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Km 2023-08-09
백운호수는 1953년 준공한 인공호수로 청계산과 백운산, 모락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드라이브 코스 뿐 아니라 음식점과 카페가 밀집되어 있어 드라이브나 데이트 코스로 잘 알려진 곳이다. 백운산의 백운사와 청계산의 청계사 뿐 아니라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하우현성당까지 만나볼 수 있다.
7.3Km 2024-09-26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갤러리 위는 미금역 부근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건축과 예술이 하모니를 이룬 다양한 풍경 속에서 작품 감상과 미술시장의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 예술 비즈니스 센터이다. 2009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개관한 이래 국내외 현대미술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국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미술시장 교류와 활성화에 기여해온 갤러리위는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현대미술의 거장 앤디워홀, 데미안허스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와 전도유망한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해외 아트페어 참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로 역할을 수행 해왔다. 또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공간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미술관] 컨셉의 외부 특별 전시 프로젝트 [무브展]를 통하여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던 갤러리 위가 현대 미술의 새로운 미래와 미술공간 확장을 위해 도심을 벗어나 2020년 용인시 수지구에 갤러리 위 수지(Gallery We SUJI)를 신축 개관하였다. 낙생 저수지, 광교산 전망을 품고 있어 맑은 공기와 바람, 사계적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품에서 삶의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건축과 예술이 하모니를 이룬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2개의 각 층에 1관, 2관 총 2개의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라이빗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 후 방문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입장료에는 음료가 포함되어 전시 관람 후 2층 실내 또는 야외 테라스에서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미금역에서 차량으로 약 8분, 대장 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청계산, 광교산, 율동공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코코몽에코파크 등이 있다.
7.3Km 2024-06-21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476번길 56
산마을민속촌은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있는 한식집이다. 넓은 매장은 쾌적하며 황토벽과 나무기둥, 서까래 인테리어로 전통적 분위기이다. 구석구석 옛 정취가 묻어나는 모습으로 박물관처럼 볼거리도 많다. 매장 내부는 홀과 함께 온돌방도 있다. 대표메뉴인 보리밥은 기본 반찬 외에 각종 나물과 된장찌개가 나와서 비벼 먹는다. 영양돌솥밥은 조기구이에 12가지 각종 나물까지 나오므로 푸짐하고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다. 파전은 오징어를 듬뿍 넣어 두툼하고 바삭하게 부쳐내어 고소하다. 도토리묵도 인기인데 묵과 갖은 야채를 맛있는 양념장에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산마을민속촌은 색다르게 메뉴에 돈까스가 있어 어린이들과 동반한 손님들에게 인기다. 두툼한 고기를 부드럽고 , 바삭하게 튀겨내고 보리밥과 함께 제공하는데 양도 푸짐하다. 식사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바로 앞에 있는 산마을 카페에서 커피를 할인해 준다. 6km 이내에 백운호수, 국립과천과학관, 평촌중앙공원이 있다.
7.3Km 2024-01-22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474
비산누룽지백숙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있는 백숙 전문점이다. 내부는 평범하지만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다. 관악산 자락에 있어 일반 손님들뿐만 아니라 등반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대표메뉴는 누룽지 닭백숙과 누룽지 오리백숙이다. 누룽지 닭백숙은 토종닭인 만큼 크기가 크고 육질이 쫀득한데 오래 잘 삶아내어 부드럽다. 닭가슴살도 촉촉하고 잡냄새가 없으며 국물이 진하고 걸쭉하다. 구수하고 쫀득한 누룽지까지 더해져 든든한 보양식으로써 손색이 없다. 한방백숙도 한약 맛과 향이 은은하여 거부감이 없다. 오리백숙도 구수하고 맛이 진하다. 백숙 메뉴들이 펄펄 끓는 상태로 나오는데 음식을 담은 용기가 도기라서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능이탕과 닭볶음탕은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다.
7.3Km 2024-03-19
경기도 의왕시 오매기가운데말길 7
천만애능이백숙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있는 능이백숙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능이백숙은 보양식 재료인 자연산 능이버섯을 사용하여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 이외에도 오리백숙, 닭백숙, 황제 해신탕 등 다양한 종류의 백숙과 해신탕을 판매하고 있다. 모든 메뉴에 맛과 향이 풍부한 능이버섯이 듬뿍 넣어 고소하고 담백하다. 매장 내부는 넓고 야외 테이블도 있다. 넓은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 백운호수가 있어 식사 전후 둘러보기 좋다.
7.4Km 2024-10-21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484 (동천동)
미륵사는 용인시 수지구 고기리에서 동천동 방향, 일명 말구리고개에 위치해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주지 승려 주허가 1980년대 말에 세운 작은 암자에서 포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보사전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 후벽에는 현세불인 석가모니 천불상이 있다. 보사전 동쪽 벽면에는 삼장탱화와 신중탱화가 있다. 안쪽으로 올라가면 사찰 법당 중 비로자나불을 본존불로 하는 대적광전이 있다.
7.4Km 2024-05-1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수서로 501
한국잡월드는 아동·청소년·청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직업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5월 15일 개관한 종합직업전시체험관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진로설계관, 숙련기술체험관, 메카이브(MAKIVE) 총 5개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직업·기술 체험 및 재능 탐색, 진로 강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체험관은 만 5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 이용 가능하며,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 테마 놀이 공간이다. 청소년체험관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이 실제 근무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40여 개의 체험실에서 전문요원이 진행하는 롤플레잉 방식으로 실제 직무와 미래 직업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설계관은 연령별 맞춤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며, 놀이형 재능검사 [재능 스펙트럼]을 통해 나의 흥미 유형과 직업 적성을 알아볼 수 있다. 숙련기술체험관은 2020년 개관해 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3대 숙련기술을 체험해 보며 청소년들이 나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기술과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신개념 진로체험 공간이다. 메카이브는 2023년 개관해 ‘누구나 자유롭게 무엇이든 만들어 볼 수 있는 미래형 만들기 체험관’으로 한국잡월드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성인도 함께 이용 가능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메카이브에 마련된 재료와 도구, 장비를 활용해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으며 전문 작가들이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7.4Km 2024-10-22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28길 49
백제는 384년(침류왕 1)에 불교가 전래되었다.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 (摩羅難陀)가 동진(東晋)으로부터 바다를 건너서 서울인 한산으로 들어오자 왕은 그를 궁 안에 머물도록 하였고, 그 이듬해 10명의 백제인을 출가시켜 승려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라난타는 서역과 중국을 거쳐 백제로 오는 동안 음식과 기후가 맞지 않아 수토병(水土炳)으로 고생하였는데, 우면산 생수를 마시고 병이 나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궁중에서 우면산으로 자리를 옮겨 “대성초당(大聖草堂)”을 짓고 머물렀다고 한다. 이곳이 백제불교의 초전법륜성지(初轉法輪聖地)로 지금의 대성사다. 마라난타가 대성초당을 짓고 머무른 이후 근대까지 대성사는 많은 고승들이 머무르며 수행을 한 도량이었다. 특히 그 가운데에서도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 때 불교계 대표로 참가했던 용성(龍城) 스님은 일본에 당한 경술국치의 치욕을 설욕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다. 이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성사는 근래까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찰이다. 그것은 오랜 세월 속에 대성사의 역사가 사라지고, 용성 스님이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사찰의 모든 것을 불태워 버린 일본군의 만행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용성 스님의 법손(法孫)이신 불심도문(佛心道文) 스님께서 폐허가 되다시피 했던 이 대성사를 백제불교의 초전법륜성지(初轉法輪聖地)로서 다시 중창하였다. 이는 용성 스님의 10대 유훈 가운데 “백제불교 초전법륜 성지를 잘 가꾸어라”라는 뜻을 받든 결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