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릉(성종·정현왕후)과 정릉(중종)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 선릉(성종·정현왕후)과 정릉(중종)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울 선릉(성종·정현왕후)과 정릉(중종) [유네스코 세계유산]

3.8Km    2025-03-16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00길 1

선릉(宣陵)은 조선 9대 성종(1457~1494)과 세 번째 왕비 정현왕후 윤씨(1462~1530)의 왕릉이다. 선릉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성종,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현왕후의 능이다. 선릉은 1494년(성종 25) 성종이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인 1495년(연산군 1) 광주 학당리인 현재의 자리에 조성하였다. 원래 이 자리는 4대 세종의 아들 광평대군묘역이 있던 자리였으나, 선릉이 조성되면서 광평대군묘역은 현 강남구 수서동으로 옮겼다. 이후 1530년(중종 25) 정현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선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선릉은 정릉과 함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왜적들이 능을 파헤쳐 재궁(梓宮)까지 불에 타는 피해를 당하여 1593년(선조 26) 7월에 다시 장례를 치렀다. 정릉(靖陵)은 조선 11대 중종(1488~1544)의 왕릉이다. 중종은 1544년에 세상을 떠나 다음 해인 1545년(인종 1)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희릉 서쪽 언덕(현 고양 서삼릉 내 철종의 예릉 자리)에 능을 조성하고 능의 이름을 희릉과 함께 정릉이라 하였다. 그러나 정릉은 1562년(명종 17)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에 의해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문정왕후는 당시 봉은사 주지였던 보우와 논의하여 중종의 능을 이곳으로 옮겼는데, 이는 문정왕후 본인이 중종의 묻히기를 원해서였다. 그러나 옮긴 정릉이 지대가 낮아 비가 오면 침수되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문정왕후는 세상을 떠난 후 정릉이 아닌 현재 서울 노원구 태릉에 묻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중종과 세 왕비(단경왕후, 장경왕후, 문정왕후)의 능은 모두 따로 흩어지게 되었다. 정릉은 선릉과 마찬가지로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능이 파헤쳐져 재궁(梓宮)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고, 1593년(선조 26) 8월에 다시 장례를 치렀다.

네기다이닝라운지

네기다이닝라운지

3.8Km    2024-06-27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8

네기다이닝라운지는 3호선, 신분당선 8번 출구 가로수길에 있다. 매장은 4층에 있으며 식당 건물에 주차장이 있어 발렛 주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은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오마카세 전문점이다. 오카카세는 산바이타아 카키 시소쥬레카케(산배체굴 위에 젤리소스), 네기(숯으로 구운 파에 바질소스), 쿠루마에비 이치지쿠 쿠로고마다레(보리새우와 무화과에 흑임자소스), 사시미모리아와세(참치, 단 새우, 농어, 우니, 청어, 관자, 전복 등), 소라마메 만쥬와 두유앙소스(잠두콩 만쥬에 두유소스), 쿠로무츠 사이쿄미소츠케야키(게르치 백된장 숯불구이), 규카츠 와후데미소스(채끝 튀김), 아나고 미잔쇼 고항(붕장어 산초 솥밥요리), 코코넛 판나코타와 망고 그라나따가 제공된다. 식당 인근에 신사동 가로수길과 잠원한강공원, 신사동간장게장골목 등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다미 (dami)

다미 (dami)

3.8Km    2024-03-2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가로수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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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성암아트홀

GB성암아트홀

3.8Km    2025-03-15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11길 6 (논현동)

GB성암아트홀은 (구) 성암아트홀의 무대시설과 인테리어의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시행 후 재개관한 공연장으로, 600인치 대형 LED 전광판과 최고급 조명, 음향 시스템을 갖춘 곳이다. 또한 객석이 전동 수납식으로 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인출, 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187석 규모의 공간을 비우고 스튜디오처럼 공간을 사용하거나 혹은 테이블을 세팅하여 콘퍼런스 및 연회용 공간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4층에 음향 시스템, LED 월 등의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소규모 행사, 공연, 전시를 위한 공간인 성암컬처홀이 있다.

하이도나

하이도나

3.8Km    2025-04-24

경기도 과천시 뒷골1로 14 (과천동)

하이도나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다양한 도넛을 판매하고 있다. 하이도나의 도넛은 100%로 천연 버터로 만들며, 당일 생산 판매가 원칙이다. 커피, 우유, 티,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도 함께 판매한다. 넓은 내부는 깔끔하고 알록달록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야외 잔디밭에도 좌석이 있다. 포토존도 있다. 가게 앞에 전용 주차 공간이 작게 있다.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3번 출구에서 210m 떨어져 있어 도보로도 방문할 수 있다.

새들러하우스(SADDLER HAUS)

3.8Km    2024-11-2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0 (신사동)

SADDLERHAUS는 신사 가로수길에 위치한 와플과 크로플을 중점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카페 겸 베이커리이다. 기본적인 크로플에 깨, 치즈, 바질 등을 추가하여 다채로운 맛의 특별한 와플을 즐길 수 있다. 와플 뿐만 아니라 패스트리 바게트, 젤라토, 아인슈페너 등의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SADDLER HAUS 만의 특별한 디저트를 감성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장 주문 마감과 포장 주문 마감은 19:00이고, 매장이 협소하여 만석이면 1시간 30분 이용제한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시사역 4번 8번 출구에서 560m 거리에 있고 매장은 골목안 지하1층에 있다.

쮸즈

쮸즈

3.8Km    2025-05-02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3

쮸즈는 정통 광동식 딤섬과 홍콩식 면류를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중식당이다. 딤섬은 돼지고기 육즙이 들어있는 소룡포, 마라맛의 매운소룡포, 특제소스와 함께 나오는 삶은 돼지고기 딤섬인 매콤돼지고기완탕, 야채춘권, 새우춘권 등이 있다. 면류는 땅콩소스와 산미(흑식초)가 더해진 딴딴면, 소고기로 낸 육수와 특제 고추기름이 더해진 우육면, 돼지고기 완탕이 들어간 돼지고기완탕면, 새우완탕이 들어간 새우완탕면, 특제 간장소스가 들어간 차가운 비빔 면요리인 란주식 비빔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튀김요리와 스프요리, 사이드메뉴도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잠원한강공원

3.8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로 221-124

잠원한강공원은 영동대교에서 동호대교와 한남대교를 지나 반포대교 사이 강변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길이는 5.4㎞로 강남 제일의 번화가인 압구정동, 신사동, 잠원동이 있는 강남구와 서초구에 인접해 있다. 공원 둔치에는 육상경기장, 축구장, 배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체력단련장 등 체육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특히 강변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나 있어 한강경관을 즐기면서 자전거 타기에 좋다. 이 외에도 누에체험학습장과 꽃과 나비가 있는 아름다운 자연생태학습장이 마련되어 있고, 여름에는 도심 속 야외수영장과 윈드서핑, 모터보트 등 낭만적인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효민공 이경직 묘역

효민공 이경직 묘역

3.8Km    2025-03-28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경직 선생을 기리고 있다. 이경직은 이항복과 김장생의 제자로, 조선 선조 때 승문원에서 처음으로 벼슬을 시작하여 강화유수를 지내었고, 병으로 생을 마칠 때까지 도승지, 호조판서 등의 여러 관직을 맡아보았다. 1617년(광해군 9)에는 일본에 회답사의 종사관으로 다녀오고, 1642년(인조 2)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전라절도사로서 커다란 공을 세웠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에는 병조참판으로 청나라의 사신과 교섭하여 화의를 성립시키기도 하였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으로, 당시의 양식을 잘 따르고 있다. 1668년(현종 9)에 세운 것으로, 김류가 비문을 짓고 그의 셋째 아들인 이정영이 글씨를 썼다. 역사적·학술적으로 보존할 만한 가치를 지니며, 선생의 묘소 일대는 조선시대 당시의 묘제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남태령고개

남태령고개

3.8Km    2024-01-16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남태령고개은 경기도 과천시와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초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관악산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는 해발 183m이다. 과거 여우고개라고 불렸던 이곳은 과거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능원이 있는 수원으로 행차할 때 이 고개에서 쉬면서 과천형 이방 변 씨에게 이 고개의 이름을 묻자, 여우고개라고 할 수 없어 둘러댄 것이 남태령이었고 지금까지 내려왔다는 설이 있다. 남태령은 과거 서울과 수원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로 현재의 남태령은 큰 도로이지만 옛날에는 사람 한 명 지나기 어려운 아주 좁은 길이었다. 조선시대에 선조들에게는 한양에서 삼남(충청, 전라, 경상)으로 통하는 중요한 관문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이 길을 넓히면서 서울의 반쪽은 없어지고, 지금은 과천의 일부만 남아있다. 남태령고개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관악산 둘레길 중 과천 구간이다. 선바위역에서 출발해 남태령 옛길 쪽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과천 쪽에서 관악산 정상 연주대를 오르는 주된 들머리인 과천향교와 조선시대 삼남지방으로 가는 길이었던 삼남길 표지판을 지나면 정조가 잠시 쉬었다는 남태령 옛길을 따라 남태령 망루에서 6.6km 구간이 끝난다. 다른 구간에 비해 오르막 내리막 지점이 적어 걷기 수월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