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7 (성수동1가)
수도박물관이 있는 이곳 뚝섬 지역에 우리나라 최초 정수장인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이 들어섰다. 1903년 12월 9일 미국 기업인 콜브란(C.H.Collbran)과 보스트위크(H.R.Bostwick)는 고종황제로부터 상수도 시설과 경영에 관한 특허권을 받았다. 이후 1905년 8월 특허권을 양도받은 대한수도회사(Korean Water Works Co.)는 1906년 8월 초 공사를 시작하여 1908년 8월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을 완성했다. 1908년 9월 1일부터 완속 여과 방식으로 생산한 12,500㎥의 수돗물을 사대문 안과 용산 일대의 주민 125,000명에게 공급했던 것이 우리나라 근대 상수도 역사의 첫출발이었다. 뚝도수원지 일부는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완비한 뚝도아리수정수센터로 변화하여 지금도 24시간 수돗물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일부는 수도박물관으로 조성되어 체험학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수도박물관은 1908년 최초의 정수장이 세워진 이후부터 현재까지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는 서울시 수돗물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상수도 관련 기술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전달하고,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5.2Km 2021-03-15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64
02-882-6527
인도 현지 쉐프가 요리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커리다.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있는 아시아식 레스토랑이다.
5.2Km 2024-12-05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19길 49
용산신학교는 1892년, 원효로 예수성심성당은 1902년에 세워졌으며, 두 건물 모두 프랑스인 코스트 신부가 설계·감독했다. 용산신학교는 반지하 1층, 지상 2층의 벽돌 건물로서 한국 최초의 신학교 건물이며, 중앙에 현관과 지하층 출입구를 두고 좌우에 1층 현관에 이르는 계단을 설치했다. 용산신학교는 학교가 혜화동으로 이전하여 용산신학교 건물은 성모병원분원으로 사용하다가, 성심회에서 수녀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본래의 건물 일부에 증축이 이루어졌으나 대부분 본래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원효로 예수성심성당은 언덕을 이용하여 지었기 때문에, 남쪽 언덕 아래는 3층이고 수녀원 쪽은 2층이 된다.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가 중앙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쳐있어 비대칭의 모습을 이루었다. 건물의 내부는 제단과 예배석만 있는 단순한 교회 형식이지만, 뾰족아치로 된 창문이나 지붕 위의 작은 뾰족탑은 전체적으로 약식화된 고딕풍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5.2Km 2024-06-03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전시 수조 183개, 사육수조 90개, 수량 3,500톤에 이르는 대형수족관이다. ‘환상적인 물의 여행’을 테마로 16개 테마존에서 650여 종 4만여 마리의 수중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국내 최다(最多)종·개체 수의 상어가 서식하고 있다. 20곳의 휴식공간과 상부개방형 수조가 있는 힐링플레이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국인들이 찾는 서울 강남 도심 속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5.2Km 2025-03-19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은 1,004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으로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소개하고 새로운 공연 관람 문화를 만들어가는 스마트한 공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은 객석과 무대 간격을 최소화하여 무대의 생생한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내실 있는 방역체계 구축과 안락한 로비 라운지 운영을 통해 일상 속 안전한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공연 정보 및 예매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5.2Km 2025-01-14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02-761-2512
‘K-핸드메이드페어’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페어로서, 아티스트와 소비자 간의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K-핸드메이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장 확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5’ 행사는 2025년 12월 18일(목)~21일(일) 4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매듭달, 행복의 페이지(December, The Pages of Happines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출품 업체 및 작가들은 주요 타겟 및 바이어와의 소통을 통한 효과적인 프로모션이 가능하며, 각종 트렌디한 핸드메이드 완제품뿐만 아니라 DIY KIT 및 각종 부자재/재료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공예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5.2Km 2025-01-08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일찍이 무역센터가 자리 잡으며 국제 교류의 메카로 손꼽혀온 강남 삼성동 일대는, 세계에서 모여든 최첨단 비즈니스맨에게 한국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여기에 1990년대부터 강남 특유의 젊은 문화가 유입되면서 무역센터 일대는 비즈니스의 장이자 젊은 문화의 랜드마크라는 복합적인 성격을 띠며 발전했다. 2014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과 더불어 국제교류 비즈니스 산업과 한류문화의 공생을 강화하기 위해 이 일대가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는 전시와 컨벤션, 세미나, 국제 전시회, 콘퍼런스 등이 이어지는 코엑스를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고, 백화점, 호텔, 면세점, 도심공항터미널이 유기적으로 모여 있어, 국내뿐만이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일대는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조성되어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홀로그램과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건물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LED 전광판에서 표출되는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광고를 감상할 수 있다.
5.2Km 2025-04-14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몰 중심에 총 2,800㎡ (약 850평)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3m 높이 서가의 은은한 불빛이 공간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편안한 서재를 콘셉트로 다양한 테이블과 노트북 작업이 가능하도록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1층은 지하 1층의 선큰(Sunken) 공간을 조망하면서 여유롭게 독서 가능한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마당 도서관은 총 7만 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인문, 경제, 취미 실용 등 분야별로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고, 외국 원서 코너, 유명인의 서재 코너, 아이패드로 볼 수 있는 E-Book 등이 있다. 또한, 해외 잡지까지 총 6백 여종의 잡지를 모아놓은 잡지 특화 코너는 일반 도서관과 차별화된 별마당 도서관의 장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저자들과 직접 만나는 작가 토크쇼와 시 낭송회, 이 시대의 지성과 명사를 초청하는 강연회 및 음악이 함께 하는 북콘서트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열린다.
5.2Km 2025-03-15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1979년 3월 개관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고의 전시 문화, 관광의 명소로서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코엑스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과 50개의 회의실, 그리고 최고의 편의시설과 공연장,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9년 ‘코엑스 아티움’ 개관, 2014년 ‘뉴코엑스몰’ 오픈, 강남 MICE 관광특구 지정, 2020년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XPACE’ 론칭, 2021년 ‘AV-DROP’ 및 ‘Coex-Live’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MICE 테크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문화·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다.
5.2Km 2025-06-20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4길 22 (봉천동)
02-554-9795
샤로수길 상권활성화 로컬이벤트는 서울 관악구 샤로수길 골목상권의 유동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지역 밀착형 행사이다.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스탬프 투어, 야장 운영, 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상점을 순회하고 머무르도록 유도한다. 특히 지정된 매장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도장을 모으는 스탬프 투어는 골목 곳곳에 생동감을 더하고, 야외 테이블과 버스킹 공연은 체류 시간을 늘려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발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샤로수길만의 개성과 매력을 알리며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상인, 주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사로서 공동체 기반의 상생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