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4-10-02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능동)
02-450-7573
"광진 생활문화예술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여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을 준비중이다. 구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생활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2.9Km 2024-10-28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능동)
02-701-7549 010-5059-4937
2024 서울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을 위한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특별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해치와 소울프렌즈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주제로한 체험부스 및 무대를 구성하여 청소년들과 일반시민들이 다양한 스트레스와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2.9Km 2024-10-15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70길 34 (청담동)
02-516-6317
청담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 피아체’는 테이블보와 세팅, 서비스와 요리까지 신경을 많이 쓴 듯한 섬세함이 느껴지며 꾸준한 서비스와 맛과 분위기로 발길을 잡는 곳이다. 전형적인 유럽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쫄깃한 느낌을 주는 가리비 요리와 신선한 채소와 상큼한 드레싱이 조화로운 샐러드 등으로 식욕을 돋운 뒤에 풍부한 소스와 양과 맛을 자랑하는 ‘미 피아체’만의 다양한 파스타와 쇠꼬리 찜이나 스테이크 등의 메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2.9Km 2024-10-18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키즈오토파크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상상나라 뒤편에 있는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이다.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 선진 교통 시민을 육성하고자 NGO(한국생활안전연합)와 기업(현대자동차그룹)과 지자체(서울특별시)가 함께 설립하였다. 3,000㎡ 부지에 운전 코스와 신호등 등을 배치해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운전하며 교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오토 가상체험시설, 보행교육장, 주행교육장, 교통안전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체 동영상을 통해서 가상 체험, 안전띠 체험, 보행 실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키즈오토파크에서는 현대자동차의 과거 차종을 모델로 하여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체험차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키즈오토파크를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초등 체험교육]을 수료한 초등학생 1학년~4학년 어린이들에게는 시험(필기 시험, 보행 시험, 주행 시험)을 치른 후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증를 발급해 준다.
2.9Km 2024-08-28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서울 어린이대공원 후문 입구 을지문덕장군 동상 맞은편에 있는 존 비 코올터 장군 동상이다. 6·25 전쟁이 끝난 후 초토화된 우리나라의 재건에 힘쓴 공로로 1959년 10월 이태원에 동상을 건립했다. 이후 1977년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이전하였다. 6.25전쟁에서 위기일발의 포항 전투에서 미 제8군 부사령관이었던 존 비 코올터 장군(1891~1983)은 1950년 전쟁 발발 당시 제1군단의 지휘를 맡아 8군의 일부로 활동을 재개하여 북한의 전진을 정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9월 북한에 대해 반격을 위한 지원부대를 통솔했다. 1952년부터 1958년까지 퇴역 이후 국제 유엔 한국 재건단의 단장으로 한국의 재건을 위한 2억 달러 이상의 지출에 대한 감독했다.
2.9Km 2024-10-02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조선 제27대 왕이자 마지막 왕인 순종의 황후 순명효황후의 능이었던 옛 ‘유강원’ 터에 남아 있던 왕릉 석조각들이다. 순명효황후는 민태호의 딸로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나 순종이 임금이 되기 전 1904년에 사망하여 유강원에 묘소를 마련하였다. 그 후 순종이 세상을 떠난 1926년에 지금의 유릉에 옮겨와 함께 모셔졌으며 순종의 계비였던 순정효황후가 사망하자 이 또한 함께 모셔졌다. 순명효황후의 능을 마련하였던 유강원 터에는 능 주위에 세웠던 20여 기의 석조물이 남아있다. 석등을 비롯하여 문인석과 말, 양, 호랑이 등 동물을 조각한 것 등 매우 뛰어난 조각 솜씨를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조선말 왕실의 석조각으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
2.9Km 2024-09-26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독립운동가, 교육자, 언론인, 정치가이자 민족지도자로 활동한 고하 송진우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정문과 서문 사이 위치)에 있다.고하 선생은 3.1운동을 배후 주동하여 옥고를 치루었고 1921년 동아일보 사장 취임 후 20여년 간 신문을 통하여 일제 암흑기에 국내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민족 민주 민생 민문주의를 구국의 기본사상으로 삼아 언론 교육 산업 문화활동을 통하여 독립을 위한 민족의 힘과 얼을 고취하였다.해방 직전 일제의 정권 인수제의를 거절하였고 광복 후 한국민주당을 창당하여 동아일보 사장으로서 민주건국과 신탁통치 반대에 진력하던 중 한현우 등의 총탄에 서울 원서동 자택에서 서거하였다.
* 규격 - 좌대면적 9㎡, 좌대높이 3.9m, 동상높이 3.6m
* 건립자 - 송진우선생동상건립위원회(1983.09.23. 건립)
2.9Km 2024-08-23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일제 강점기 시절 교육자이자 애국 계몽가인 남강 이승훈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어린이대공원 내 남문과 동문 사이 위치에 있다. 서울 오산 중·고등학교를 설립한 남강 이승훈의 공로를 표창하고 시은을 보답하기 위해 동교 관계자와 졸업생들이 이승훈 선생의 동상 건립을 위해 동상 건설 준비회를 조직하고 기부금을 모집하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하사금과 각계 성금 1,500만 원으로 민복진 조각가에 의해 1974년 10월 3일에 완공되었다. 남강 이승훈 선생(1864~1930)은 정주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40대에 큰 부자가 되었다. 일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1907년 재산을 털어 오산학교를 세우고 인재를 기르는 데 힘썼고 독립운동에 몸 바쳐 1922년부터 세 차례 수년간의 옥고를 겪었다. 출옥 후 기독교 신앙에 몰입하여 복음 전도와 복지 운동, 민립대학 설립 추진, 언론 창달 등에 힘을 쏟았다. 평생을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교육 운동에 헌신한 그는 내 유해를 땅에 묻지 말고 골격표본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쓰게 하라 유언하고 눈을 감았다. 1962년 이승훈 선생에게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2.9Km 2023-12-05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1973년 어린이대공원 내(동문 인근 위치)에 건립한 동산이다.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투에서 육탄으로 적의 진지를 공격해 승리로 이끌었던 강승우 소위와 오규봉 일병, 안영권 일병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이들 3용사는 국군 제9사단 제30연대 예하 제1중대 제1소대 소속으로 1952년 10월 철원평야 일대 중부 전선의 전략 요충지인 백마고지에서 TNT와 박격포탄, 수류탄 등을 휴대하고 육탄으로 돌진하여 적의 기관총 특화점을 격파한 후 장렬히 산화함으로써 고지를 탈환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정부에서는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려 1953년 7월 1일 을지무공훈장을 수여하였고 강승우 소위는 중위로, 오규봉·안영권 일병은 하사로 추서했다.
2.9Km 2024-06-0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청계천 버들습지는 청계천 복원 구간 8경 중 하나로 수생식물을 심어 놓은 자연생태 공간이다. 버들습지는 청계8경으로 청계천의 마지막 비경이다. 청계1경에서 7경까지가 사람의 손길이 묻어나는 공간이었다면 8경은 오롯이 자연이 주인이다. 버들습지는 갯버들이나 매자기, 꽃창포 같은 수생식물의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습지다. 청계천에서도 가장 자연 친화적인 생태 공간으로 수생식물의 성장을 바탕으로 어류나 양서류 등의 생물 서식도 이뤄진다. 메기나 버들치, 피라미 같은 어류도 종종 만날 수 있다. 조류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청둥오리는 물론, 흼뺨검둥오리, 중대백로 같은 새들이 날아든다. 생태탐방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청계천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다. 또, 겨울에는 철새탐조교실 프로그램이 열린다. 청계천은 서울 도심 종로구와 중구를 가로지르는 10.84㎞의 하천으로 조선 때 개천이라 부르다가 일제강점기 지명 정리 사업으로 청계천으로 부르게 되었다. 여름철 장마 때 외에는 수량이 많지 않은 건천이지만 홍수가 나면 하천이 넘쳐 집들이 떠내려가고 익사 사고가 빈번하였으며 생활 오수와 빈민촌 형성으로 조선 개국 이래로 늘 골칫거리였다. 1958년부터 1977년까지 복개 공사를 통해 하천 위로 도로를 만들고 그 위로 광교에서부터 마장동에 이르는 총 5.6㎞ 길이의 고가도로를 건설했다가, 2003년부터 청계천 복원 사업을 시작하여 고가도로를 헐고 2005년 다시 청계천이 흐르게 했다. 광교에 위치한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정릉천이 합류되는 고산자교까지 약 5.8㎞에 이르는 구간 내에는 꼭 둘러봐야 할 [청계8경]이 있는데 그 제일 끝에 수생식물을 심어 놓은 자연생태 공간인 버들습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