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m 2024-12-16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19
02-742-2877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학림다방은 1956년부터 시작한 매장으로 복고풍의 분위기이다. 대표메뉴는 비엔나커피다. 학림다방이 특별한 이유는 그저 오래된 다방이기 때문이 아니다. 지성주의 대학문화가 1980년대 민주화 시기와 저항문화운동을 거쳐 대중문화로 확산된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문화사가 진하게 응축된 곳이기 때문이다.
2.6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40
070-4187-4569
일본식 덮밥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가츠동이다. 서울특별시 창경궁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2.6Km 2024-01-04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9길 35
대학로 소나무길에 위치한 호호식당은 한옥의 여유롭고 빈티지한 감성과 정갈하게 차려낸 일본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혜화 맛집으로 4년 연속 블루리본서베이에 수록된 일본가정식 전문점이다. 맛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분위기로도 유명하다. 호호식당은 당일 생산,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주문 즉시 조리가 시작된다. 매일 새벽 노량진에서 도착한 슈페리어 등급의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일본정통방식으로 숙성시킨 신선한 연어덮밥과 최고급 등심 및 안심을 저온숙성 후 직접 빵가루를 입혀 깨끗한 기름에 튀겨낸 돈카츠, 4대 진미 이베리코 꽃목살에 일본식 소스를 발라 풍미가 일품인 돈테키정식, 한우를 사용한 정통 일본경양식 한우함박스테이크 등이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2.6Km 2025-04-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 앞 세종로에 조성되어 있는 광화문광장에는 세종대왕 동상이 있다. 세종대왕은 민족의 영웅으로서 경복궁에서 즉위하여 승하하신 최초의 임금이었던 역사적 사실 등을 고려해 새로운 정신으로 세종대왕 동상을 건립하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동상은 높이 6.2m, 폭 4.3m 규모로 기단 위에 좌상으로 남쪽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이순신 장군 뒤(250m)에 자리 잡고 있다. 동상의 모습은 왕의 위엄보다는 온화한 표정으로 한 손에는 책을 들고 또 다른 손은 백성들을 다독이는 듯한 친근한 느낌을 준다. 세종대왕 동상 전면 공간에는 혼천의(渾天儀,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여 천문시계의 구실을 하였던 기구), 측우기(測雨器, 조선 세종 이후부터 말기에 이르기까지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쓰인 기구), 앙부일구(仰釜日晷, 17~18세기에 제작된 해시계)를 만들어 전시해 놓았고, 광장 가장자리에 흐르는 물길에는 조선시대 연표가 새겨져 있다. 그리고 동상 후면에는 기둥형태의 6개 열주에는 집현전 학사도, 주자소도, 6진 개척도, 대마도 정벌도, 지음도, 서운관도를 부조 형식으로 조각해 세종대왕의 업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동상 후면 기단에는 세종이야기 전시관 지하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세종대왕은 조선의 제4대 왕(1418~1450 재위)이다. 재위 기간 동안 유교정치의 기틀을 확립하고, 공법을 시행하는 등 각종 제도를 정비해 조선왕조의 기반을 굳건히 했다. 또한, 한글의 창제를 비롯하여 조선시대 문화의 융성에 이바지하고 과학기술을 크게 발전시키고 축적된 국력을 바탕으로 국토를 넓혔다. 이름은 도 자는 원정, 태종의 셋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원경왕후 민 씨이다. 비는 청천 부원군 심온의 딸 소헌왕후이다.
2.6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1길 42 (계동)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헤트라스는 국내 디퓨저 브랜드이다. 헤트라스의 디퓨저 제품은 한국을 여행하는 동안 트렌디한 편집샵, 인타그래머블한 카페,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손쉽게 마주칠 수 있다. 헤트라스 안국 스토어에서는 고급스럽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프래그런스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기념품이나 선물을 고려한다면 핸드메이드 퍼퓸, 핸드크림 등의 제품을 추천한다. 데이트 장소, 여행 관광지로 유명한 안국역, 북촌 한옥 마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한국적인 정취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6Km 2025-04-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15 (와룡동)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용 국립과학관은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7년 12월 개관하였다. 이곳은 과학적 원리를 근간으로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감각놀이터, 상상놀이터, 창작놀이터 3개의 과학놀이터와 천체투영관 및 천체관측소, 그리고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4D 영상관 등 최신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과학창작 교실과 지역사회와 협업하는 과학문화 축제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2.6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
숭인근린공원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 동망산에 있는 공원이다. 동망산공원이라고도 한다. 1980년에 개원한 도시공원으로 주민들이 휴식과 산책,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면적 45,615㎡로서 주민들이 휴식과 산책,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이다. 공원 안에는 정자와 체력단련시설,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이 있다. 공원이 있는 동망산의 봉우리를 동망봉이라 부르는데, 단종이 영월로 귀양을 가자 단종비 정순왕후가 초가 암자인 정업원을 짓고 동쪽 영월을 바라보며 단종을 그리워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008년 4월 이 공원에서 정순왕후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2.6Km 2024-11-07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는 서울 종로5가 사거리에서부터 혜화동 로터리까지의 거리와 뒷편의 골목까지 모두 포함하여 말한다. 특히 마로니에 공원 주변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공연장이나 기관 등이 발달해 있어서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거리로 손꼽힌다. 이곳은 70,80년대부터 작은 소극장이 즐비했고 다양한 주제의 연극, 소공연, 소규모 콘서트가 늘 열리던 곳이었다. 바탕골소극장은 대학로 연극시대의 초석이 되었던 극장으로 명실상부 대학로 대표 극장으로 자리매김 했었다. 그러나 대학로의 명성이 예전같지 않고 점점 쇠퇴하던 2000년대 초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것을 시민들과 종로구청에서까지 나서서 힘쓴 결과 지금의 공연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바탕골소극장은 아동과 성인극을 함께 공연하는 200석 규모의 극장으로 낮에는 아동극, 밤에는 성인극을 공연한다. 그 이외에도 1년에 한번씩 바탕춤이라는 기획공연을 한다. 1층 커피숍은 연극인과 무용가, 작가 등의 모임 장소로 자주 이용되며 건물 내에는 미술관도 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로 마로니에 공원 옆에 위치하며 대학로는 여전히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다.
2.6Km 2025-06-17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교로4길 186 (삼선동1가)
서울 성북구에 자리한 장수마을은 아파트와 고층 빌딩들이 빽빽이 들어선 도심 속에서 이질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 한양도성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끼고 있는 장수마을은 서울의 산토리니라 불릴 정도로 풍경이 아름답고 옛 산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정겨운 마을이다. 낙산 자락에 계획 없이 지어진 집들은 크기며 집의 외관이 제각각 다르고 곳곳에 화려한 벽화들이 있다. 그리고 나른하게 잠을 청하는 고양이들과 아기자기한 화분들을 마을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어 골목 구석구석 산책하는 즐거움이 있다.
2.6Km 2025-06-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현동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있는 공간으로, 경복궁과 종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이다. 송현동 부지는 일제강점기 식산은행 사택, 해방 후 미군 숙소, 미대사관 숙소 등으로 활용되어 오다가 1997년 우리 정부에 반환되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쓰임 없이 폐허로 방치되어 높은 벽에 둘러싸여 있었다. 2022년 7월 한국주택공사로 소유권이 넘어오고 서울시로 다시 소유권이 넘어가면서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으로 단장하고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높이 4m 담장에 둘러싸여 오랜 기간 닫혀있던 공간은 돌담을 낮추고 야생화로 어우러진 녹지로 조성하였다. 이로 인해 율곡로, 감고당길에서 드넓은 녹지광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돌담장 안으로 들어가면 광장 중앙에 서울광장 잔디보다 넓은 중앙잔디광장이 펼쳐진다. 광장 주변으로는 코스모스, 백일홍과 같은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다. 경복궁과 북촌은 송현동 부지가 열리면서 광장 내부로 난 지름길로 연결된다. 광장을 가로지르며 걷다 보면 청와대, 광화문광장, 인사동 그리고 북촌 골목길로 자연스레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