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Km 2024-11-12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549 (중곡동)
삼원특수지에서 운영하는 더 페이퍼랩은 종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군자역과 G-TOWER 지하 1층으로 연결되어 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있어서 다채로운 종이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곳으로, 전 세계 5,000여 가지의 종이를 직접 보고 구매뿐 아니라, 출력, 샘플 목업 패키지 제작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능하며 완성된 모형을 촬영할 수 있다. 페이퍼 지니어스(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어서 제작물을 구현, 제작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메인 공간인 [페이퍼 라이브러리]에서는 삼원 특수지에서 취급하는 모든 종이를 만날 수 있으며. [디자인 레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패키지 제작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더페이퍼랩은 디자이너의 정보, 지식 등을 공유하는 소통 공간으로 전 세계 제지사의 다양한 샘플북과 잡지 등 무료 열람이 가능하며 디자인, 인쇄 등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THE BUNDER에서는 전시회, 세미나가 가능한 공간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더 페이퍼랩 투어가 있는데 더 페이퍼랩의 공간의 주요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종이를 직접 만져볼 수 있고, 모든 공간 설명과 다양한 인쇄법, 후가공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무료로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5.7Km 2024-05-27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6
나석주의사동상은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던 나석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현재 외환은행 본점이 위치한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자리에 세워진 동상이다. 나석주의사는 동양척식주식회사 농장이 있었던 황해도 재령 출신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겸이포에서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한 뒤 결사대를 조직해 독립군 자금 모집과 친일파 처단 활동을 펼치다가 1920년 9월 중국 상해로 망명하였다. 중국에서 나석주는 임시정부 경무국 경호원과 한단 군관학교를 거쳐 중국군 부대에서 활동하였다. 그 뒤 천진에서 의열단에 입단해 한층 적극적인 독립투쟁을 강구하던 중, 1926년 6월 유림 대표 김창숙을 만나 조국의 강토와 경제를 착취하는 동양척식주식회사와 조선은행, 식산은행 등을 폭파할 계획을 세웠다. 1926년 12월 폭탄과 권총을 휴대하고 서울에 잠입한 나석주는 먼저 조선식산은행에 들어가 대부계 철책 너머로 폭탄 한 개를 던지고 큰길 건너편 동양척식주식회사 경성지점으로 달려가 총격과 함께 또 폭탄 한 개를 던졌다. 그러나 폭탄은 모두 불발에 그치고 말았다. 이어 동양척식주식회사 바로 옆의 조선철도 회사로 들어가 한 차례 더 총격을 가하고 길거리로 나왔는데, 황급히 출동한 경찰대와 기마대의 추격을 받자, 권총으로 자결하였다.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에서 120m에 있다.
5.7Km 2024-01-03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 한강대로15길 (27)
소고기, 닭, 버섯을 따로 육수 내어 최적으로 블렌딩한 맑은 육수에 경기도 '이천쌀'로 뽑은 쌀면을 사용한 한국적인 쌀국수를 요리하고 있다. 베트남 향신료인 고수를 넣지 않고, 우리나라의 허브라 불리는 '방아잎'을 넣는다.
5.7Km 2024-05-28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남대문 상가 02-753-2805
남대문시장에는 1백 50여 곳의 안경도소매점이 밀집해 있다. 이곳의 안경유통량은 전국 유통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구 남창동 숭례문 수입상가 뒤쪽의 본동상가, 남대문상가, 남대문극장 2층, 남대문로 보행도로변, 퇴계로 남대문시장 입구 세계로 안경 타운 등에 안경점이 몰려 있으며, 점포가 따로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 이곳 안경점 가운데 규모가 큰 곳에서는 자체 브랜드를 직접 생산판매하는 곳도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하청공장과 직거래하므로 일반 소비자도 시중가보다 30∼50%정도 싸게 살 수 있다.
5.8Km 2019-10-11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 91
010-3747-7508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외국인 전용 숙소이다. 강남 중심가와 가깝고, 평화롭고 안전한 주택가에 있다. 서울 대부분 지역과 경기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위치에 있다. 한국 부부의 집에서 현지 생활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시 인증 홈스테이 업소이며 건물 내 주차장이 있다.
5.8Km 2021-04-09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34-11
02-755-5115
26년 전통의 횟집이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광어회다.
5.8Km 2024-08-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 23-268
창신동 골목길은 종로 골목길 탐방 코스 중 일부로 주민들이 실제 생활하는 거주지이다. 아픈 역사의 흔적인 채석장 ‘창신동 절개지’, 새벽의 문을 여는 '문구 완구 시장&수족관 상가', 마을 곳곳에서 봉제 기계와 라디오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살아있는 봉제거리박물관 등 볼거리가 있다. 또한 국민 화가 박수근과 미디어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사연이 담긴 골목길로 영화 기생충의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기생충> 기택의 가족이 집으로 돌아가던 날, 억수같이 퍼붓던 비는 물줄기를 이루며 사납게 흘렀다. 폭이 좁고 가파른 계단이 있는 창신동의 골목길은 굴러 떨어질 것 같은 기택 가족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나타내주는 좋은 배경이었다. 창신동은 7~80년대의 흔적이 느껴지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동네로 구석구석 정겨움이 묻어난다.
5.8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100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사람인 신석구가 1919년 3·1운동 당시 살던 곳이다. 신석구(1875~1950)는 1907년 기독교에 입교하여 이듬해 세례를 받고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을 공부했다. 경기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전도사로 일하다가 1917년 9월 남감리교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18년 11월부터 서울 수표교교회 담임 목사로 재임하던 중 오화영의 권유를 받고 3·1운동 민족대표로 참여했다.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일경에 붙잡혀 2년 8개월 간 옥고를 치렀다. 1938년 7월 신사참배 반대투쟁을 일으켜 옥고를 치렀으며, 1945년 5월 일제가 강요한 전승기원 예배와 일장기 계양 등을 거부하는 활동을 펼치다 연행되어 감옥에서 해방을 맞았다. 1949년 4월 19일 진남포 반공비밀결사 사건의 주모자로 체포되어 평양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6·25전쟁 때 희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