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4-01-03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로9길 (86, 종암2차)
파스타얼론은 국내산 대추토마토, 100% 자여산 동물성 생크림, 자연산 치즈 등 좋은 재료만을 선별해 요리한다. 48시간 이내 볶은 원두로 내린 신선한 커피와 부드러운 셰이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고, 식기도 일회용으로 매우 위생적이다. 파스타와 수프는 아래에 양초와 함께 나와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비주얼도 맛도 매우 훌륭하다.
3.9Km 2024-01-23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4길 18-8
난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역 인근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단독주택 3층 건물 반지하에 자리하고 있으며, 건물 좌측에 별도로 난포로 출입할 수 있는 문이 있다. 이곳은 성수동에서 맛집으로 알려져 웨이팅이 길다. 방문하기 위해서는 우선 테이블링 앱에 원격 줄 서기를 해야 한다. 주문한 음식들이 세팅되면 눈으로 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정갈하고 색이 조화로운 음식들이 나온다. 대표 메뉴는 곰국, 제철회묵은지말이, 돌문어간장국, 새우감자전, 문어숙회 등이 유명하다.
3.9Km 2024-05-1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57
홍릉숲은 1922년 서울 홍릉에 임업 시험장이 설립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제1세대 수목원이다. 이곳은 조선왕조 고종의 왕비인 명성황후 능(1897년)이 있었던 홍릉 지역이며 임업 시험장을 설치하면서 수목원으로 조성되었다. 현재는 산림과학연구시험림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며 국내외의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여, 기초 식물 학문분야 발전은 물론, 식물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조성한 시험 연구림이다. 환경 생태 보전의 필요성이 있는 곳으로 평일에는 제한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예약 필수)만 가능하며 자유관람은 주말에 가능하다. 이용료는 무료로 시민들에게 자연 및 환경학습,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9Km 2024-06-1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90
영휘원은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씨의 무덤이고, 숭인원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의 무덤이다. 엄씨의 위패는 현재 종로구 궁정동에 있는 칠궁에 모셔져 있다. 순헌황귀비 엄씨(1854~1911)는 엄진삼의 장녀로 8살에 입궐하여 명성황후의 시위 상궁이 되었다가, 1897년 영친왕을 낳아 고종의 후궁이 되었다. 1903년 황귀비로 책봉되고 경선궁에 살았다. 황귀비는 여성의 신교육을 위해 진명여학교와 숙명여학교를 설립하였고, 양정학교가 재정난을 겪자 땅 200만 평과 내탕금을 기증하는 등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경술국치 후 1911년 덕수궁 즉조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신주는 덕안궁에 모셨고, 이후 덕안궁은 육상궁 경내로 옮겨졌다.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1921~1922)은 영친왕와 황태자비 이씨의 첫째 아들로 일본에서 태어났다. 이듬해에 영친왕 내외와 함께 잠시 귀국하였으나 일본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 덕수궁 석조전에서 급사하였다. 순종황제가 원손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겨 후하게 장례를 치르도록 명을 내려, 현재의 자리에 무덤을 조성하였다. 영휘원은 조선시대의 원소 제도에 맞게 조성하여 홍살문, 정자각, 비각을 세웠고 원침에는 호석을 둘렀다. 숭인원은 영휘원과 비슷하게 조성하였으나 원침에 호석과 석양을 생략하고 석물과 봉분의 크기도 다른 원에 비해 작게 조성하였다.
3.9Km 2024-07-30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34
쎄콩데live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5번 출구에서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인근 400미터 거리에 있다. 복잡한 도심 속에 있다 보니 자가용 이용보다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곳은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고 입구는 문이 이중인데 중간에 거울이 있다. 내부는 가운데 큰 테이블이 있고 창가 옆으로 테이블이 놓여 있다. 한쪽 벽에 여러 종류의 잼이 놓여 있다. 대표 메뉴로는 쎄콩데 브랙퍼스트, 바닐라 커스터드 프렌치토스트, 에그인헬, 치 플레이트, 카나페가 있다. 이외 Canape(카나페) Plate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인근에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서울숲,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3.9Km 2023-08-25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34
크림라벨 서울숲점은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5번 출구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인근에 있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3층 건물 1층에 있는 매장 내부는 화이트톤으로 아늑하면서 밝고 야외 테이블도 있다. 대표 메뉴로는 딸기1호 케이크, 딸기 미니 케이크가 있고 이외 다양한 음료와 메론, 얼그레이, 딸기 초코생크림, 딸기, 망고 등의 조각 케이크가 있다. 인근에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서울숲 등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3.9Km 2021-03-10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87
02-794-8308
아메리칸 할랄푸드를 판매하는 곳으로, 외국인이 많은 이태원에서도 인정받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양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샌드위치다.
4.0Km 2024-11-1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118 (청량리동)
김희수아트센터는 수림문화재단이 재단 설립자 故 동교 김희수 선생(1924~2012)의 교육·문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복합문화공간으로, 2016년 5월 24일 개관했다. 옛 영화진흥위원회 건물을 그 상징성을 고려하여 예술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이 넘쳐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홍릉 일대의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3층 건물의 내부 공간은 설립자기념홀을 비롯한 공연장, 갤러리, 강의실 및 작업공간, 연습실, 자료실, 수장고, 옥상정원, 카페테리아 등을 갖췄다. 많은 사람이 전시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예술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문화공간이다. 동교 김희수는 20여년간 중앙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재일교포 사업가이다. 인간·미래·문화·창조의 기치를 내걸고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 문화국가로 만들기 위해 2009년 수림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수림문화재단은 예술가의 창작 지원을 위해 수림문화상, 수림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4.0Km 2024-07-10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42길 19
이태원에 위치한 여인숙은 와인바로 기버터 스테이크가 유명한 곳이다. 이태원역보다는 녹사평역에서 더 가깝다. 외진 구석에 위치해있지만 가는 길마다 표지판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조용하고 분위기 있게 와인과 스테이크를 즐기기 좋다. 대표메뉴인 기버터 스테이크는 얇게 썬 스테이크에 녹인 버터 기름을 부어 익혀 먹는 스테이크로 그 풍미가 굉장하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맛있는 음식, 다양한 와인을 음미해보길 바란다.
4.0Km 2024-09-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2길 17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의 이름이다. 테일러 부부는 192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24년에 딜쿠샤를 완공하였으며 1926년에는 화재가 발생해 1930년에 재건되었다. 1942년 일제가 테일러 부부를 추방한 후 딜쿠샤는 동생 윌리엄 W. 테일러가 잠시 관리하였으며, 이후 1959년에 자유당 조경규 의원이 딜쿠샤를 매입하였으나 1963년에 조경규 의원의 재산이 국가로 넘어가면서 딜쿠샤도 국가 소유가 되었다. 그 후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본모습을 잃게 되었으며 2005년에 서일대학교 김익상 교수가 앨버트의 아들인 브루스 T. 테일러의 의뢰를 받아 딜쿠샤를 찾아내었다. 2006년 브루스는 마침내 66년 만에 자신이 어린 시절에 살던 딜쿠샤를 방문하였고 그렇게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2017년 8월에 등록문화유산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로 등록되었다. 서울시에서는 2017년부터 딜쿠샤를 복원하여 전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술용역 및 설계용역을 진행하였으며, 딜쿠샤에 거주하던 주민들과 원만히 협의하여 2018년 7월에 이주를 완료하였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건물의 원형을 복원하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2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복원을 마친 딜쿠샤의 내부 거실은 테일러 부부가 살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였고 거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테일러 부부가 한국에서 생활하던 모습과 앨버트 W. 테일러의 언론활동을 주제로 한 전시실로 조성하여 2021년 3월 1일에 개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