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2025-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0길 11-4
02-730-6305
처마 끝 은은한 풍경소리와 한옥의 예스러움이 마치 산사를 찾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전통다원은 15종의 우리나라 전통차를 맛볼 수 있어 이미 많은 내·외국인들에게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운치 있는 한옥에 자리한 전통다원은 발을 들여놓는 순간 은은한 차 향기와 함께 전통 음악이 흘러나와 온몸을 감싸 앉고 무엇보다 미닫이문을 열면 툇마루와 함께 바로 정원이 내다보이는 방 안이 매력 포인트이다. 비가 오는 날 빗소리와 함께 잔잔히 흐르는 국악 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1.5Km 2024-10-17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33
조선일보미술관은 수준 높은 전시와 새로운 미술 문화의 영역을 확대하는 곳이다. 1988년 4월에 개관한 조선일보미술관은 해마다 수십 건의 기획전과 초대전, 그리고 대관전을 유치함으로써 작가들의 작품발표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샤갈전], [올해의 젊은 작가전], [고야 판화전], [백남준 비디오아트전], [운보 김기창 초대전], [헬무트 뉴턴 사진전] 등 굵직한 기획 초대전을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미술 문화의 영역을 확대 및 재생산해 왔다. 끊임없는 기획전과 수준 높은 대관 전시를 유치함으로써 늘 주목받는 전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자신의 예술 세계를 끊임없이 실험하고 발전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이중섭미술상을 후원하면서 한국 현대미술계에 이름을 남길 실험적인 작가들을 많이 길러냈다. 150평에 이르는 넓은 전시 공간과 깨끗한 시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순백의 전시 공간은 관객들을 향해 늘 개방되어 있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270m에 있다.
1.5Km 2023-08-11
서울 도심 속에 자리한 500년 도읍의 흔적을 따라 걷는다.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지나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를 둘러보면 길은 경복궁으로 이어진다. 조선 왕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경복궁을 돌아 나오면 최근 들어 인기 탐방지로 떠오른 부암동이 지척이다.
1.5Km 2023-08-08
예로부터 경복궁 일대인 북촌과 인사동 일대는 양반들이 거주하는 한옥이 주를 이루었다. 우아한 고전의 색깔이 물씬 풍기며 세련되게 현대화된 거리를 걸어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게다가 서울 안에 고즈넉함을 그대로 안고 있는 창경궁과 종묘를 산책하는 것은 그야말로 도시 안에서의 힐링이다.
1.5Km 2025-03-06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후암동의 너른 뷰와 함께 커피, 와인, 디저트와 간단한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콤포트이다. 섬세하게 고른 싱글 오리진 필터 커피와 카페 콤포트만의 콤포트 1.0 블렌드 원두를 만날 수 있다. 남산의 사계절과 서울의 다이내믹한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테라스 TERRA-C-E의 풍경, 하나하나 수작업한 세라믹 & 유리 식기, 키네틱 & 플라워 설치 작품이 감도 높은 시간을 선사한다.
1.5Km 2020-03-18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69길 15-8
010-9485-2384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남산과 도심의 훌륭한 전망을 느낄수 있는 외국인 전용 민박이다. 서울역 및 다수의 주요 관광지와 가깝다.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하였으며, 깔끔하고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1.5Km 2024-01-04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44길 12 뉴금호타워
잘루스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한 몽골 현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정통 몽골 식당이다. 양갈비, 만두, 소고기 굴라쉬 등 주로 고기가 들어간 메뉴들로 되어 있으며 몽골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여 가성비가 넘치는 곳이다. 색다른 정통 몽골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잘루스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5Km 2021-03-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1가길 15
02-743-9191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불고기다.
1.5Km 2024-08-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0길 23-9
경운동 민병옥 가옥은 1930년대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개량한옥으로,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건축가 박길용(1898∼1943)이 설계했다고 전한다. 경운동 66-8번지에 있던 정순주 가옥과 같은 평면으로 정순주 가옥은 이 집의 뒤채에 해당한다. 원래 건축주가 두 아들에게 한 채씩 주기 위하여 지은 집으로 네모반듯한 집터 동쪽에 대문이 있고, 앞마당으로 들어가면 남향으로 H자형의 건물이 있다. 중심축에 부엌·대청·건넌방·사랑방이 있고, 부엌의 앞쪽으로 안방, 뒤쪽으로 뒷방이 있다. 반 칸 너비의 툇마루를 두어 동선을 연결하였다. 사랑방의 앞쪽에는 누마루를, 뒤쪽에는 현관마루를 두었다. 건넌방은 상당히 큰 방으로 꾸며 사랑방 구실을 하고, 현관마루와 연결되는 사랑방은 응접실 용도로 사용하도록 설계한 듯하다. 마당 남쪽 담장 밑에는 작은 화단을 가꾸어 놓았다. 현관과 화장실·목욕탕을 내부에 두고 이들을 연결하는 긴 복도를 둔 점과 유리창을 단 점 등 이 시기 개량한옥의 모습을 잘 보여주며, 주택의 변천을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현재는 문화유산 보존을 위하여 출입은 불가하고 건물의 외부만 관람 가능하다.