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4-12-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다길 16-1 (체부동)
0507-1349-1946
서울 서촌의 고즈넉한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시간여행을 온 듯한 특별한 한옥스테이 더모먼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안함이 완벽하게 조화된 저희 숙소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드립니다. 럭셔리 자쿠지와 히노끼 사우나로 완벽한 힐링후, 대리석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차 한 잔을 즐기며 다양한 화초들이 어우러진 화단이 아름다운 고즈넉한 중정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8.1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49-1
02-3672-2867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소갈비살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당이다.
8.1Km 2024-01-08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51, 1층
02-929-2929
김진목삼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 위치한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이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현지인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목살로 한돈 인증받은 돼지고기를 판매한다.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인장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밑반찬과 함께 고기를 즐길 수 있다.
8.1Km 2025-07-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길 19
02-536-5228
한국전통채식을 바탕으로 파, 마늘 등의 자극적인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웰빙채식 식사를 제공한다. 계란, 생선 등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비건인 외국인과 할랄푸드를 찾지 못하는 무슬림들에게도 안전한 식단이 제공 가능하다. (주)마지는 백련사찰음식연구소를 겸하고 있어 사찰음식 만들기의 체험을 원하는 경우 쿠킹클래스와 병행한 행사가 가능하다.
8.1Km 2025-05-20
조선시대에 ‘종묘사직’을 버린다는 것은 곧 나라가 망하도록 방치해 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묘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안한 사당을, 사직은 땅과 곡식의 신에게 풍년을 비는 제단을 말한다. 종묘와 사직은 나라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안녕과 번영을 비는 가장 신성한 공간이다. 태조 이성계는 한양을 새로운 도읍지로 결정하고, 경복궁보다 종묘를 먼저 세웠다. 경복궁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웠으니, 이들 장소를 돌아보면 조선왕조의 시작을 돌아본다.
8.1Km 2025-04-04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73
안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개운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국 불교 개혁의 근원지이고, 현재는 김포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교 교육의 근본도량인 중앙승가대학이 있던 곳이다. 이 절은 1396년(태조 5 )에 왕사(王師)인 무학대사가 동대문 밖 5리 정도 되는 안암산 기슭, 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부근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고 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1779년(정조 3) 5월에 정조의 후 궁 원빈(元嬪) 홍 씨가 세상을 떠나자 영도사 자리에 묘소를 정하고, 명인원(明仁圓)이 세워지자 인파당(人波堂) 축홍(竺洪)스님이 영도사를 동쪽으로 몇 리 떨어진 현재의 자리에 절을 옮겨지었다고 하였으나 사기(寺記)라는 문현에는 1730년(영조 6)에 영도사가 이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영도사가 개운사로 이름을 바꾼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개운사는 20세기 이후에 한국 교육불사와 불교의 진보적인 운동을 주도해 왔다. 1926년 근대 불교의 대석학이었던 박한영 스님이 머물렀고, 이 절의 암자인 대원암에 탄허(呑虛) 스님이 머물면서 역경(譯經) 사업에 종사하였다. 이 절은 현재 조계종이지만 최근까지 태고종에서 관리하였으므로 1955년에 대처승 주최로 전국포교사대회(全國布敎師大會)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1981년부터 중앙승가대학이 이곳을 교육도량으로 사용하면서 현대사 속에서의 개운사 전통을 꽃피우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1873년(고종 10)에 명부전을 세우고 나서 7년 후인 1880년에는 이벽송(李碧松)대사가 대웅전을 중건하고, 그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