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Km 2025-03-24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교동가마소의 지질·지형적인 특징으로는 용암 가스튜브가 있다. 가스튜브는 용암이 식을 때 용암내의 가스가 용암외부로 빠져나간 통로이다. 교동가마소의 현무암에서는 이러한 가스튜브가 정말 많이 보인다. 또한 하나의 용암덩어리에서 안쪽은 괴상의 용암이고 외부는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가스기공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지형적으로는 하천의 흐름방향을 알 수 있는 현무암 침식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과거부터 하천이 어느 방향으로 흘렀는지 유추할 수 있게 해준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17.7Km 2024-12-13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 2718
유정부대찌개는 1호선 동두천역 건너편 3번 출구 국도변에 있다. 메뉴는 부대찌개 단 한 가지만 제공되며 부대찌개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동두천에서 30년 가까이 성업 중이다. 햄과 소시지, 베이컨, 다진 쇠고기, 두부, 쑥갓, 당면, 대파 등 다른 업소의 거의 두 배 정도의 재료를 푸짐하게 사용한다. 신 김치와 직접 개발한 순 식물성 육수로 끓여서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유정식당만의 부대찌개 비법이다. 인근에 소요산이 있어 등산하고 들려도 좋고,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중앙시장과의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17.7Km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장남로 270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임진강을 통한 물자 교류 중심 역할을 하던 나루터이다. 1930년대 개성과 한성의 물자 교류를 통하여 화신 백화점의 분점이 자리 잡을 정도로 번성하였으나 한국전쟁과 남북 분단으로 쇠락하였다. 또한 1.21 무장공비 침투 사태의 침투로로도 유명하다.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고랑포구의 새겨진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생생하게 구현·재현하였다. 가상·증강현실을 통해 실감 나는 역사 및 안보 체험이 가능하며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다목적 공간 및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다.
17.8Km 2023-05-17
경기도 연천군 장남로 270
연천군과 철원군, 화천군으로 이어진 민통선 접경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한국전쟁의 역사 현장을 눈앞에서 만난다.
17.8Km 2024-07-11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탑신로 1259-68
포시즌스 오토캠핑장은 소요산과 왕방산 사이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전체가 울창한 아름드리 잣나무로 되어 있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캠핑을 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건강도 챙기면서 캠핑을 할 수 있는 야영장이다. 캠핑장은 무성한 나무들로 인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그늘 막이 많다. 총 4구역으로 나누어진 캠핑장은 파쇄석과 데크로 되어 있다. 캠핑장 옆으로는 계곡이 흘러 물 흐르는 소리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산책로가 있어 산책을 하며 중간중간 쉴 수 있도록 나무의자가 놓여 있다. 아이들의 놀이공간인 트램폴린이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 안전하면서도 기다리지 않고 놀 수 있어 좋다. 캠핑장 내 수영장은 자연 그대로 흐르는 계곡물을 막아 만든 자연 수영장이다. 아이들의 여름을 책임지기에 안성맞춤이다. 계곡에선 다슬기, 물고기 등을 잡는 자연학습 체험이 가능하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로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소요산 토속 음식 마을, 신북 리조트 스프링 폴이 있다.
17.8Km 2025-03-25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
구라이골은 굴+아위의 합성어로 굴바위라고도 불리며 수풀이 우거지는 여름철에는 협곡이 굴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구라이골은 한탄강의 지천에 형성된 소규모 현무암 협곡으로 서로 냉각과정이 다른 3매의 용암을 잘 관찰 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가장 상부에서 관찰되는것은 약 5m의 두께를 가지며,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지 않으며 괴상으로 쪼개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하부에 미약하게 클링커가 발달되어 있다. 중하부에는 실린더 형태의 분리구조가 잘 관찰되는데 이는 비교적 서서히 냉각되었음을 지시하는 것이다. 주상절리의 발달 유무 및 특징에 따라 상·중·하부로 구분된다. 하부와 중부는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있는 하부가 중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불규칙하게 발달되어 있으며, 중부는 직경 20~30㎝크기의 주상절리가 규칙적으로 발달해 있다. 상부의 최상부는 2~3겹의 용암껍질층이 관찰되고 그 아래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으나, 중부의 주상절리에 비해 직경이 크게 나타타난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17.8Km 2024-07-31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간자동길 138-100
유식물원 오토캠핑장은 661,150㎡의 넓은 부지 식물원 안에 있는 캠핑장으로, 펜션동과 함께 글램핑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3,305,780㎡ 이내에 잣나무 수림이 조성되어 있어, 최상의 공기와 맑은 물은 물론 면역성을 높여주는 피톤치드가 가득하여 건강을 챙기면서 캠핑을 할 수 있다. 캠핑장은 무성한 소나무들로 인해 자연스럽게 나무 그늘이 형성되어 있으며 사이트는 선착순 지정제로 운영된다. 시원한 잣나무 숲 사이트는 일명 얼음골로 불리는 계곡 옆 잣나무 자리이며, 최고의 명당자리이다. 어린이들 놀이공간인 트램펄린은 2대가 설치되어 있어, 기다리는 지루함 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여름이면 천연 계곡물이 이어지는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와 송사리 잡기 체험도 할 수 있는데, 글램핑 내부시설은 취사도구 및, 침대, 냉난방시설, 전기장판, 싱크대 등과 함께 글램핑 앞에는 개별 베란다가 있어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17.9Km 2024-06-27
경기도 포천시 창동로 895
지장산막국수 본점은 포천시 관인면 지장산 계곡 근처에 있는 막국수 식당이다. 막국수 하나로만 1966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영업하고 있다. 어머니가 차린 식당을 아들이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매장 규모가 크고, 대기를 하는 테라스도 매우 넓다. 주메뉴는 막국수, 칡냉면이다. 취향에 맞춰 비빔이나 물냉면으로 즐길 수 있다. 따듯한 음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차돌박이 국밥도 한다. 곁들임 메뉴로는 메밀전, 찐만두도 즐길 수 있다. 워낙 대기도 많고 인기가 많아 포천 호국로에 어룡동점을 열었다. 주변에 지장산 계곡, 한탄강 하늘다리, 철원은하수교, 비둘기낭 폭포, 철원잔도길,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담터계곡, 고석정 등이 있다.
17.9Km 2024-10-04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장남로 288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부근에 있는 연천 경순왕릉은 신라의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재위 927~935)의 무덤이다. 성은 김(金), 이름은 부(傅)로 신라의 제46대 왕인 문성왕(재위 839~857)의 6대손이자 이찬 효종의 아들이다. 927년 후백제 견훤의 공격에 경애왕이 죽자, 왕위에 올랐고 935년 고려의 왕건에게 항복해 나라를 바치면서 신라는 멸망했다. 경순왕이 신라를 고려에 넘겨주고 왕위를 물러날 때 큰아들 마의태자는 고려에 항복하는 것을 반대해 금강산으로 들어갔으며, 막내아들은 화엄사에 들어가 중이 되었다. 경순왕은 귀부 후 태자보다 위인 정승공으로 봉해지는 한편, 신라를 고쳐 경주라 하고 그의 식읍으로 주었으며 사심관으로 삼았다. 태조 왕건의 장녀 낙랑공주와 다시 결혼하여 여러 자녀를 두었다. 무덤의 높이는 약 3m, 지름 7m의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원형 봉토의 무덤으로 판석을 이용해 둘레돌을 돌렸다. 고려시대 왕릉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담장인 곡장이 둘러져 있어 고려 왕실에서 왕의 예로써 무덤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으며, 신라 왕릉 중 유일하게 경주 지역을 벗어나 경기도에 있다. 능 앞 묘비에는 신라경순왕지릉(新羅敬順王之陵)이라고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 있는 비문의 내용에 따르면 1747년(영조 23)에 이 묘비를 세웠음이 확인된다. 매년 봄, 가을마다 춘향대제와 추향대제가 봉행 되고 있으며, 경순왕릉 해설사의 집을 운영하고 있어 필요시 문화해설을 받아볼 수 있다. 당동IC에서 차량으로 약 26분 소요된다. 인근에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연천호로고루,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율곡이이유적지와 화석정,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오두산 통일 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등이 있다.
17.9Km 2023-08-09
고대산캠핑리조트는 철원과 연천의 경계가 되는 고대산자락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위치해 있다. 넓은 부지에 56개의 캠핑부지가 운영되어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글램핑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장비가 없이 즐기려는 이들에게도 반가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