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5-05-29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 303-7 (금호동3가)
해방 후 1949년 백범 김구 선생은 금남시장 부근에 160호 규모의 주택단지와 백범 학원을 개원했는데, 그곳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장터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금남시장 앞 삼거리에 김구 선생님의 기념비가 있다. 전형적인 골목형 시장으로 독서당로를 따라 들어선 노점들과 좁은 골목 사이사이 점포들로 이뤄져 있다. 2005년부터 상인회를 중심으로 아케이드 설치, 조명등 교체와 같은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금호동의 랜드마크이며 현대식 마트에서는 찾을 수 없는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친서민적인 시장이다.
3.3Km 2025-09-22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320-1 에딘버그골프연습장
신의한국수본점은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4번 출구 화양사거리 인근에 있다. 이곳은 국수 전문 매장으로 내부는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다. 비빔국수는 계란지단, 오이, 김가루 등 풍성한 고명이 올라가 맛과 식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서울숲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3.3Km 2025-09-02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이 다리는 정종과 태종의 잦은 행차 때문에 1420년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나 태종이 죽자 왕의 행차가 거의 없어 완성되지 못하였다. 그 후 이 길을 자주 이용하는 백성들 때문에 다시 만들 필요성이 제기되어 1475년에 다시 공사를 시작하여 성종 1483년에 완성했다. 마치 평평한 평지를 걷는 것과 같다 하여 ‘제반교(濟盤橋)’라고도 불렀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다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다리로 모두 64개의 돌기둥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돌기둥의 모양은 흐르는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마름모형으로 고안되었다. 1920년대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다리의 일부가 떠내려 가서 70년대에 다시 고쳐지었으나, 다리의 오른쪽 부분에 콘크리트를 잇대어 복원함으로써 원래의 모습을 다소 잃었다.
3.3Km 2025-08-14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070-4694-1024
「2025 케미스트릿 팝업」은 강남역 보행광장에서 펼쳐지는 청년 대상 K-라이프스타일 체험형 거리축제이다. '케미'는 K-맛, K-멋, K-미를 중심으로 한 청년 취향 콘텐츠의 조합을 뜻하며, 참가자는 각 부스를 순회하며 맛보고 즐기고 인증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케미’를 발견하게 된다. 무료로 운영되는 본 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누구나 가볍게 들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체험형 프로그램과 포토존, 경품 랭킹 등 참여 유도 요소를 결합해 자발적 몰입을 유도한다. 특히 무대, 컨테이너 구조물, 안내소 등 주요 공간은 브랜드 콘셉트를 반영해 구성되어 시각적 몰입감도 높다. 이 축제는 청년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도시의 일상을 연결하고,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도심형 팝업문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3.3Km 2025-01-15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25길 35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이다. ‘불교총지종(佛敎總指宗)’으로 ‘총지(總指)’라는 말은 ‘총지(總持)’와 ‘지도(指導)’의 합성어로 ‘다라니’ 즉 ‘진언’이란 뜻이다. 본종은 불단 중앙에는 관세음보살의 육자진언(옴마니 반메훔)을 모시고 좌우에는 부처님과 보살님의 세계를 그림으로 나타낸 만다라를 모신다. 출처 : 불교총지종
3.3Km 2025-03-06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21-18 (한남동)
‘서울의 현시대를 반영한 한식(SO SEOUL)’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소설한남은 소박하고 정갈한 한식을 모던한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요리하는 곳이다. 예약제로 운영하며, 런치코스와 디너코스가 있고 식사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첫 번째 코스인 무침(낙지, 주꾸미, 감귤, 시금치)은 상큼하고, 두 번째 코스는 탕(도다리, 대게, 쑥, 양지)으로 위에 부담 없이 순하면서 맛있게 맑게 우려낸 탕이 나온다. 세 번째 코스로는 세 가지 말이(청포묵, 가지, 장어)가 있는데 비린 맛이 없고 고소하다. 이후 네 번째, 다섯 번째 코스까지 친숙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