잘 기록되어 있으며, 16세기에 건립된 원래 모습이 지금까지 남아있지 않더라도, 건물의 목재를 다듬은 상태가 좋으며, 안채의 툇마루와 부엌의 다락에 달아둔 창호에서 높은 수준의 목조건축 기술을 보여준다. 사랑채에 기둥의 모를 깎아 팔각으로 사용하는 방식은 용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의 사랑채에서도 나타나는 방식으로 유사한 시대에 인근지역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볼 수 있다.
15.7Km 2026-01-05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영인산에 조성되어 있다. 영인산은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고 하여 영인산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산 정상에 서면 푸른 서해바다와 삽교호, 아산만방조제, 유유히 흐르는 곡교천 물길과 더불어 아산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휴양림에는 넓고 푸른 산림에 통나무로 만든 가족단위 숲속의 집과 야영테크, 물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등 놀이 시설과 수목원, 등산로, 평상 등 휴양 편의시설을 갖추어 놓고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5.9Km 2025-07-31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봉남2길 35
양조장으로 건축되어 보관창고, 가구공장을 거쳐 커피냅로스터스로 개조되었다. 갈라진 바닥 틈 사이로 자라나는 식물, 벽에 쓰인 작업 지시서, 400년에 가까운 보호수까지 오랜 세월과 자연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난 공간이다. 내부에는 제빵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를 내려 제공한다. 커피류를 주문하면 산미의 정도에 따라 세 가지 원두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원두에는 숫자가 표시되어 있고, 각각의 숫자 밑에는 원두의 특성이 설명되어 있다.
15.9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891
만세고개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과 양성면 사이의 고개이다. 1919년 4월 1일 원곡면 주민들이 만세 시위를 벌인 곳이다. 원래의 이름은 성은고개 또는 양성고개이다. 3.1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1919년 4월 1일 밤 원곡면민 1,000여명이 만세고개에 이르러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치며 결의한 뒤 양성으로 돌진하였다. 양성 주민 1,000여 명과 합류하여 일본의 기관들을 불태우고 이 지역을 2일간 해방시켰다. 독립항쟁 운동을 기리기 위해 만세고개로 불리고 있다. 또한, 2001년 이곳에 안성 3.1운동 기념관이 세워졌다. 기념관 뒤로 백련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창진산장휴게소가 있다. 안성 3.1운동 기념관 주차장과 창진산장휴게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16.0Km 2025-10-30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로 49
평택시 진위면 봉남리에 자리한 진위향교는 1398년에 창건된 명당 중 명당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향교는 병자호란의 불길로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지만, 1644년 현령 남두극이 대성전을 중수함으로써 다시 그 위용을 되찾았다. 진위향교는 전학후묘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대성전에는 27명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는 유람에서 석전제를 지내며, 공자를 비롯한 위패를 기리고 있다. 그러나 진위향고의 가치는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 향교는 풍수지리적으로 탁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진위천과 퇴봉산, 그리고 장안평을 비롯한 주변 지형을 고려하여 지어졌으며, 이것이 풍수의 기본 원리를 충실히 따르고 있음을 나타낸다. 진위향교는 전국의 향교 중에서도 풍수지리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위치 자체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진위향교는 역사와 풍수의 조화로운 보고, 그 가치를 영원히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