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Km 2024-12-10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3길 6
로우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로 나와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방향에 있는 카페다. 1층과 지하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고 전반적으로 브라운 톤으로 꾸며 놓았다. 메뉴로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COLD BREW, MAFFON MILK 등이 있고 이외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있다. 아늑한 공간이 많아 대화하며 머물기 좋고 원두는 택배 배송 서비스도 하고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4.4Km 2025-04-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3길 9 (성수동2가)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한 스트리트 브랜드 피치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심 속 휴게소를 콘셉트로 운영되는 크림샵 도원은 피치스가 선보인 최초의 F&B 브랜드이다. 매장 안에는 자동차가 있어 사진 찍기 좋고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장 내에 채광이 좋고 좌석 간 공간이 넓어 답답한 느낌 없이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메뉴판은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진을 볼 수 있어 조금 더 쉽게 고를 수 있다. 이곳은 아이스크림이 대표메뉴라 화려하고 예쁜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크림샵 도원 외에도 코너피자조인트, 파운드마켓, 소금집, 퍼피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4.4Km 2024-06-28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766 유림빌딩
토담골은 7호선 청담역 9번 출구 청담근린공원 지나 청담목련어린이공원 인근에 있다. 주차요원이 있어 발레파킹 서비스(유료)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은 한정식 전문점이다. 매장 입구는 현대적인 디자인이고, 내부는 한옥 시골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했다. 여러 개의 룸으로 만들어진 방들이 있어 상견례를 비롯한 각종 모임이 가능하다. 점심 정식 메뉴로 토담골정식, 간장게장정식, LA갈비정식, 보리굴비정식, 석쇠불고기 정식이 있고, 단품 메뉴와 식사 메뉴도 있다. 토담골정식은 양념게장, 해파리냉채, 코다리조림, 홍어무침, 청포묵, 불고기, 보리굴비, 강된장, 된장찌개, 쌈 외 7개 찬으로 구성된다. 식당 인근에 청담근린공원, 청담목련어린이공원, 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있어 식사 전후 산책하기 좋다.
4.4Km 2025-04-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창덕궁(昌德宮)은 1405년(태종 5) 법궁인 경복궁의 이궁(離宮)으로 창건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10년(광해군 2) 궁궐 중 처음으로 다시 지어졌다. 이후 역대 왕들이 1867년 경복궁이 중건될 때까지 약 270여 년 동안 창덕궁을 더 많이 사용하여 실질적인 법궁의 역할을 하였다. 특히 대조전 부속 건물인 흥복헌은 1910년 경술국치가 결정되었던 비운의 장소이기도 하며, 낙선재 권역은 광복 이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인 순정황후(순종의 두 번째 황후), 의민황태자비(이방자 여사), 덕혜옹주(고종의 딸)가 생활하다가 세상을 떠난 곳이기도 하다. 창덕궁은 창경궁(昌慶宮)과 경계 없이 ‘동궐(東闕)’이라는 별칭으로 불렀다. 창덕궁은 다른 궁궐에 비해 인위적인 구조를 따르지 않고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럽게 건축하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평가를 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창덕궁 후원은 1406년(태종 6) 창덕궁 북쪽에 처음 조성된 후원은 세조 대에 확장하였고, 성종 대에 건립된 창경궁까지 그 영역이 확장되었다. 후원 권역은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소실되었고, 1610년(광해군 2)에 다시 조성되었다. 이후 인조, 숙종, 정조, 순조 등 여러 왕들이 개수하고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창덕궁 후원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아름다운 정자를 만들었다. 4개의 골짜기에는 각각 부용지(芙蓉池), 애련지(愛蓮池), 관람지(觀纜池), 옥류천(玉流川) 영역이 펼쳐진다. 왕가의 휴식과 산책을 위한 곳이지만, 여러 가지 다른 용도로도 사용하였다. 자연 풍광을 느끼면서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는 것을 포함하여 군사훈련 등의 활쏘기 행사, 연못에서 낚시를 하거나 배를 띄우기도 하고 꽃구경을 하였으며, 화약을 이용한 불꽃놀이도 하였다. 또 대비를 모시는 잔치, 종친이나 신하를 위로하는 잔치 등 임금이 주관하는 잔치도 자주 열렸다. 또한 왕은 이곳에 곡식을 심어 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왕비는 양잠을 직접 시행하는 친잠례(親蠶禮)를 열었다.
4.4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1522-2295
창덕궁 달빛기행은 은은한 달빛아래 녹음이 어우러진 창덕궁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궁궐의 곳곳을 관람하며, 각 전각에 대한 해설과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돈화문 공사로 인해 창덕궁 금호문에서 출발해 진선문 · 인정전 · 희정당 · 낙선재 · 상량정 · 부용지 · 불로문 · 애련정 · 연경당 · 후원 숲길 등을 관람할 수 있다.
4.4Km 2025-07-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낙선재는 창덕궁과 창경궁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낙선재 일원은 조선 24대 헌종이 후궁 경빈 김씨를 맞이하면서 1847년(헌종 13)에 창경궁 낙선당 터에 낙선재를 지었고, 이듬해에 석복헌(錫福軒)과 수강재(壽康齋)를 지었다.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로 사용하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 수강재는 당시 대왕대비였던 순원황후 김씨(순조의 왕비)의 처소로 사용되었다. 특히 이곳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후 순정황후 윤씨와 의민황태자비(이방자 여사),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 가족이 생활하다가 세상을 떠난 곳이기도 하다. 낙선재 일원은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이고, 낙선재 뒤로는 후원을 만들었다. 건물과 후원 사이에는 작은 석축들을 계단식으로 쌓아 화초를 심었고, 그 사이사이에 세련된 굴뚝과 괴석들을 배열했다. 궁궐의 품격과 여인의 공간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정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