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
우면산은 높이 293m로 서초구 우면동과 서초동, 양재동 등지의 도심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산모양이 소가 졸고 있는 모양이라 하여 우면산이라 이름이 붙여졌다. 우면산의 남쪽 기슭은 청동기시대 유적인 지석묘가 있어 이 지역이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의 삶의 터전이었음을 알 수 있다. 우면산에는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깔끔하게 정돈된 학습장이라기보다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7.6Km 2024-01-22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차 한잔, 술 한잔, 밥 한 끼 혹은 책 한 구절, 음악 한 자락 사소하고 소소한 것들까지 나누고 싶은 여자 둘이 기다리는 공간
그대들의 즐거움, 슬픔, 그리고 무엇보다 외로움을 그릇이 담아 더 풍성해지는 식탁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오목조목 분위기가 좋은 곳이며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든다.
밤에는 와인 한잔 하기 제격인 곳이다. 김치볶음밥이 맛있다는 리뷰가 많으며 많은 사람들이 깻잎크림파스타도 찾고 있다.
7.6Km 2024-02-21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크레이지카츠는 바삭함과 육즙이 흘러넘치는 합정역 인근 돈카츠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프리미엄 등심 부위 돈카츠로 당일 한정수량 판매하는 특로스카츠정식이다. 국내산 돈육 정통 일식 등심 로스카츠정식, 부드러운 안심의 히레카츠정식 등도 있다. 또 다양하게 맛보고 싶다면 특로스카츠, 로스카츠, 히레카츠, 감자고로케, 새우튀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7.6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19길 3
02-2068-1002
메밀국수를 김치국물에 말아먹는 면요리다. 대표메뉴는 막국수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7.6Km 2025-01-03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582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 북단 합정동 망원한강공원에 있는 잠두봉 선착장에 있는 식당이다. 선착장의 기능이 아닌 잠두봉더나인(The 9) 식당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3층 규모로 넓은 실내와 야외 데크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한강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가질 수 있어서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식당이다. 노을 및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하기를 원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특히 저녁과 주말에는 대기가 많다. 합정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다.
7.6Km 2024-12-18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11
02-337-7715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질 라멘(미도리 카메)이다. 일본식 라멘에 이탈리안 콘셉트를 적용하여 탄생한 것이다. 스파게티에 많이 사용하는 바질 페스토를 라멘에 넣어 독특한 초록색 국물을 완성하였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망설임이 생길 수 있지만 한번 맛을 보면 그 걸쭉하고 바질의 풍미가 가득한 국물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7.6Km 2024-12-18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2길 20 (신대방동)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고소한 들깨 향이 일품인 30년 전통의 순댓국 전문점이다. 서일순대국 1호점은 오래된 식당 분위기이고, 바로 옆 빌딩 1층에 큰 규모로 2호점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한 식당 내부가 나온다. 다른 밑반찬 없이 야채를 듬뿍 넣어 잡내를 뺀 순댓국 맛으로만 승부를 보는 집으로, 함께 제공되는 깍두기와 겉절이도 맛이 좋아 인기다. 우거지를 듬뿍 넣어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야채순대도 인기 메뉴다. TV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생생정보통>에 소개되었다.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2번 출구에서 250m 거리 대방천사거리 인근에 있다.
7.6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19
02-2632-0704
향긋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카페다.
7.6Km 2025-08-05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90
영휘원은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씨의 무덤이고, 숭인원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의 무덤이다. 엄씨의 위패는 현재 종로구 궁정동에 있는 칠궁에 모셔져 있다. 순헌황귀비 엄씨(1854~1911)는 엄진삼의 장녀로 8살에 입궐하여 명성황후의 시위 상궁이 되었다가, 1897년 영친왕을 낳아 고종의 후궁이 되었다. 1903년 황귀비로 책봉되고 경선궁에 살았다. 황귀비는 여성의 신교육을 위해 진명여학교와 숙명여학교를 설립하였고 양정학교가 재정난을 겪자 땅 200만 평과 내탕금을 기증하는 등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경술국치 후 1911년 덕수궁 즉조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신주는 덕안궁에 모셨고 이후 덕안궁은 육상궁 경내로 옮겨졌다.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1921~1922)은 영친왕와 황태자비 이씨의 첫째 아들로 일본에서 태어났다. 이듬해에 영친왕 내외와 함께 잠시 귀국하였으나 일본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 덕수궁 석조전에서 급사하였다. 순종황제가 원손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겨 후하게 장례를 치르도록 명을 내려, 현재의 자리에 무덤을 조성하였다. 영휘원은 조선시대의 원소 제도에 맞게 조성하여 홍살문, 정자각, 비각을 세웠고 원침에는 호석을 둘렀다. 숭인원은 영휘원과 비슷하게 조성하였으나 원침에 호석과 석양을 생략하고 석물과 봉분의 크기도 다른 원에 비해 작게 조성하였다.
7.6Km 2025-07-24
서울특별시 성북구 북악산로 809 (정릉동)
돈암동 아리랑고개는 성북구 돈암동에서 정릉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뜻한다. 서울시내 전체 가로명 가운데 대로나 로, 길이 아닌 아리랑고개로 불리는 유일한 도로로서 유서 깊고 친근한 고개이다. 정릉으로 가는 고개라서 정식 명칭은 정릉 고개였으나 1926년 나운규가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아리랑>을 이 고개에서 촬영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아리랑 고개로 불리었다. 한국 영화의 선구자인 춘사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지금은 돈암동 아리랑고개 일대를 아리랑 영화의 거리로 명칭을 바꾸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운규 공원과 아리랑 시네센터를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