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2024-01-04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0길 16
지금 여기가 맨 앞은 을지로 3-4가와 충무로 사이에 있는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이다. 비건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 비건과 논비건이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한 식사를 지향하는 곳으로, 가정식 메뉴와 내추럴 와인이 제공된다.
1.5Km 2024-08-16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74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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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 와의 집. 사랑을 하면 할수록 더 외로워지는 것 같아, 사와의 이별을 고민하는 와가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의 앞으로 주소가 없는 채로 ‘랑으로부터’라고 적힌 송장이 붙은 택배가 도착한다. 랑이 누구냐고 묻는 와에게 사는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과연 사와 와의 사랑은 어떻게 될 것인가!
1.5Km 2024-10-2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3 (연건동)
경모궁지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경모궁이 있던 자리이다. 지금의 서울대학교병원 부근 일대에 있던 함춘원의 옛터로 조선시대에는 정원이었다. 함춘원은 1484년(성종 15)에 창경궁을 창건하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궁궐의 동쪽에 있는 이곳에 나무를 심고 담장을 둘러 잡인들이 출입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1493년(성종 24)에는 창경궁에 딸린 후원으로 함춘원이라고 불렀다. 영조 40년(1764)에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수은묘를 함춘원으로 옮겨지었고, 1776년 정조가 즉위하면서 아버지 사도세자의 시호를 장헌(莊獻)으로 올리고 1784년 수은묘를 경모궁(景慕宮)이라고 하였다. 정조 9년(1785)에는 이 일대를 정비하였다. 광무 3년(1899)에 경모궁에 있던 장조 즉 사도세자의 위패를 종묘로 옮기면서 경모궁은 그 기능을 잃게 되었으며, 경모궁도 경모전으로 이름을 고쳤다. 광무 4년 (1900)에는 경모궁 터에 6성조 즉 태조·세조·성종·숙종·영조·순조의 초상을 모시던 영희전을 옮겨 세웠다. 일제강점기 경모궁 일대에 경성제국대학이 세워지면서 원래의 모습을 대부분 잃어버렸으며, 한국전쟁으로 인해 옛 건물이 불타 원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함춘원은 조선 후기의 세련된 건물 중 하나이며, 현재 남아있는 유적은 함춘문 뿐이다.
1.5Km 2024-07-05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0길 24
을지로4가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대표메뉴인 순대국밥 외에도 순대정식, 순대모듬 등의 대창 순대를 즐길 수 있다. 제로페이가 가능하여 계산하기에 편리하다. 포장이 가능하여 매장이 아니어도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매장 전용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주변의 공용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도보 약 7분 거리에 을지로노가리골목과 힙지로골목이 있어 식사 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도보 약 7분 거리에 빈칸을지로 전시관이 있어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1.5Km 2024-06-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4길 39
02-2263-6658
종묘공원 건너편 오른쪽에 자리한 종로 먹자골목의 첫 식당인 계림식당은 50년 역사의 닭볶음탕 집이다. 계림식당 간판에는 ‘50년 전통’이라고 쓰였으나, 식당이 시작한 것은 70여 년 전이다. 1967년 이 지역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부터 계림식당이 있었다. 다만 50년 전 상가가 들어설 무렵, 지금의 사장님이 계림식당을 인수해 마늘을 듬뿍 넣은 닭볶음탕으로 제2의 창업을 한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표현을 쓰고 있다. 이 집 닭볶음탕의 특징은 수북하게 올려진 다진 마늘이다. 곱게 다진 마늘이 닭고기 누린내를 잡아주고, 탕을 진국으로 만드는 일등 재료다. 마늘의 풍미를 더 진하게 느끼고 싶다면, 탕이 나왔을 때 마늘을 덜어 소스에 섞은 뒤 고기를 찍어 먹으면 된다. 계림식당은 날마다 장을 보기 때문에 닭은 물론, 재료를 주방에서 묵히는 일이 없다. 마늘은 날마다 30kg가량을 사용하고 있다.
1.5Km 2024-11-0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02-744-8066(내선번호1835)
45년의 시간 속, 내딛은 수많은 발걸음. 서울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서울 대표 공연예술축제 서울무용제! 벌어지는 간극과 갈등 사이, 세대와 장르의 벽을 넘어 '춤'의 역할을 고찰하며 시대와 시대, 이 끝없는 변화 속 경계의 한 지점에서 몸의 언어로 다가가고자한다. “경계를 허물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별, 시대, 인종 등 서로 다른 모든 것을 구분 지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은 절대 넘을 수 없다고 여겨졌던 그 많은 구분과 경계들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있다. 연령, 계층, 남녀노소, 국경, 언어, 심지어 인간과 과학까지.... 전 세계가 동시대에 접어든 지금, 조금 더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다채로움을 원했던 인간은 호기심을 넘어 행동하기 시작했고 경계를 하나둘 허물며 새롭게 조합하고 구성하여 융합하고 확장함으로써 더 넓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 세대와 장르, 남녀와 인종, 시대와 시대,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 간극을 좁히고 경계를 허물어 무용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와 영역 확장을 위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1.5Km 2024-11-20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16길 29
갤러리 스클로는 국내외 저명작가들의 현대유리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유리 전문 화랑이다. 국내외적으로 명성이 있는 유리 작가들의 유리 예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2003년 12월 5일에 개관하여 기획 전시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획 전시가 없는 경우에도 국내외 작가의 갤러리 소장 작품이 전시된다.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리처드 와이 틀 리(호주), 피노 카스타냐(이태리), 닐 윌 킨(영국), 니콜 체르니(미국), 김동욱(한국) 등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유리 작가들의 현대유리 조형 작품들도 전시한다.
1.5Km 2023-08-08
혜화동 로터리를 거쳐 성균관과 종교, 창경궁의 자생식물원까지 명륜동 일대의 자연이 베푸는 무한한 색의 향연을 누리며 잠시 속세의 혼탁함을 잊어보자. 이 오래된 성안의 지역은 과거와 현재가 그 어느 지역보다 혼재한 곳이다. 그 특별한 아름다움도 함께 누려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5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은 1981년 개관 이래 새로운 가치와 시각을 제시하는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을 개발, 지원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예술적 가치창조를 위한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10만여 명의 공연예술인들과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공연예술 전문 극장인 아르코예술극장은 자체 기획공연을 비롯한 수준 높은 대관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1.5Km 2024-12-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한국문예회관
02-744-8066
한국 최고의 기량과 예술성을 겸비한 무용가들의 경연 무대로 무용의 저변확대를 통하여 무용의 대중화, 산업화를 위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품을 발굴하여 한국무용의 국제화를 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열린 기회와 엄정한 절차, 공정한 심사로 경연에 대한 공신력을 높여 수상자들에게는 영예와 긍지를 부여하고, 대중에게는 춤의 정신과 가치를 널리 전파함과 동시에 무용의 문화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