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4-07-2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508
기양초는 부추의 다른 말로 몸을 따뜻하게 하며 항진 효과가 있는 본초강목에 나오는 약초 중 하나이다. 식당 기양초에서는 부추전과 된장찌개, 부추무침 등 부추를 주요 메뉴로 한 음식을 선보인다. 다슬기와 콩이 들어 있는 돌솥밥을 주문하여 밥을 덜어 누룽지를 만들고 밥은 유기농 부추무침과 함께 비벼 버섯, 김치, 묵 등 다양한 곁 반찬과 함께 먹는다. 부추를 넣고 끓인 보양식인 닭백숙을 주문하여 돌솥밥과 같이 먹는 맛도 일품이다.
19.1Km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6길 14-6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전라도 음식이야기는 SBS ‘런닝맨’과 KBS ‘6시 내고향’ 등 방송 매체에 여러 번 소개된 맛집으로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 한정식집이다. 총 2층으로 구성되어, 1층에는 홀 식사가 가능하고 2층은 프라이빗한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 단체 회식이나 상견례 장소로도 어울리는 곳이다. 한정식은 진, 선, 미, 향, 란 다섯 가지 한정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황제비빔밥, 육회, 떡갈비 등 단품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코스 요리의 경우 특산물을 주재료로 춘하추동 계절에 맞게 메뉴를 구성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메뉴가 변동될 수 있다. 인근에 아중호수 생태공원, 인후공원 유아숲체험원 등이 있다.
19.1Km 2024-12-2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18
010-4450-6565
녹운재는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한옥이다. 한옥 외부의 벽을 황토와 기와로 만든 덕분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툇마루를 넓게 내서 야외에 앉아 자연을 즐길 수 있다. 한옥 내부는 수를 놓은 광목천, 손때 묻은 소품 등으로 꾸몄고, 사군자 화가인 두 주인장이 직접 그려 만든 한지 등불을 달았다. 가족끼리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독채 한옥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9.1Km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송광수만로 472-23
전북 완주군 한옥호텔 소양고택 한옥 스테이 내 자리 잡은 두베카페는 운치 있고 분위기 있는 카페이다. 힐링이 절로 되는 경치에 나들이하기에도,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플리커 책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배우 이나영이 출연한 tv광고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소규모웨딩, 각종 미술전시와 작가북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 두베카페의 개성 있고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류를 즐길 수 있다.
19.1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오성한옥마을에 위치한 소양고택은 고창과 무안, 포항의 약 100~200여 년 된 고택 4채를 해체하여 소양면에 이축한 한옥이다. 문화재장인들의 손길로 복원된 소양고택은 한옥 문화체험관으로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다. 소양고택은 두베카페, 플리커책방과도 같이 운영 중이며 카페에서는 스페셜티커피와 디저트류 등을 판매한다. 주변에 송광사, 운일암 반일암 계곡, 대아수목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19.1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완주 오성한옥마을 내에 자리한 한글다리는 자음과 모음을 디자인 요소로 배열해 한국적인 멋을 살린 건축물이다. 다리에 이용된 석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 석으로 포천에서 출토되는 화강암인 포천석,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회색화강석인 고흥석, 구리와 철을 뽑아내는 원석인 황동석 등 다섯 종류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 자연석이 지닌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려 다리가 지닌 의미와 매력을 더했다. ‘오성한옥마을’, ‘완주 사랑’, ‘완주군에 바란다’ 등의 글귀로 이루어진 난간은 한글다리의 조형감각에 묘미를 느끼게 한다. 각각의 글자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또 한글다리 중간 부분에는 전망공간이 마련돼 오성한옥마을 주변의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19.1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대아저수로 392
완주 창포마을은 산 좋고 물 좋은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4천 1백 여 평의 넓고 푸른 창포의 물결을 만날 수 있는 완주 창포마을은 자생해 오던 우리 창포를 집단으로 재배하는 곳으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천혜의 대아호를 끼고 있는 완주창포마을에서는 오염되지 않은 1급수의 하천에서 수달과 각종 수서곤충을 볼 수 있고, 수생식물인 창포가 만들어 내는 초록의 물결을 만날 수 있다. 가을이면 집집마다 감나무에 빨갛게 감은 익어가고, 감을 따서 깎고 말려서 만든 이지역 곶감은 그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19.1Km 2024-05-2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성당면 두동길 95
두동편백나무숲은 익산 두동리 편백마을 뒤편으로 조성된 곳이다. 예전에 땔감으로 나무를 베다 보니 황폐해진 산에 주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어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이 되었다. 이후 웅포에서 성당포구를 잇는 익산둘레길이 만들어지고, 편백나무의 효능이 연일 입소문에 오르내리면서 알음알음 찾아오는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편백나무숲은 그저 걷기만 하는 숲이 아니다. 빽빽한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짙은 나무 향으로 삼림욕 하며 머물러 쉬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삶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숲이고, 걸으면서 생활 속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맑은 공기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두동편백나무숲은 도심 속에 조성된 편백 숲과 달리 가는 길 내내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19.1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237
천양정은 조선시대 한량들이 활쏘기 연습을 위해 활터에 세운 것이다. 숙종 38년(1712)에 다가천 서쪽 냇가에 세웠으나 얼마 후 홍수로 떠내려 가버렸다. 그 뒤 경종 2년(1722)에 다가산 밑에 다가정(多佳亭)이란 정자를 짓고 활터로 사용했다. 순조 30년(1830)에는 이곳에 또 다른 정자를 세우고 옛 이름을 따서 천양정이라 했다. 이후 북향인 다가정은 젊은 한량들 전용으로, 아늑한 골짜기에 남향으로 자리 잡은 천양정은 주로 노인층이 사용하게 되었다. ‘천양(穿楊)’이란 뜻은 버들잎을 화살로 꿰뚫는다는 것으로, 신묘한 활 솜씨로 이름 높았던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19.1Km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063-243-522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소양고택은 2010년 철거 위기에 놓인 180여 년 된 고택 3채를 이축하면서 한옥스테이로 거듭났다. 긴 시간 동안 문화재 장인들의 손을 거쳐 그대로 복원된 소양고택은 우리 고유의 전통미와 예술 콘텐츠가 담긴 한옥 문화체험관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전통한옥을 그대로 보존하며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소양고택은 한옥스테이 및 식음료사업,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전통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객실은 총 8개로, 서현당은 황토 온돌방으로 화장실과 다도 공간이 있고, 가희당은 침실로 편백욕조가 있다. 독채 제월당 대청에서 바라보는 앞산 풍경은 일품이고, 혜온당 누마루에서는 소양고택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웰컴티와 조식서비스가 제공되고, 취사는 불가하다. 송광사, 오성저수지 등이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