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5-05-28
서울특별시 관악구 중앙동
관악산 자락길은 관악구 관악산 내에 위치한 자락길로 전체 구간이 완만하여 누구나 이용 가능한 노선으로, 보행약자를 위해 무장애로 조성하였다 1.3km로 30분이면 노선을 통과할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완만하며 낮은 코스로 진행이 된다. 서울대학교 버스정류장에서 관악산 등산로 입구를 통하여 제2광장 화장실 부근에 도착하면 관악산 자락길(무장애숲길) 구간이 시작된다. 2013년 5월 관악산에 처음으로 조성된 무장애 숲길은 전 구간 경사도 8% 미만(장애인 시설 설치 기준)으로 휠체어 및 유모차도 편하게 오를 수 있게 조성하였다. 지형에 따라 산책하듯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순환형 숲길(750m)과 지그재그형 오르막길을 따라 산을 오르며 전망할 수 있는 등반형 숲길(550m)을 구분하였으며, 등반형 숲길을 따라 관악산 열녀암까지 오를 수 있다.
11.1Km 2025-03-13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63
연주암이 위치하고 있는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가족을 동반한 당일 산행 대상지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최고봉인 연주봉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대 남쪽 지점에 있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인데 남쪽 능선을 계속 따라가면 장군바위에 다다르게 되고, 북쪽 능선을 따라가면 마당바위를 만나게 된다. 또 왼편으로는 무너미 고개를 지나 삼성산에 닿게 되며, 오른쪽으로는 자하동천이 펼쳐져 있다. 연주암에서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과천시로 내려가기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연주암은 본래 신라 문무왕 17년(677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관악사로 불리던 오늘날의 연주암은 조선 태종 11년(1411년) 태종의 첫째, 둘째 왕자인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 한다. 정상에 이웃한 연주대는 관악산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는 절경으로 이곳에 오르면, 서울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11.1Km 2025-04-24
경기도 과천시 남태령옛길 97 (과천동)
카페언트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주택가에 위치한 수제 치즈케이크가 맛있는 카페이다. 대표 메뉴인 수제 치즈케이크 외에도 스콘, 바질 샌드위치, 잠봉뵈르, 수프를 판매하고, 같이 먹을 수 있는 커피, 라떼, 티, 에이드 종류를 판매한다. 1층 창가 자리에서 우거진 숲이 창문 너머로 그림같이 보여 마치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지하 1층에도 층고가 높고 넓은 공간이 있어 커피를 마시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1.2Km 2025-03-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304번길 35
031-441-5779
신 김치와 푹 고아 올린 부드럽고 담백한 닭 육질의 조화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복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이다. 그런데, 40년 넘은 전통의 삼계탕집이 안양에 있다. 잡내 없고 쫄깃한 육질과 고려삼계탕과 토속삼계탕의 중간쯤 되는 담백한 국물 맛에 잔뿌리 담긴 인삼주 한 잔이면 더 이상의 보양식은 생각나질 않는다. 그리고, 주당의 입맛을 사로잡는 닭모래집 또한 이 집의 인기 요인이다.
11.2Km 2025-01-0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선로 477 (매산로2가, 대한대우아파트)
매산시장은 수원역 바로 앞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2011년 등록을 마치면서 수원에서 가장 늦게 형성된 시장이다. 매산(梅山)은 매화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지명으로, 복개천이 흐르던 곳을 따라 노점상들이 하나둘씩 모여 지금의 시장이 되었다.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매대와 간판을 개선하였고 LED 조명과 라인조명을 설치해 시설 현대화를 이루었다. 농·수·축산물과 공산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매산시장의 주 고객이 중국, 필리핀, 네팔, 인도인과 같은 외국인들이다 보니 처음 구경하는 채소나 양념류가 많다. 간판들이 통일되게 정리되어 있어 보기 좋고 매산 시장을 알리는 매화꽃이 상점마다 매달려 있어 매산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인대학을 개설해 상인들에게 지속적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