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4-06-07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서부남로675번길 48
오목낚시터는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자리 잡고 있다. 붕어를 비롯해 잉어, 메기 등을 잡을 수 있으며 붕어 중에서도 특히 토종붕어를 낚을 수 있다. 낚시터는 신창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정호국민관광지가 있다.
8.3Km 2024-05-20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공원로 159
에코힐링 황톳길은 천안과 아산의 경계에 위치한 용곡공원 내 산책로다. 황톳길은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야자 매트와 황토로 되어있다. 중간중간 정상으로 오를 수 있는 일반 등산로도 있다. 약 2.5㎞ 길이의 순환형 구조이며, 한 바퀴를 도는데 어른 걸음으로 40~50분 정도 걸린다. 나무숲이 우거진 황톳길을 걷다 보면 도심 한복판에서 삼림욕을 하는 기분을 즐길 수 있다. 지형을 그대로 살려서 만들어 산기슭을 따라 오르고 내리며 걷는 산책길이 즐거움을 주며 맨발에 닿는 황토의 감촉과 흙냄새가 기분을 맑고 상쾌하게 해준다. 때때로 청설모, 다람쥐가 지나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힘이 들면 벤치나 정자에 앉아 잠시 땀을 식히며 주변 정취를 감상해도 좋다. 맨발 걷기가 끝나면 세족장에서 발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으니, 수건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천안에는 독립기념관, 병천 순대거리, 온양온천, 천안 중앙시장이 있어 같이 둘러보는 것도 좋다.
8.3Km 2023-12-07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서부남로790번길 20-52
인취사는 학성산(184.2m) 동쪽 기슭에 자리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6세기 경인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선 중기까지는 꽤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후 규모가 축소되어 오늘날에는 공주 마곡사의 말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경내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석탑과 석조 아미타삼존불상 등의 문화재가 남아있다. 특히 석탑은 고려 시대 양식을 취하고 있어 이 사찰이 늦어도 고려 시대에는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이곳은 백련(하얀 연꽃)이 유명하다. 한여름 사찰을 가득 채우는 백련의 아름다움은 한 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 또한 백련의 종류 중 [인취사 백련]이 있을 정도로 인취사만의 백련이 전국으로 퍼져 있다. 인취사 백련은 잎과 꽃 모두 향이 짙어서 꽃잎차나 장아찌로도 두루 활용된다.
8.3Km 2024-10-30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632번길 138
송악면의 남단 봉수산의 동북 계곡에 위치한 고찰이다. 울창한 송림으로 에워싸인 진입로와 배산이 청정도장의 면모를 돋보이게 한다. 조선시대의 승람과 지리지에는 "석암사"라 했으며 1929년 환여승람에 "봉곡사"라 한 것으로 보아 사명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사찰입구 안내판에 신라51대 진성여왕 원년(887년) 2월에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고려 18대 의종(1170년)때에 보조국사가 중창했으며 세종조(1419년)에 함허대사가 삼창하였는데, 이 때는 상암, 벽련암, 보명암, 태화암 등의 암자가 있었다. 임진왜란 때에 본전과 여섯 암자가 폐허된 것을 인조24년(1647년) 다시 중창하고 정조18년(1794년) 중수하여 봉곡사라 개칭했다.
고종7년(1891년)에 서봉화상이 법당 및 요사를 중수 현존한다.계곡을 앞에 두고 800여평의 사역을 조성하였는데 대웅전과 향각전은 나란히 동향에 있고 그 북쪽으로 "ㅁ자형"의 큰 요사체가 있다. 요사 뒷편에 지대를 낮추어 측간과 허드레광이 마련되고, 사역 입구에서 남쪽 둔덕 위에 삼성각이 있다. 향각전과 상성각은 근년에 세워진 반면 대웅전과 요사는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의 구조를 간직하고 있어 1891년 서봉화상에 의한 중수 기록과 걸맞은 것으로 판단된 다. 특히 만공선사께서 을미년(1895년)7월에 법계성을 깨닫고 오도송을 읊은 불교 성지로 유명하다.
* 주요문화재
- 봉곡사 대웅전 및 고방(충청남도 문화재자료제)
- 불화(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42호) : 관음불상을 그린 그림으로 확실한 제작연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길이 75cm, 폭 40cm이다.
8.3Km 2024-11-05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632번길 138
041-536-8637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1코스] 천년의 숲길은 짱뚱어다리에서 시작해 한반도 해송숲을 지나 신안갯벌박물관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코스 길이는 4.6km로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짱뚱어다리는 만조 때는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간조 때는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칠게 등 자연 생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짱뚱어다리를 건너면 우리나라 지도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한반도 해송 숲이 시작되는데, 이 숲 옆에 하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우전해변을 바라보며 소나무 그늘을 걸어 슬로시티센터에서 코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갯벌 습지와 이국적인 풍경의 해변이 어우러진 코스이다.
8.3Km 2024-02-14
충청남도 아산시 선문로254번길 88-18
카페브릭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다. 건물 1층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고, 2층과 3층이 카페브릭이다. 세련된 외관과 더불어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다. 통유리 밖으로는 소박한 시골 풍경이 펼쳐진다. 대표 메뉴는 솔트 캐러멜 마키아토가 있다. 이 밖에 카페라테,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 시저샐러드, 큐브 프렌치토스트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 하기에 적당하다. 천안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아산 지중해마을, 불당동 유적공원 유아숲체험장이 있다.
8.4Km 2024-01-0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사길
광덕산은 아산시 송악면과 천안시 광덕면을 경계로 하고 있는 산으로 깨끗하고 맑은 계곡과 부드럽고 유연한 산세를 자랑하고 있으며 차령산맥이 만들어 낸 명산으로 해발 699m로 전국에 잘 알려진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산이 크고 넉넉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하였으며 또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광덕산의 등산코스는 송악면 강당골에서 시작하는 코스와 마곡리(마실)에서 시작되는 코스가 있는데, 임도가 개설되어 있어 산중턱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으며, 산악자전거를 탈 수 있는 코스도 있어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요 코스이기도 하다. 산이 그리 높지 않고 험하지 않아 가족단위, 연인, 친구끼리의 등산로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광덕산은 물이 맑고 울창한 숲과 노목들이 둘러싸여 있어 많은 산행객들이 찾아와서 심산유곡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차령산맥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겹겹이 펼쳐지고 발아래로 광덕사가, 서북쪽으로는 송악저수지가 아스라이 보인다.
8.4Km 2024-01-29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한우물2길 90
풍세커피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있다. 150년 전통의 한옥을 복원한 공간으로 ‘천안시 아름다운 건축 문화 디자인상’ 은상을 수상했다. 예스러운 멋을 풍기는 외관과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내부에는 단체석도 있다. 반려견과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외부 시설만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사이의 맛을 지닌 풍세리카노다. 이 밖에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흑임자라테를 비롯해 자몽차, 오미자차 등과 디저트류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