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5-09-19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24 (한남동)
중식당 청 한남점은 경의중앙선 한남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내부가 인상적이고 식당 안엔 2인석, 4인석,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하기 좋은 식당이다. 테이블 기본 세팅에 접시에 수저와 장미꽃 말린 씨앗이 들어간 찻잔이 세팅된다. 청은 가정식 메뉴와 식사류부터 요리, 딤섬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음식을 시키면 땅콩과 짜사이, 오이무절임이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대표 메뉴인 해삼탕에는 각종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다. 계절 메뉴인 중국식 냉면도 별미이다.
4.3Km 2025-09-17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안암동5가)
고려대학교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 박물관 중 하나로 1934년 도서관 일부 공간에 남창 손진태 선생이 수집한 민속품을 전시하면서 개관했다. 1936년 안함평 여사의 기부금으로 민속 유물을 수집하고, 신창재·박재표 등 뜻있는 분들의 유물 기증이 이어지면서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1962년 5월에는 당시 우리나라 대학 박물관으로는 최대 규모인 연건평 851평(약 2813㎡)의 건물을 준공하여 새 보금자리를 틀었다. 1973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현대미술실을, 1985년에는 현대도자기실을 설치하여 다양한 전시와 활발한 학술조사 및 발굴을 통해 대학 박물관의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2005년 5월에는 고려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준공한 백주년기념관으로 이전·개관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물관 전시실에는 각각의 주제에 맞게 혼천시계, 동궐도를 비롯한 국보 문화재와 정선, 김홍도 등의 고회화 작품, 이중섭, 박수근, 권진규 등의 근현대 미술작품, 고려대학교 역사와 함께 해 온 근현대사 기록물에 이르기까지 약 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고려대학교박물관은 국보 3건, 보물 5건을 비롯하여 고고, 역사, 민속, 도자기, 서화, 현대미술 등 다양한 유물을 소장한 종합박물관으로서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강좌,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더불어 소장품 수집과 보존, 학술조사연구뿐만 아니라 활발한 전시와 교육 활동으로 대학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문화공간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한편 개교 100주년을 앞둔 2004년에 본교의 교사자료를 수집, 정리, 전시하는 기록자료실(현 대학기록파트)을 설치하여 고려대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본교의 모든 행정기록까지도 관리하는 대학기록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기록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본교의 정체성 확보와 정통성 확립에 힘쓰고 있다.
4.3Km 2025-11-03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안암동5가)
이 건물은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가 개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중앙도서관이다. 본관과 마찬가지로 한국인 건축가 박동진(1899~1982)이 설계하였고, 건축의 양식과 구조는 당시 교수로 있던 오천석의 모교인 미국의 듀크대학 도서관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중앙 도서관을 준공할 당시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 당시 금액으로 22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차질 없이 마쳤다고 한다. 본관 건축 다음 해인 1935년 6월에 착공하여 1937년 9월에 본관의 왼쪽 언덕에 화강암으로 고딕 양식의 5층 건물로 완공하였다. 평면은 ㄴ자형으로 모서리 부분의 중앙탑 부를 중심으로 본채가 양쪽에 있는데, 하나는 탑과 나란히 남쪽 정면을 바라보고 있지만, 다른 하나는 탑에서 북쪽으로 꺾여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본채는 3층이고, 남서 모서리의 탑비는 고딕풍의 5층 탑으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돌을 덧붙였다. 도서관 준공 당시 1층에는 교수 연구실 32개, 2층에는 250석의 대 열람실을 배치하고, 책상마다 스탠드와 가죽 의자를 비치하였다. 3층에는 20만 권의 장서를 보관하고, 3층 이상은 민속자료, 미술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1번 출구에서 300m에 위치하고 있다.
4.3Km 2025-05-23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 294
서울 청계천의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새롭게 정비된 자전거도로다. 용답동에서 청계광장까지 이어진다.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완만하게 다듬어진 길이라 온 가족이 함께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청계천 자전거도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양한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 더욱더 매력적이다. K-패션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동대문 패션몰을 시작으로, 오랜 세월 가난한 지식인과 대학생들에게 지식의 보물창고 역할을 담당했던 헌책방거리, 청계천의 옛 풍경을 짐작해 볼 수 있도록 복원된 판잣집,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자 국내 유일의 종합 가전제품 상가로 호황을 누렸던 세운상가 등이 자전거로 달리는 동안 차례로 볼거리를 더한다.
4.3Km 2025-10-23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우사단길은 한국적 정서와 이국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곳이다. 파키스탄, 터키, 이집트, 레바논, 인도 등지의 음식점과 아랍어로 적힌 간판, 히잡과 터번을 쓴 이방인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가 짙으며, 오래된 집과 골목이 오밀조밀 이어지는 주택가로 한국적 정서와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2010년대 초반부터는 젊은 예술가와 청년 창업자들이 우사단길로 들어와 개성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냈다.
4.3Km 2025-01-20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1-4
뇨끼바 레스토랑은 경의중앙선 한남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주차는 가게 앞 발레주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장 외관은 빨간 벽돌 건물에 나무 덩굴이 있고 야외 테라스에 테이블도 있다. 실내는 높은 천장에 특색 있게 풍선 조명이 있고 홀 중앙에는 레스토랑 콘셉트에 맞게 바 형 테이블이 있다. 캐치 테이블 또는 전화로 예약을 할 수 있다. 뇨끼는 이탈리아 대표 요리로 감자나 세몰리나 밀가루 반죽을 빚어 만든 덤플링으로 우리나라 수제비와 유사한 이탈리아 대표 음식이다. 뇨끼바의 메뉴는 구운트러플크림뇨끼, 프렌치프라이, 샐러드, 안심스테이크, 해산물파스타 등이 있고 와인과 음료 메뉴가 있다. 메뉴 주문 시 접시와 포크 수저 물수건이 세팅된다. 트러플크림뇨끼는 진한 크림 맛에 덩어리가 씹히는 식감과 크림이 부드럽다. 빵과 피클은 추가 시 추가 요금이 있다. 식당 인근에 한남동 카페거리, 용산공예관, 남산야외식물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