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4-07-3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8길 67-9 (남산동2가)
010-5777-8851, 0507-1443-8854
남산하이드아웃은 서울 명동역에서 4분 거리에 있는 숙소로,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행의 피곤함을 잠시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숙소다. 객실에는 옷장, TV, 욕실, 침대가 구비되어 있고 침구류도 깨끗하여 편히 쉴 수 있다. 근처에 명동성당, 남대문시장, 동화면세점, 조계사, 방산시장, 종묘 등 관광명소가 있어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2.2Km 2025-04-21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100-115
성재이시영선생동상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치신 김구선생동상과 함께 남산공원 백범광장 내에 세워져 있다. 성재 이시영 선생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전 재산을 바쳐 투신한 명문가의 다섯째 아들로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을 지냈다. 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당시, 형 건영, 석영, 철영, 회영, 동생 호영과 함께 6형제가 전 재산을 바쳐 독립운동에 투신한 명문가 출신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선생은 일찍이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고 1910년 일제에 의하여 국권이 피탈 당하자 형제, 가족과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그곳에서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을 진흥하고 수많은 독립군을 양성하여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1919년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법무총장, 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1945년 해방 시까지 임시정부를 끝까지 지켰다. 광복 후 환국하여 신흥무관학교의 건학이념을 계승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1947년 성재학원 신흥대학(현 경희대)을 설립하였다. 1948년 7월 제헌국회에서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에 당선되었으나 독재 정권에 항의하며 1951년 5월 [국민에게 고함]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통령직을 사임하였으며, 1953년 피난지인 부산 동래에서 서거하셨다.
2.2Km 2024-07-04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57길 65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식당은 한식을 전문으로 음식점이다. 주력 메뉴로는 코다리를 중심으로 조림, 정식 등이 대표 메뉴이다. 특히 주문 시 상을 가득 채운 반찬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며 양이 푸짐하여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해물 부추천, 통문어 숙회 등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2.3Km 2025-04-16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장충동2가)
장충단공원은 항일운동과 관련된 애국충정이 깃든 민족공원이다. 남산의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이 공원은 조선 영조 때 도성의 남쪽을 수비하던 남소영이 있던 자리이다. 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가 일본의 자객들에 의해 경복궁에서 시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궁내부 대신 이경직, 시위대장 홍계훈 등 많은 장병이 일본인들을 물리치다가 죽음을 맞았다. 이에 고종 황제는 그들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1900년 11월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짓고 1908년까지 매년 춘추로 제사를 올렸다. 원래 장충단은 지금의 신라호텔 영빈관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사당은 한국전쟁 중 소실되었고 장충단에 세워졌던 비만 남아 196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1919년 일제가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박문사라는 절을 세우고 장충단 자리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광복 후 모두 철거되었다. 1984년 9월 22일 근린공원이 된 장충단공원은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 합병되었다. 나머지 구역은 장충단공원이라는 예전의 이름 그대로 불리고 있다. 장충단공원 일대는 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와룡묘 등 문화재를 비롯하여 3·1운동 기념비,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 이준,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다.
2.3Km 2023-08-09
옛 남산은 한양을 지키는 요새이자 서민의 생활 터전이었다. 딸각발이라 불리는 서생도 살았고, 도둑이 은신하는 곳이기도 했단다. 그만큼 이 지역에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숨어 있다. 지금은 각종 경기와 행사가 펼쳐지는 장충체육관과 공원들이 들어서 있다. 남산한옥마을까지 쉬엄쉬엄 걸어가 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2.3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6길 10 (필동2가)
한국의집은 1957년 국내·외 귀빈을 위한 영빈관으로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후 대대적인 개·보수와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거쳐 현재 한국의집은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보존 및 보급하고 있다. 전통한식, 전통예술공연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비즈니스 행사나 촬영 등을 위한 대관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에서는 조선왕조 궁중 및 반가음식을 기반으로 한 한정식 코스로 다채로운 한식을 고급스럽고 모던한 상차림으로 선보인다.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품격 있는 한식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다과 고호재는 ‘옛 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집’이란 지닌 한국의집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이다. 1인 소반에 정성스레 차려낸 전통차와 제철 재료로 빚은 떡, 한과 등의 다과상과 함께 일상의 달콤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한옥의 정취와 함께 전통다과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1981년 창단한 국가유산진흥원 소속 예술단은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려온 국내 최고 수준의 전통 무용단이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다채로운 공연 레퍼토리와 독보적인 기량으로 압도적인 예술무대를 선보인다. 고객의 요청사항에 맞게 공연 레퍼토리를 구성할 수 있다. 한국의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 유니크 베뉴이다. 고유의 헤리티지를 보유한 한국의집은 한옥, 한식, 전통공연 등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특별한 행사에 품격과 의미를 더한다. 비즈니스 모임 장소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촬영장소로도 자주 이용되며, 패션잡지, BTS 빌보드 매거진 커버 촬영도 이루어진 바 있는 촬영명소라고 할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2018년, BTS가 메인 모델을 장식한 빌보드 매거진 커버 사진을 보면 배경의 고풍스러운 한옥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전통문화 공간 ‘한국의집’이다. 한정식부터 전통문화체험, 전통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한국의집’을 찾아가 볼 것을 추천한다.
2.3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6길 10 (필동2가)
한국문화재재단은 상품개발을 통한 전통고예의 전승 보존과 전통문화의 국내외 홍보에 이바지하며, 우리 문화의 세계적 상품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에서 개발하는 전통문화상품은 전통문양을 응용하고 한국적 조형미를 살려 전통공예기법에 따라 제작한 것들로 우리 고유문화의 이미지를 듬뿍 담고 있다. 한국의 집 카페 앤 아트숍은 전통문화상품을 판매와 동시에 차를 마시고 쉴 수 있는 카페, 전통혼례 관련 상담을 하실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화상품으로는 도자기, 나전칠기, 화각공예품, 한지공예품, 섬유공예품, 옥공예품, 옻칠 및 목공예품, 금속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 집 사랑 카페 앤 아트숍에서 세계적인 명품으로 손색없는 고품격 한국의 전통문화상품을 만나보자.
2.3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6길 10 (필동2가)
02-2266-9101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한국의집은 궁중음식 뿐만 아니라 전통예술공연, 전통문화체험, 전통혼례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다. 한국의집의 궁중음식은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한복려 선생의 감수를 받고 있으며, 각종 요리 경연대회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한국의집 조리팀이 최고의 맛을 재현하고 있다.
2.3Km 2025-04-16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8길 66 (남산동1가)
초전섬유·퀼트박물관은 1998년 10월 27일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다양한 국내외 섬유예술작품들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섬유예술박물관이다. 박물관의 설립자인 제일문화원 김순희 원장은 사라져 가는 한국 전통 조각보 기법의 전승과 한국섬유예술의 세계화라는 생애 목표를 이루고자 수도 서울의 심장부인 남산 끝자락에 섬유예술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개관과 동시에 첫 기획전인 일본 국제 퀼트 콘테스트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이어 제1회 한국퀼트콘테스트 공모전과 입상작 전시회, 퀼트 분야에서 새롭게 시도된 맨홀 퀼트 기획전 아름다운 환경을 위한 시도, 세계의 전통섬유직물전 등 퀼트와 텍스타일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기획전들을 차례로 개최하였다. 또한 섬유예술에 관련된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작가와 전문인들에 대한 교육의 장을 제공해나가고자 한다. 독특한 아이템과 전시기획으로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관광 코스로 부각되고 있는 초전섬유·퀼트박물관은 소장품이 전시되는 상설 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획전과 섬유 및 퀼트 콘테스트를 개최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섬유예술작품들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섬유예술을 공부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민족의 우수한 전통 섬유예술 전수하여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주고자 한다. 또한, 국내의 기존 섬유예술작가들에게 해외 각국의 독특한 섬유예술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기법과 아이디어를 얻음과 동시에 폭넓은 안목,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