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m 2025-06-05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31길 64 (신당동)
모자이크는 중고 음반을 위주로 판매하는 레코드숍이다. 자신만의 취향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일요일마다 온·오프라인 숍에 150~200여 장의 LP가 새롭게 업데이트되는데, 직원들이 모든 LP를 직접 청음 한 뒤 한 줄 평을 작성할 만큼 음악에 진심이다. 바이닐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매장에서 턴테이블 작동법을 배우거나 여러 장르의 레코드를 추천받을 수 있어 입문자도 부담 없이 드나들곤 한다. 2층은 다락방처럼 아늑한 공간에서 핸드드립커피, 민트티, 블랙민트 세 종류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공간이 좁은 편이기 때문에 가급적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5.1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431
서울에서 술만 전문으로 파는 전문점이 생겨 손님을 맞기 시작한 때가 1990년 9월이다. 세브도르는 이제 애주가들 사이에 꽤 알려진 곳이다. 이곳에는 국내 업체에서 생산하는 민속주, 소주, 맥주, 와인, 양주 등은 물론 동·서유럽 각국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소련 등지의 와인, 위스키, 코냑, 진, 보드카 등 모두 1,000여 종 이상의 진귀한 술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정찰제를 실시한다. 이곳의 정찰가격은 시중 소매점이나 백화점에 비해 싼 편이다. 세일은 보통 추석이나 설 등 성수기가 지난 후에 실시하는데, 성수기라도 단체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정찰가격보다 싸게 살 수 있다.
5.1Km 2025-07-25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5길 36
서울의 많은 전통시장 중 하나인 서울 중앙시장은 한국전쟁 이후로 한국의 3대 시장으로 꼽힐 만큼 많은 거래와 소비가 이루어지던 시장이다.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다양한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주부들과 자영업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건어물, 반찬류, 분식 등이 인기 품목이다. 시장 골목 곳곳에는 오래된 맛집과 현대적인 점포가 공존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지하에 예술가들의 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가 들어서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5.1Km 2025-11-26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35길 4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순대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가게로, 술 마시고 해장국으로 먹거나 술을 안주로 먹거나 하는 순댓국집답게 식당 외관은 포차를 연상시킨다. 대표 메뉴는 가게 이름처럼 순댓국이며 순댓국뿐만 아니라 술국, 해장국도 유명하다. 양재동에서도 유명한 음식집인 만큼 벽 한가득 방문자들의 사인이 담긴 종이가 가득하다. 아침부터 밤까지 끊임없이 사람들이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 8번 출구에서 참포도나무병원 지나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다.
5.1Km 2025-07-29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로35길 70
02-2299-3365
2002년 개업 후부터 꾸준한 변화와 구매 및 유통구조의 혁신을 통해 양질의 우수한 한우를 시중의 30~50% 정도의 가격으로 공급하는 마장동 먹자골목 내 한우 전문점이다. 특히 원료용 육류 수급업체인 ㈜평강은 정부공인 HACCP 승인을 취득한 사업체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몽실이네 토종한우는 마장동 정육 식당 1호 업체이며 매일 신선한 재료를 직접 구매한다. 합리적 가격으로 한우모둠, 육회, 육사시미, 갈비탕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5.1Km 2025-09-19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18길 10 (반포동)
한국회관은 9호선 구반포역 3번 출구, 신반포역 4번 출구 중간 반포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있다. 매장 자체 주차장이 있어 차량 방문이 편리하다. 내부 홀은 원목 테이블이 깨끗하고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다. 다수의 4인용 테이블과 단체 회식을 위한 룸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최상의 한우고기를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곳이다. 구이류는 갈비살, 꽃등심, 프리미엄 메뉴는 생갈비, 안창살, 안심, 살치살, 양념구이류는 한우주물럭, 생갈비양념 그리고 한국회관 스페셜이 있다. 한우와 국내산 쌀, 배추, 고춧가루를 사용한다. 근처에 헤밍웨이길, 신반포공원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
5.1Km 2025-11-04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57-8 (장충동2가)
일성이준열사동상은 이준 열사의 애국 항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장충단 공원 내에 건립되었다. 이준 열사는 1859년 함남 북청 출신으로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1898년 11월의 만민공동회에서 가두연설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1904년 대한보안회를 조직하여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획득을 저지하는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일진회에 대항하여 공진회를 조직하고 친일적인 대신들을 규탄했으며 애국계몽 운동에 힘썼다. 1907년 광무황제로부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라는 밀령을 받고 이상설, 이위종과 함께 헤이그에 도착하여 황제의 친서를 전달했으나 일제의 방해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일제의 한국 침략을 폭로하고 을사늑약이 무효임을 선언하는 공고사를 공개하여 세계 언론의 여론을 환기했다. 그러나 각국의 언론들이 협조적인 데 비해 열강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자 이에 분개한 열사는 연일 통탄하다가 순국하였다.
5.1Km 2025-11-04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57-8 (장충동2가)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는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위해 제출되었던 서한을 기념하는 비이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한국 유림은 파리에서 열린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는 서한을 제출해 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떨친 공헌을 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희사금과 국민의 성금 등으로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에 비를 건립하였다. 세계평화회의에 제출된 서한은 [파리장서]로서 일제의 한국 주권 찬탈 과정을 폭로하고 식민 지배의 불법성과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주장하여 한국의 모든 계층과 사회 집단이 독립을 열망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던 서한이다. 곽종석, 김복한을 비롯하여 유림 대표 137명이 연서한 이 장서를 김창숙이 상해로 가져가도록 하였고 이를 다시 김규식을 통하여 파리 강화회의에 제출되었다. 또한, 각국 대표와 외국 공관과 국내 각지의 향교에도 배포되었다. 일본은 [파리장서] 운동에 참여한 유림을 체포 투옥하는 등 가혹하게 탄압하였으며(제1차 유림단 사건), 이 사건을 계기로 유림계는 한 말 구국운동의 전통을 계승하여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장충단공원에 처음 기념비가 세워진 이후 1977년 경상남도 거창, 1997년 대구 월곡역사공원, 2008년 전라북도 정읍사공원, 2014년 경상북도 봉화군 송록서원 등 곳곳에도 기념비가 세워지게 되었다.
5.1Km 2025-09-17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로35길 68 (마장동)
마장동한우촌은 지하철 2호선 용두역 4번 출구 마장동 먹자골목에 있다. 대표 메뉴로는 한우갈비가 있고 식사 메뉴로는 한우갈비탕, 한우설렁탕, 물냉면, 비빔냉면이 있다. 그 외 추가 메뉴로 육회와 간, 천엽이 많이 나간다. 주변에 마장동축산타운, 왕십리곱창거리, 신당동떡볶이타운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