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4-10-16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5-11 (동숭동)
하마씨어터는 하마컴퍼니가 국내 창작뮤지컬과 연극의 발전을 목적으로 대학로에 개관한 극장이다. 2019년에 개관하여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 뮤지컬 하트시그널, 뮤지컬 환상의 타이밍, 뮤지컬 써니텐 등 오픈런 공연 중심으로 운영하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관객들에게 희노애락을 남긴 문화공간이다. 지금도 하마씨어터는 완성도 높은 오픈런 공연과 신규 공연을 번갈아 올리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2.5Km 2024-10-22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가길 129 (동숭동)
010-2183-1992
여주인공 페스티벌은 여성 중심의 서사를 가진 연극 작품을 발굴하고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극 축제이다. 이 페스티벌은 여성 배우들에게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를 제공하며, 여성과 사회의 관계를 다루는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의 서사 확장을 추구한다. 2024년 제5회 페스티벌은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학로 물빛극장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총 5개의 연극 작품이 5주간 순차적으로 공연되며,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여성 인권을 주제로 한 강연과 모놀로그 토크쇼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2.5Km 2024-08-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35길 21
연우소극장은 뮤지컬, 콘서트,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하는 공간이다. 창작극 불모 시대에 창작극이라는 깃발을 내걸고 시작한 연우소극장은 한국 연극의 독자적인 공연 양식을 창출하기 위해 창작극 개발을 해왔다. 실험 작업을 꾸준히 해온 결과 오늘날 한국 연극에서 보이는 창작극 활성화를 앞당겼고, 연극만이 가진 독특한 연극성을 개발해 온 한국 연극계에서 새로운 연극적 방식의 산실로서 자리 잡았다. 연우소극장은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서 계단을 반쯤 내려가면 초대권과 안내 책자를 배부받을 수 있다. 공연장 내부는 무대 사이를 두고 관객석이 90도 각도 양측으로 배치되어 있다. 보통 무대가 일직선 형태로 되어 있는데 연우소극장 무대는 직각자 구조로 되어 있어서 조금 더 입체적인 공간감을 주는 무대로서 공연에 집중하여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대학로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있어서 공연 전후로 함께 이용하기 편하다.
2.5Km 2024-10-18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아르코 예술극장은 “공연예술 진흥과 공연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전문공간 확보, 재정적으로 어려운 순수 예술단체들에게 발표공간을 제공하는 간접 지원시설 조성”이라는 취지에 따라 1981년 4월 1일 개관 이래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공연예술의 산실이 된 예술극장 주변에 다수의 소극장들이 자리잡게 되고 공연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면서 동숭동 일대는 공연예술 활동의 구심점이 되어 왔다. 아르코예술극장은 대극장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소극장, 다목적 공간인 스튜디오 다락,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2.5Km 2024-08-26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2 (동숭동)
미어캣파크는 미어캣, 강아지, 고양이, 앵무새 등의 이색 동물들과 함께 하는 체험 카페이다. 동물과 사람의 안전을 위해 5세 미만은 체험이 불가하다. 각 동물마다 체험방이 따로 있으며, 미어캣 체험은 1팀당 15분만 가능하다. 앵무새 체험의 경우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카운터에서 먹이를 사서 줄 수 있다. 체험방마다 동물의 이름을 소개하고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적어놓은 안내문이 있다.
2.5Km 2024-06-25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44 중원빌딩
02-765-7500
서울청소년연극축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여 완성되는 축제로, 단순히 순위를 위한 경연의 의미를 벗어나 청소년의 숨은 잠재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이다. 제15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 경연대회에서는 전국청소년연극제 참가를 놓고 총 12개 고교 연극 동아리가 경쟁을 벌인다. 부대프로그램으로는 워크숍,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또한 청소년 연극을 이끌어갈 작가의 발굴을 위한 청소년 희곡 공모전도 진행된다.
2.5Km 2024-09-27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44 (혜화동)
02-765-7500
서울시민연극제는 연극을 통해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일상 속 연극’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주도형 문화예술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4년 서울시민연극제는 연극제 10주년을 맞아 ‘서울시민연극 10년, 대학로에 스미다’의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19개의 자치구 대표 시민연극 동아리가 함께한다.
2.5Km 2023-10-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예술가의 창작을 지원하고 예술가와 예술가, 예술가와 시민과의 소통을 지원하는 매개형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전시가 열리고 있다. 예술가의 집은 일제강점기에 경성제국대학 본관으로 사용됐던 건물로 사적 278호로 지정되었으며, 설계는 우리 건축계의 선구자인 박길룡(1898~1943)이 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사로 사용되다가 2010년 12월 예술가의 집으로 바뀌었다.
2.5Km 2024-11-0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02-744-8066(내선번호1835)
45년의 시간 속, 내딛은 수많은 발걸음. 서울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서울 대표 공연예술축제 서울무용제! 벌어지는 간극과 갈등 사이, 세대와 장르의 벽을 넘어 '춤'의 역할을 고찰하며 시대와 시대, 이 끝없는 변화 속 경계의 한 지점에서 몸의 언어로 다가가고자한다. “경계를 허물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별, 시대, 인종 등 서로 다른 모든 것을 구분 지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은 절대 넘을 수 없다고 여겨졌던 그 많은 구분과 경계들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있다. 연령, 계층, 남녀노소, 국경, 언어, 심지어 인간과 과학까지.... 전 세계가 동시대에 접어든 지금, 조금 더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다채로움을 원했던 인간은 호기심을 넘어 행동하기 시작했고 경계를 하나둘 허물며 새롭게 조합하고 구성하여 융합하고 확장함으로써 더 넓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 세대와 장르, 남녀와 인종, 시대와 시대,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 간극을 좁히고 경계를 허물어 무용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와 영역 확장을 위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