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5-03-17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호국지장사는 670년 풍수지리설에 뛰어났던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도선국사는 9세기 사람이나 7세기보다는 9세기 후반에 창건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한 듯하다. 도선국사는 이곳이 칡덩굴이 엉켜있고 약수가 나는 명당이므로 갈궁사라 했다고 전한다. 그 후에는 폐허가 되다시피 한 갈궁사를 고혀 공민왕 때 보인스님이 중창하고 절 이름을 고쳐 화장암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봉은본말사지(奉恩本末寺誌)』에 의하면 1577년에 선조의 생조모인 창빈 안씨(昌嬪 安氏)의 묘를 부근으로 옮기면서 이 절을 능침 사찰로 삼고 이름을 화장사로 바꿨고, 이후 1663년에 중수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뒤 1862년에는 운담과 경해 두 스님이 중건하였다. 1870년에는 운담과 경해 두 스님이 경파루를 새로 지었으며, 1878년에는 주지 서월스님과 경해스님이 대방 등을 수리하였다. 1896년에는 칠성각을 새로 지었고, 1920년에는 주지 원옹스님과 명진스님이 큰방을 수리하였으며, 1936년에는 주지 유영송 스님이 능인전을 중수하였다. 한국 전쟁 이후에는 이곳에 국립묘지가 들어섰고, 1983년에는 호국지장사로 다시 사명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3.3Km 2025-07-07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30길 16 (신사동)
압구정면옥은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발레주차 서비스 가능)이 있어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의 특징은 주문 즉시 면을 뽑아 삶은 100% 메밀 순면과 국내산 한우로 우려낸 육수로 만들어낸 전통 방식의 평양냉면을 손님상에 올린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주변에 잠원한강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3.3Km 2024-06-28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나길 6 오로꾸보
휴135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스테이크와 립 전문점이다. 쉴 휴(休) + 스테이크가 가장 맛있는 온도 135도를 합쳐 상호로 쓰고 있다. 주차 여유가 많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한데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기본 웨이팅이 있어 예약이 필수다. 대표 메뉴는 드라이에이징 고기와 스테이크 코스요리지만 해산물 솥밥, 버터 장조림 솥밥, 반건조 생선 솥밥, 갈비 육개장도 맛볼 수 있다. 식당 내부는 고급스럽고 안쪽으로 소규모 룸도 있다. 한우 오마카세 코스요리는 성게알 슈터, 옥수수 수프, 참나무 훈연한 참치 타르타르가 나온다. 식당 인근에 용산공예관, 남산야외식물원, 리움미술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3.3Km 2025-03-13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434
02-3473-4167
버드나무집 서초동본점은 양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버드나무집은 1977년부터 전통의 맛을 지켜온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동네 터줏대감답게 손님 대부분이 3대째 단골인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주물럭만 판매했지만, 현재는 소갈비, 특수부위, 갈비탕, 비빔밥 등으로 메뉴가 늘었다. 간장 대신 천일염으로 밑간을 한 암소 갈비는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조미료를 넣지 않은 깔끔하고 삼삼한 반찬 역시 이곳만의 매력이다. 매봉산, 양재시민의 숲에서 가깝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3.3Km 2025-05-0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51길 4-1
우앤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우 요리 전문점이다. 티본 스테이크부터 생갈비, 새우등심, 꽃등심, 채끝등심, 안심, 안창살, 토시살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설렁탕, 육회비빔밥 등 든든하고 맛있는 특선 메뉴가 인기이다. 프라이빗한 룸과 편안한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어 모임 하기에도 좋다.
3.3Km 2025-04-24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94길 25-3 (역삼동)
봉우리는 최고급 한정식당으로, 허영만 화백의 베스트셀러 만화 <식객>에도 소개된 바가 있다. 이곳은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한식을 선보인다. 그 계절에 가장 맛있는 식재료를 골라 봉우리만의 조리법으로 건강하고 담백한 음식을 조리한다. 또한, 발효 저장 음식인 재래 된장, 재래 고추장, 조선간장, 이하연 명인의 김치 등을 활용하여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더해 한식의 폭을 넓혀나가고자 한다. 봉우리는 상견례, 비즈니스 모임, 가족모임 등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날을 빛내는 자리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곳이다. 독립된 프라이빗 룸으로 구성된 품격 있는 공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3.3Km 2024-12-02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94길 (25-8)
커피프릭스는 '몬스터즈 스포츠 클럽' 회사에서 만든 카페 공간이다.
단조로운 일상을 일깨울 액티브한 공간이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다.
미국 고등학교 카페테리아 스타일과 농구 코트, 학교 체육관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가 트렌디한 느낌을 들게한다.
트레이와 코스터 또한 농구장 모양이며 컵이랑 빨때도 컬러감이 감각적이며 디저트 접시와 디저트도 알록달록하여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메뉴는 커피, 논커피, 티 메뉴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시그니처 음료는 쉐이크이다.
3.3Km 2024-06-17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8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새로운 형태의 전시공간이다. 화이트 큐브라는 갤러리의 전형적인 형태를 탈피하여, 공간의 기억이 가공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스토리지는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장르뿐만 아니라 건축, 디자인, 필름 등을 포괄하는 폭 넓고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인다. '저장고', 혹은 '창고'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스토리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시대 미술의 의미있는 활동을 담아내는 임시의 보관소이자, 예술적 가능성이 존재하는 열려있는 창고이다.
3.3Km 2024-12-16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8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은 1만종 이상의 바이닐과 CD를 판매하는 공간이자, 스트리밍이 아닌 실제의 음악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켜켜이 쌓인 바이닐과 CD를 넘기는 Digging의 설렘, 미세한 마찰음마저도 음악으로 만드는 턴테이블과 카세트플레이어의 아날로그 사운드, 곳곳에 숨겨진 청음 기회를 통해 새로운 장르와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즐거움까지. 일상의 BGM이 되어 버린 음악을 온전히 몰입해 경험하고, 소유하는 공간, 바이닐앤플라스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