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4-09-25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로 688 (노량진동)
070-7204-3250
K 열풍을 이어나가는 동작구, 독창적이고 매력 넘치는 K-댄스로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다. 치어리딩, 스트릿댄스, K-POP 댄스, 라틴댄스, 보깅댄스 등 노량진 한강변에서 펼쳐지는 K-Dance가 진행된다.
10.7Km 2024-02-1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유스페이스1
‘늑대소굴’이란 의미의 울프스덴은 분당 판교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고급 호텔 수준의 맛과 퀄리티를 지향하고, 시즌별 그 계절에 걸맞은 메뉴 개발을 하고 있다. 특별한 날엔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줄을 잇고, 평소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려는 주부모임과 주말엔 가족들까지도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메뉴에 와인, 샴페인 등이 있지만 콜키지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0.7Km 2024-10-17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식 박물관이다. 상설전시관에 전시된 유물과 동일한 형태와 크기로 복제된 전시품을 어린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으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보다 능동적으로 관찰하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식 전시품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옛사람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익힐 수 있다. 하루에 5회, 매회 200명씩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관람일 14일 전 00시부터 가능하다.
10.7Km 2024-06-18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535 삼화빌딩
시골진지상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지하철 9호선 삼성 중앙역 6번 출구 서울 선릉과 정릉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발레파킹 서비스 가능)이 있어 자동차 방문도 편리하다. 남도 음식에 가정식 반찬들을 곁들이는 상차림으로 든든하고 푸짐한 한끼 식사로 유명하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과 개별 룸이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보리굴비, 갈치구이, 간장게장, 모듬구이( 갈치+병어+고등어)가 있고 생오겹주물럭, 고등어와 묵은지, 낙지연포탕, 홍어탕 등도 있다. 한정식처럼 나오는 다양한 밑반찬들이 별미이다, 주변에 서울 선릉과 정릉(세계문화유산)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10.7Km 2024-02-16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6길 10
맛짱조개는 지하철 7호선, 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 3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은 별로도 없다.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이곳은 최근 포 뜬 산오징어회로 논현동 핫플레이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픈시간 전부터 웨이팅이 시작된다. 매장 안은 넓지 않은 공간이라 매장 밖에 비닐 천막까지 설치되어 있다. 포 뜬 산오징어회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0.7Km 2024-09-20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56
02-795-2277
이촌동에서 유명해진 만두집이다. 위생적인 시설과 언제 가도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깔끔한 음식 맛이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메뉴는 떡만두국, 만두국, 떡국, 녹두부침 정도로 몇 가지 안되지만 오히려 만두를 전문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그 맛 하나는 어디에도 견줄 곳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이곳의 만두에는 숙성된 김치가 많이 들어가 개운한 만두 속맛이 일품이다. 또 반찬으로 나오는 빨간 김치와 물김치도 맛있고 정갈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10.7Km 2023-12-05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고려 목종 때의 승려인 홍법국사의 부도로, 충청북도 중원군(현 충주시)의 정토사 옛터에 있던 것을 1915년에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홍법국사는 통일신라 말부터 고려 초에 활약하였던 유명한 승려로서 당나라에서 수행하고 돌아와 선(禪)을 유행시켰으며, 고려 성종 때 대선사(大禪師)를 거쳐 목종 때 국사(國師)의 칭호를 받았다. 기단(基壇)은 네모난 바닥돌을 깐 후에 8각의 아래받침돌을 놓고, 그 위로 엎어놓은 연꽃무늬가 새겨진 높직한 괴임을 두어 가운데 받침돌을 올린 후 다시 윗받침돌을 얹어 놓은 모습이다. 가운데 받침돌에는 구름을 타고 있는 용이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고, 윗받침돌에는 아래와 대칭되는 솟은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 탑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탑신(塔身)의 몸돌로, 둥근 공모양을 하고 있다. 몸돌에는 공을 가로·세로로 묶은 듯한 십(十) 자형의 무늬가 조각되어 있으며, 그 교차점에는 꽃무늬를 두어 장식하고 있다. 지붕돌은 별다른 장식은 없으나 여덟 곳의 모서리마다 꽃조각을 둔 것이 눈에 띄는데, 아쉽게도 대부분이 없어져 버렸다. 삿갓 모양으로 깊숙이 패인 지붕돌 밑면에는 비천상 (飛天像)이 조각되어 있다. 전체적인 구성에서는 8 각형을 기본으로 하는 신라의 부도형식을 잃지 않으면서 일부분에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작품으로, 제작연대는 홍법국사가 입적한 고려 현종 8년 (1017) 이후로 보고 있다. 공모양의 몸돌로 인해 ‘알독’이라고 불려지기도 한 이 탑은 새로운 기법을 보여주는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부도로, 섬세한 조각과 단조로운 무늬가 잘 조화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