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m 2024-08-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16
백악미술관은 1983년에 개관한 한국 서예와 문인화 전문 전시 미술관으로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이 후학을 위해 설립했다. 2007년 일중기념사업회가 발족된 이후 서예를 선도하신 일중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관내에 일중서예기념관을 마련해 일중 선생님의 대표작들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처럼 서예 활동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가 되어 한국 미술계의 활발한 창작 및 전시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2.6Km 2025-05-28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길 25-8 (남대문로4가)
02-752-1012
남대문인삼시장은 남대문시장 안에 인삼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모여있는 곳을 말한다. 시장 중앙통로를 사이에 두고 20여 개 점포들이 마주 보고 있다. 도소매를 겸하는 상점으로 일반 소비자들도 싼값에 품질 좋은 인삼을 살 수 있다. 값은 품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보통 시중가보다 20~30%가 싸다. 이처럼 값이 싼 이유는 인삼이나 인삼가공 제품을 각각 생산지 농민, 가공 업체들과 직거래하기 때문이다. 남대문극장 빌딩 2층에 있는 남대문인삼유통센터에서는 수삼을 비롯하여 인삼차, 분말, 정과 등의 인삼 가공 제품을 팔고 있다. 그 밖에 담배인삼공사의 홍삼 제품, 꿀, 영지, 전통차, 현미, 율무, 야채 효소 등 인삼 관련 제품과 건강식품을 함께 취급한다. 수삼을 비롯한 인삼류는 그 해 작황에 따라 값이 오르내린다.
2.6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16
02-720-4490
안동국시소람은 20여 년의 안동 양반가 전통조리법으로 한국 고유의 맛을 고수하는 안동 국수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국시와 국밥이며 곁들이 음식으로 수육과 모둠전도 인기가 많다.
2.6Km 2025-11-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4 (관훈동)
하이드앤시크 쌈지길점은 이색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숨바꼭질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생존자 3명~5명 / 술래 1명으로 나누어진 팀은 각자만의 전략으로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게임 내부에 존재하는 도어, 덕트, 전원공급장치, 탈출장치 등을 포함한 모든 게임장치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전략과 숨 막히는 숨바꼭질 사이에서 오는 엄청난 긴장감과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자체 콘텐츠
2.6Km 2025-10-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4 (관훈동)
거안은 1981년 인사동에서 시작해 최고급 원목 소재와 정교한 기술로 목재 가구와 소품을 제작해온 공간이다. 매장 내 전시된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고객의 취향에 맞춰 소재와 크기를 지정해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가구 제작 외에도 작가들의 청자, 옻칠 자개, 조각상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함께 전시·판매하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예술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거안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나무의 아름다움과 장인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 목공예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2.6Km 2024-12-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2길 14-5
02-735-7171
문화예술의 거리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채식요리전문점이다. 채식문화의 보급을 선도하고, 놀랍고 다양한 채식요리를 선보인다.
2.6Km 2023-08-10
우리나라 보물인 동대문. 동대문을 중심으로 한양성곽길이 북쪽으로 이어져 있고, 동대문운동장과 패션시장으로 우뚝 선 동대문 중심의 상권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2.6Km 2025-06-24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일제 경성호국신사 계단은 일제강점 말기에 건설된 경성호국신사의 진입로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른 말로 108계단이라고도 한다. 일제는 중일전쟁과 대평양전쟁 등 침략전쟁으로 인해 전사자가 늘어나자 야스쿠니신사의 지부격으로 일본과 한반도 주요 지역에 호국신사를 건립하였다. 경성호국신사로 그중 하나로 전사한 군인들을 호국의 영령으로 추모한다는 명목하에 만들었다. 경성호국신사는 일본군인뿐 아니라 지원병제도(1938), 학도지원병제도(1943), 징병제도(1944) 등 일제의 침략전쟁에 동원된 한국인 사망자 추모까지 염두에 둔 것이었다. 1940년 10월에 착공되어 1943년 11월에 완공되었으며, 한국인들의 재산과 노동력이 동원되었다. 경성호국신사에서는 합사제 등 전사자 추모행사와 전쟁 승리 기원행사 등이 열렸는데, 많은 한국인들이 이러한 행사에 동원되었다. 해방 후 이 일대는 해외에서 귀환하거나 월남한 동포들이 빠르게 정착하면서 해방촌이 형성되었다. 정착민들의 적극적 활동으로 가건물 위주였던 해방촌은 주거시설 및 상하수도 시설이 체계적으로 구비되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경성호국신사는 해체되고 지금은 계단만 남아 있다. 2018년에는 108계단을 오르기 힘든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를 위해 주택가 최초의 경사형 승강기가 설치되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계단 양쪽 벽에 꾸며진 예쁜 타일 벽화와 곳곳에 그려져 있는 포토 스폿들, 골목 사이에 있는 개성 넘치는 가게들은 아픈 역사의 후암동108계단을 예술의 거리로 바꾸어 놓았다.
2.6Km 2025-12-01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35 (견지동)
동산방화랑은 전통 회화에서 현대미술로 이어지는 전시를 하는 갤러리이다. 개관 이후 한국 고유의 미감을 간직한 전통 회화와 근대미술과 시대적 가치를 반영하는 현대미술로 이어지는 전시를 통해 한국 화랑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근현대 미술의 주요 작가의 작품 소개와 역량 있고 새로운 젊은 작가의 작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을 하고, 중국 미술을 포함한 아시아 미술도 소개하고 있다. 한국화 위주의 전시 및 상설전을 주로 개최하며 서양화 및 동양화, 조각, 판화와 한국, 중국의 목판화 상설전을 개최하기도 한다. 또, 새롭고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가진 역량 있는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와 차세대 유망 신진 작가의 발굴을 위해 젊은 작가 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한국 화랑 분야의 1세대 화랑으로 대가, 중진, 중견작가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화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