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5-11-11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133 (주암동)
아해박물관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 놀잇감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아해박물관 명칭 중 ‘아해’는 어린이의 순우리말이다. 이 박물관에서는 한국의 5천 년 역사를 간직한 놀잇감들을 수집 보존하고 전시하여 전통놀잇감 또한 소중한 역사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아해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는 유물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 관람과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체험적 관람이 되도록 조성되어 있다. 소장품 전시는 현대 어린이들의 과학성 예술성 창조성 개발을 위해 자연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전통놀잇감과 어린이 공부를 위해 사용되었던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태아의 놀이와 공부를 나타내는 전시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놀잇감을 계절, 연력, 소재 등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하여 전시하고 있다.
2.6Km 2025-09-10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18 (중앙동)
과천향교는 1398년에 과천현에 설립되었다. 그 후 터가 좋지 않아 인재가 나지 않는다는 풍수설을 믿은 유림들에 의견을 따라 1690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지었다.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을 배치하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두었다. 앞에는 학문하는 공간, 뒤에는 제사하는 공간을 두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사람 人(사람 인)자 모양의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로, 중앙부 3칸은 마루를 깔아 강의실로 사용하고, 동편에는 온돌방, 서편에는 마루를 깔아 방을 만들었다. 이것은 교수(敎授)를 위한 방을 마련하는 전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외삼문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의 솟을대문 형식으로 1974년에 신축되었고, 외삼문 앞에는 홍살문이 세워져 있다.
2.7Km 2025-04-24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37 (중앙동)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돌담집식당은 시원한 계곡을 옆에 두고 백숙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오리백숙, 닭백숙, 감자전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백숙은 한 시간 전 예약 전화를 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백숙을 시키면 죽이 함께 나온다. 백숙 외에도 돼지두루치기, 해물파전, 산채비빔밥, 잔치국수 등 다양한 식사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2.7Km 2025-09-18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28길 49 (서초동)
기록상 마라난타가 백제로 오는 동안 풍토병으로 고생을 하였는데, 우면산 물을 마시고 완쾌하였다고 한다. 이에 우면산에 대성초당을 짓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대성사의 전신이라 전해진다. 또한 3.1독립운동 민족대표 33명 중 한분이신 백용성 스님께서 주석하시며 불교 대표로 참가하시어 대승적 독립운동을 전개하셨다. 현재 대성사에는 백용성 스님이 조성하신 목불좌상(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이 모셔져 있다.
2.7Km 2025-0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승방1길 109-80
관음사는 관악산 주봉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봉우리 기슭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말사이다. 신라 제51대 진성여왕 9년(895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비보사찰로, 불교의 호국 사상에 따라 명당에 세워진 절이다. 이후 천여 년 동안 기도 도량으로 유지되다가 1924년 주지 석주에 의해 증축되었고, 1974년 박종하 스님이 대웅전, 용왕각, 종각 등을 중건하였다. 조선 고종 20년경 봉은사 스님들이 창건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당시 중건 사실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어 세간의 고통을 듣고 구제해 준다는 뜻에서 관음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2.7Km 2025-12-04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
국립국악원은 한국 전통 공연 예술을 계승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립 예술 기관이다. 각종 공연을 비롯한 학술 연구, 국악 교육, 해외 교류 등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국악, 세계 속의 우리 국악을 추구한다. 국립국악원은 신라시대 이후 전승되어 온 궁중음악기관에 그 기원을 두며, 8·15 해방 후 궁중음악기관이 해체된 후 구왕궁아악부로 존속하다가 1951년 이후 국립국악원으로 이어졌다. 국립국악원의 직제는 1950년에 공표되었으나, 전쟁으로 인하여 1951년 부산에서 개원하였으며, 수복 후 운니동과 장충동 청사를 거쳐 1987년 현 서초동 청사로 이전하였다. 2010년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으로 국악연구실, 기획관리과, 장악과, 국악진흥과, 무대과를 두고,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 등 네 개의 연주단을 운영하고 있다.
2.7Km 2025-09-19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6길 10-15 (방배동)
방배동 만다린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 1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는 자체 주차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 이용이 편리하다. 짜장면, 탕수육, 코스요리 등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특히 간짜장은 면과 소스가 따로 제공되어 윤기나게 비벼먹을 수 있으며, 탕수육은 바삭하고 달콤한 맛이다. 홀은 넓고 테이블 구성도 다양하다. 2층에는 단체 룸과 개별 룸이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이 가능하다.
2.8Km 2025-12-24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 (서초동)
국립국악박물관은 다양한 국악유물과 악기를 전시한 국내 유일한 국악 전문 박물관으로, 1995년에 개관하였다. 한국 전통음악의 역사와 갈래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와 더불어 해외 음악 유물 초청 전시, 국립국악원 악기연구 성과 전시, 국악아카이브 10주년 기념 전시 등 다채로운 특별전시와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9년 새롭게 문을 연 상시전시실에서는 듣는 기능을 강화하여 음악박물관으로서의 특화된 기획과 자부심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박물관에서는 소장된 악기, 악보, 악서, 복식 유물 및 그 안에 담긴 음악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해볼 수 있다.
2.8Km 2025-10-31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 (서초동)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옆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은 국립국악원 안에 있는 658여 석 규모의 국악 전용 공연장이다. 공연장은 토담 모양으로 구획된 객석과 방패연 모양의 음향 반사판이 무대 위 전통 예술과 어우러져서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과 2층이 층의 구분 없이 연결되어 있다. 3층에 별좌, 별우라는 이름의 발코니석이 있다. 이곳에서는 주로 국악 관현악, 악가무 종합극, 소리극 등을 공연한다.
2.8Km 2025-12-12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181 (막계동)
한국 최초의 놀이공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서울랜드는 개장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역과 명동역에서 3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는 서울대공원의 동·식물원과 산림욕장,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모여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서울랜드는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꾸며진 놀이기구 50여 종뿐만 아니라 물놀이시설(여름)과 눈썰매장(겨울) 등 계절 시설도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신선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새로운 공연, 축제, 이벤트 등을 도입하고 있다. 다양한 어트랙션 외에도 국내 최대 올인원플레이파크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 공룡 전시 체험관 '쥬라기랜드', 빛축제 '루나파크' 등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만능 테마파크로 발돋움 하고 있다. 2024년 4월 오픈한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는 메인 구조물의 규모가 6층 아파트의 높이와 비슷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어린이들이 맘껏 뛰고, 구르고, 오를 수 있는 형태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각자 다른 체험으로 새로운 모험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는 물폭탄과 워터스크린, 바닥분수 등 물놀이 기능을 추가한 신개념 '수륙양용'형 플레이짐으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최대 18M 길이의 움직이는 공룡을 볼 수 있는 ‘쥬라기랜드’도 인기다. 다양한 종류의 공룡과 화석, 알 등이 100여 개 전시되어 있으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공룡 화석 발굴, 뼈 맞추기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교육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 뮤지컬 '애니멀킹덤', 화려한 불꽃쇼가 어우러지는 '루나 빛의 전설', 캐릭터 동화극 '동화의 숲' 등 서울랜드 대표공연도 진행된다. 어트랙션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