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Km 2024-08-23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94길 127
정암사는 서울 노원구와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위치한 불암산 내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태고종이다. 정암사에는 조선시대 문화재자료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자료 제54호 아미타칠전도와 제322호 예념미타도량참법이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현재는 문화재 관리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다른 사찰들과는 다르게 일주문이 없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불암산이, 오른쪽으로는 도봉산 자운봉이 마주보고 있으며, 앞쪽으로는 노원구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비와 물을 다스리는 용신을 모셔놓은 신당인 용왕당에 약사여래불이 모셔져 있고 식수도 있다. 대웅전 뒤 산길을 오르다 보면 둥글게 파여진 석굴 안에 산신전과 관음전이 있다. 불암산 등산로에 있어서 등반 중에 방문할 수 있다.
11.8Km 2024-01-24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남로18길 40 프라자아파트
프라자손칼국수는 능골어린이공원 인근 아파트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주차는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나 주차 공간이 넓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칼국수집은 한 곳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하여 테이블, 의자, 수저통도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노포집이다. 메뉴는 딱 칼국수와 수제비, 콩국수 세 가지만 있다. 칼국수는 면을 직접 손으로 반죽하여 뽑아내며, 걸쭉한 국물에 얇게 썬 호박과 파, 김가루 고명을 뿌린 후 마지막으로 그 위에 다진 양념을 얹어준다. 밑반찬으로는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겉절이 김치가 나온다.
11.8Km 2021-03-15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2길 109
070-8692-9020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 집이다. 대표메뉴는 수제버거다.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있는 양식전문점이다.
11.8Km 2025-03-07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15길 2 (구산동)
02-358-6623
코스모스분식은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옛날 분식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곳이다. 대표 메뉴로는 떡볶이, 라면, 만두, 순대 등의 분식류가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사랑받고 있다. 학생 시절부터 다녔던 단골 손님들이 많으며,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하고 재방문하는 손님들도 많다. 한 끼 식사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11.8Km 2024-09-27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4길 76 (봉천동)
070-5029-5597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3기에 선정된 관악 샤로수길 상권에서 태그라인'하루쉼표'에따라 도심속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늘 하루의 쉼표가 되는 샤로수길에서 쉬어가는 축제로 관악로 14길일대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포토존, 감성적인 야장거리가 펼쳐진다. 낙성대제1노상공영주차장 일대에는 관악강감찬축제 강감찬가요제2차 예선전과 관내 예술가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특별가수공연이 펼쳐지며 나의 취향을 찾아볼수 있는 로컬 프리마켓 과 쉬어갈 수 있는 오아시스 쉼터로 즐거움과 볼거리, 편안한 쉼까지 느낄 수 있는 축제 이다.
11.8Km 2025-03-28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133
아해한국전통문화어린이박물관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놀이감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아해한국전통문화어린이박물관 명칭 중 아해는 어린이의 순 우리말이다. 이 박물관에서는 한국의 5천년 역사를 간직한 놀이감들을 수집 보존하고 전시하여 전통놀이감 또한 소중한 역사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방안놀이, 하늘놀이, 들판놀이, 서당놀이 등으로 분류되어 전시되어 있다. 기획전시실과 교육공간에서는 예절, 전통음식, 우리미술 등을 체험 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야외에는 마당놀이감과 숲놀이감이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아해 숲길이 조성 되어 있다.
11.8Km 2025-03-16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4 (내곡동)
헌릉은 조선 3대 태종(재위 1400~1418)과 원경왕후 민씨(1365~1420)의 능이다.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태종, 오른쪽(동쪽)이 원경왕후의 능이다. 1420년(세종 2) 원경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성하였다. 원경왕후의 능을 조성할 때 태종은 자신의 능자리를 미리 만들었다. 2년 후 1422년(세종 4) 태종이 세상을 떠나자 원경왕후의 능 서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능침 봉분은 모두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병풍석에는 십이지신상과 영저(금강저) 및 영탁(금강령) 등을 새겼다. 봉분 주변으로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정중석,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를 배치하였다. 특히 문석인, 무석인, 석마, 석양, 석호 등은 다른 왕릉에 비해 두 배 더 배치되었는데, 이는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현·정릉(玄·正陵) 제도를 따른 것이다. 능침 아래의 신도비각에는 두 개의 신도비가 있는데, 태종이 세상을 떠난 후 세운 신도비와 1695년(숙종 21)에 원래 신도비가 훼손되어 다시 세운 신도비가 있다.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황후 김씨(1789~1857)의 능이다. 인릉은 한 봉분 안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으로, 우상좌하(右上左下)의 원칙에 따라 앞에서 봤을 때 왼쪽에 순조, 오른쪽에 순원황후를 모셨다. 1834년(순조 34) 순조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교하의 장릉(인조) 근처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1856년(철종 6)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긴 인릉 자리에는 원래 세종의 옛 영릉이 있던 곳이었는데, 인릉을 공사하면서 주변 땅에 묻혀 있던 세종의 옛 영릉 석물과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옛 희릉 석물을 다시 꺼내 다듬어서 사용하였다. 다시 사용한 석물은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이며, 일부 석양과 망주석, 석마는 새로 제작하였다. 이는 인릉을 옮긴 후 편찬한 『인릉천봉산릉도감의궤』에 기록되어 있다. 인릉을 옮긴 후 다음 해 순원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인릉에 합장되었다. 능침 아래 비각 안에는 두 기의 표석이 있는데 1비는 조선시대에 세운 표석(순조대왕, 순원왕후)이고, 2비는 대한제국 때 세운 표석(순조숙황제, 순원숙황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