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Km 2024-12-0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58-5
010-8131-4040
전주한옥마을의 전통한옥숙박 사랑루는 전통한옥의 건축방식에 따라 만들어졌다. 청연루가 있는 남천교와 생태하천 전주천과 맞닿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안채의 마당을 이용하여 한옥을 배경으로 세미나와 워크샵을 개최할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가 만드는 한국의 전통 미와 품격을 느낄 수 있다.
17.9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서수면 내무장길 249
군산의 축성산 기슭에 위치한 보천사는 정확히 언제 세워졌는지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은 없지만 신라 진흥왕 24년(602) 혜공이 세웠고, 고령 공민왕 원년인 1352년에 나옹화상이 다시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신라 스님이 이 시기에 백제에 와서 절을 지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1352년에 나옹화상은 원나라에 있었다는 사실로 보아 전설로 생각되고 있다. 다만 절의 주변에 있는 밭에서 고려시대의 기왓장이 다수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틀림없이 고려시대는 운영을 했던 절이라 생각된다. 보천사의 법당 건물은 건축조각이 뛰어나 1924년 일본인이 이곳을 사들인 후 일본으로 가져가 버리는 사건이 있었다. 보천사의 본사이던 위봉사 주지 곽법경이 몰래 보천사 건물과 불상을 일본인에게 매각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매불사건으로 불리며 여론이 악화되었다. 보천사는 이때 폐사가 되었고, 남아 있는 기구는 숭림사로 옮겨졌다. 현재의 보천사 건물은 1936년 옛 보천사 옆 언덕에 새로 짓고 1971년에 중수한 것이다.
17.9Km 2024-11-2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40
* 전주 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 남천교와 청연루 *
전주시 교동 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잇는 남천교, 그리고 남천교 위에 세워진 팔작지붕을 한 청연루가 ‘전주 남천교 명품화사업’을 통하여 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천교 주변의 미관 향상과 한옥마을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인근 도로, 하천, 건물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남천교(길이 82.5m, 폭 25m)는 이 자리에 있던 옛 홍예교의 이미지를 살려 아치형 교량 구조를 하고 있다. 다리 위에 세워진 청연루(晴烟樓)는 전주 8경 중 하나인 한벽청연(寒碧晴煙)인 한벽당(寒碧堂, 누각)과 대칭적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청연루에 올라 앉아 동쪽을 바라보면 멀리 기린봉 자락에 자리 잡은 동고사가 아스라이 보인다.
* 전주천 상류 남천교 위에 세워진 팔작지붕 형태의 청연루 *
남천교 위에 기와로 지붕을 얹고 목재로 기둥을 세워 청연루를 만들어 놓았는데, 그 모습이 천년고도다운 격조가 있고 고풍이 완연하다. 완산팔경 가운데 하나가 ‘한벽청연’이다. ‘한벽’과 ‘청연’을 대구로 사용해서 다리 위쪽으로 한벽루가 있으니, 그 아래쪽에다가 청연루를 지은 것이다. 다리 위에 이런 정자가 있으니 여름엔 아주 시원할 듯하다. 무지개 모양의 교각과 한옥 모양의 다리가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역시 전주는 한옥이 강세이다.
17.9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58 (교동)
0507-1417-9700
전통 한옥 바닥 온돌에 여행자의 편안한 쉼을 위한 침대와 나무 향 가득한 다락과 책들, 편안한 거실 그리고, 함께한 이들과 모여 앉아 차 향을 즐기고 담소를 나누며, 큰 통 창으로 밖에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나무 향을 맡으며 누워 천장을 보면 한옥의 서까래가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뒷마당으로 향하는 문과 창을 열면 시원한 바람은 덤입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한옥 건물 양 옆으로 골목 같은 정원 시설로 구석구석 예쁜 나무들과 꽃들로 꾸며져 있어 쉼의 공간이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 줄 것입니다.
17.9Km 2024-12-2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19-6
장현식 선생은 전북 김제에서 만석군의 아들로 태어나 항일 독립운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한 독립운동가로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으며 해방 후에는 제2대 전북도지사(1949.8.17~12.14)를 역임하였다. 장현식 고택은 일찍이 여관과 호텔이 없었던 조선시대에 남원 호음실의 박씨 집과 함께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여장을 풀고 쉬어 가는 만석꾼 부잣집이었다. 거의 사흘마다 소 한 마리를 잡아서 과객 접대에 힘써 그들 사이에서 “노자돈 떨어지면 서도 장씨 집에 간다”는 말이 유행할 정도였다고 한다. 장현식 고택은 안채와 사랑채 등 4동을 전통방식으로 지었는데 근대 한옥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건축물이다. 목재 가공의 수준이 아주 정교해 전통한옥으로서 건축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7.9Km 2024-12-3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56
063-283-0600
강촌떡갈비는 전주 남천교 한옥마을 입구에 있는 떡갈비 전문 음식점으로 직접 손으로 만든 수제 떡갈비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로는 떡갈비, 낙지볶음, 간장게장백반 등이 있다.
17.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하흥로 243-16
063-540-3172
매월당 김시습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전북 김제시 하정리 백산중학교 앞에 자리하고 있다. 이 서원에는 김시습 외에 강승, 남효온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다. 세 명의 어질과 현명한 선비를 모시고 있다고 해서 삼현서원이다. 김시습은 단종이 폐위되자 전국을 유랑하며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집인 '금오신화'를 짓기도 했다. 김시습과 함께 모신 강승은 김제군수를 역임했고, 남효온은 추강집을 남기고 육신전을 기록한 인물이다. 삼현서원은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생건마을에 1784년(정조8) 창건되었으나, 1869년(고종6) 서원철폐령에 의해 다른 서원들과 마찬가지로 훼철당하였고, 1924년에 지금의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백산중학교 입구에 재건되었다. 매년 2월 중정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17.9Km 2025-04-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81 (동서학동)
엔브릿지호텔은 전주한옥마을의 남천교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전주한옥마을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경기전과 전동성당 등 한옥마을 메인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서 관광하기에 편리하다. 엔브릿지호텔은 편안하고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프라우덴 구스, 60수 순면으로만 구성된 최고급 침구류를 까다롭게 관리하여 제공하고 있어 편안한 숙박을 할 수 있다. 체크인하는 곳은 1층에 있으며, 이곳에는 카페도 있어 간단한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며 휴식하기에 좋다. 아침에는 호텔 조식을 운영하고 있는데, 조식 신청은 전날 오후 9시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호텔에 유선 연락을 해야 한다. 이 외에도 부대시설로 음식점, 회의실, 루프탑 요가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7.9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6-17
전주 서학동 사진관은 진안에서 사진공동체박물관 ‘계남정미소’를 운영하던 사진가 김지연 씨가 서학동 골목 끝에 있는 한옥을 개조해 전시장과 카페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갤러리다. 서학동 일대는 전주에서 낙후된 지역에 속했으나, 2010년부터 예술인들이 하나둘씩 모여 살면서 아기자기한 예술촌으로 변신했다. 사진관은 주민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고, 삭막한 골목을 아름답게 바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관은 ‘디지털시대에 조금 늦게 가는 사진공간으로 관람객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선다.’라는 대표의 철학으로 지역작가 전시전, 서울 류가헌 갤러리와의 교류전 등 각종 전시행사를 하고 있다. 한옥살림집을 고친 전시공간은 서까래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천장과 나무기둥 덕에 은은한 멋이 풍긴다. 사무실 공간은 세미나 공간이나 교류전 숙박시설로도 활용되고 카페에서는 작품사진 판매도 이루어진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조그만 마당은 그 자체로 예술이다. 전주천 위에 놓인 남천교만 건너면 바로 한옥마을이 나온다.
17.9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학로 75-59 (백학동)
휘게팜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사업 인증 사업자로 혼자 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편안하고 기분 좋게 소박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힐링농장이다. 휘게는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어이다. 농촌의 활력을 느끼며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쁜 꽃과 식물들을 실컷 구경하고 맛있는 음료도 마실 수 있는 문화치유 체험농장이기도 하다. 혼자서, 가족과 함께 소박하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식물들이 반겨주며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아열대 식물과 과일들을 만나볼 수 있어 김제의 제주도라 불린다. 휘게팜에서는 벼, 유황쌀, 귀리, 블랙보리 등 다양한 농산물도 판매하고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농산물과 여러 프로그램들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