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154-42 (이의동)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문화유산을 조사, 발굴, 수집, 보존하고 정리 및 전시하여 학술연구에 이바지하고 대학 구성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소성박물관은 농경 민속품과 민화가 대표적인 소장품으로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의 농경 민속품을 수집하여 국내 최초의 농경 전시실을 개관하였으며 민화, 농기구, 옥공예와 주요 소장품 및 국가 귀속 발굴품 등 총 5,859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민화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 장주원 선생의 작품과 문화유적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유물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5개의 독립 전시실과 안전한 유물관리를 위해 항온 항습, 자동소화 설비, 소독장비를 완비한 수장고가 있다.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5개 전시실과 다른 박물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소장품을 바탕으로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9Km 2024-09-3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166
반딧불이 화장실은 1 급수에 사는 다슬기만 먹는 반딧불이처럼 깨끗하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수원의 문화 상징을 담고 있는 으뜸 화장실이다.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그동안 수원시는 공중화장실에 ‘문화가 있는 화장실’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수원의 문화적 전통을 담아낼 수 있는 건축양식에다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화장실 16개소를 건축하였다. 여기에 이제껏 도외시되었던 장애인, 여성, 노약자를 위한 공간과 첨단의 위생 설비 시설을 설치하였을 뿐 아니라 화장실에 향기, 그림, 꽃, 책꽂이와 음향시설을 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감탄을 자아내는 문화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반딧불이 화장실은 클래식 음악,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을 방송해 주며 밖이 보이는 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광교 저수지를 감상하며 용무가 가능하다는 차별화를 구현하였다. 물론 외부에서는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2.9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대학1로8번길 83 (이의동)
갈풍집은 경기대학교 후문 근처에 있는 소갈빗살 전문점이다. 가게 앞에 있는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건물 1층, 외관은 실내 포장마차 느낌이 나고 내부 매장은 깔끔하고 테이블이 많다. 가성비가 좋아 각종 모임 및 회식 장소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어린이 동반 가족 손님을 위한 어린이 의자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갈풍집은 미국산 최상급 흑우 냉장육만을 사용한다. 마눌 갈빗살, 멜콤 갈빗살, 주물럭 갈빗살 등 다양하게 양념 된 갈비 메뉴들이 있고 양념이 약한 순서대로 먹는 걸 추천한다. 근처에 신분당선 광교역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2.9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187번길 35-14 (조원동)
조원동은 대추나무가 많아서 대추나무골, 혹은 대추 조[棗] 동산 원[園]자를 써서 조원 마을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대추나무골의 많은 대추나무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다양한 점포가 들어서면서 1985년 시장이 형성되었다. 조원시장의 마스코트는 ‘대추동이’이다. 동그랗고 귀여운 캐릭터로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시장 곳곳에 안내 지도를 설치해 원하는 상점과 물품을 금방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규모가 큰 전통시장 답게 정육점, 농산물, 과일, 반찬, 잡화 등 없는 것이 없어 조원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 조원시장의 또 다른 자랑은 ‘다람쥐공원’이다. 규모는 작지만 시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해 다람쥐공원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가족끼리 나들이 삼아 둘러보기 좋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온 역사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수원의 대표 시장이다.
2.9Km 2025-03-28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광교 앨리웨이에 있는 북카페로 책 구매도 할 수 있는 서점이며, 카페만도 이용이 가능하다. 전 아나운서 김소영 씨가 운영하는 서점으로, 책과 아기자기한 소품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업무, 독서, 공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